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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3

[영화의 추억]매트릭스를 잊으라했지만 건카타만 기억나는 -이퀄리브리엄- 영화를 보고 나면 이 포스터의 문장이 다시 보이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__ 스토리__ (image from equilibrium movie) 미래도시 감정이 전쟁과 폭력을 부른다는 단순한 미명하에 감정을 제거하는 약을 먹게하여 감정이 없는 체제를 구축하는 도시에서 "감정유발자"라 불리는 사람들을 처리하는 주인공이 감정을 느끼게 되며 싹다 쓸어버리는 이야기볼건 건카타 뿐 영화를 보고나서 기억나는건 건카타 뿐입니다. 네. 그냥 건카타 없었으면 B급영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영화입니다. 이 아저씨는 나중에 커서 배트맨이 됩니다... 그래도 절제된 감정 연기를 잘 해준 크리스찬베일형님 덕분에 아직도 기억에 남는 영화지요.또다른 부의 상징 감정 영화에서 감정을 통제하는 장면이 끊임없이 나오나 감정을 느끼는 .. 2019. 6. 25.
[영화 리뷰] 아빠가 되어서 다시보고 또 울어버린 영화 - 아이앰샘(I AM SAM) (영화 공식 포스터)샘을 만나다 이 영화가 개봉했을때는 공교롭게도 군대 가기전 서울에 아버지와 같이 살던 중 이었다. 나의 학업때문에 어머니와 동생은 고향에 둔채 타향살이를 하면서 참으로 많이 속도 썩이고 부딫혔던 나날의 정점을 찍어 가출(?)도 하고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 나날이 었다. 어머니의 중재로 완화되었다고는 하지만 다시금 언제 터질지 모르던 일상에서 이 영화를 만났다.간단 줄거리 주인공 샘은 우연히 만난 레베카 사이에 딸 "루시"가 태어나게 된다. 레베카가 떠난 후 홀로 딸을 키우던 샘은 아동보건국에 의해 양육권을 박탈당하게 되고 딸을 되찾기 위해 잘나가는 변호사 "리타"를 찾아가게 된다.장애가 있는 사람은 아이를 키울 수 없는가 영화는 전반적으로 지적장애를 가진 사람이 부모가 될 수 있는.. 2019. 6. 11.
[영화리뷰]올드영화 - 매트릭스 (이미지만 봐도 영화제목이 떠오르는 그 영화)이전과 이후로 나누는 영화 기법의 갈림길 기존에 그리고 이후에 영화들 중에서도이처럼 "마치 그럴 것 같다"라고 생각될만한 세계관을 강렬하게 준 영화는 거의 없다. 쥬라기 공원도, 타이타닉도, 심지어 실제 사건을 영화화 한 것도 이 영화처럼 충격을 주지 못했던 것은 매트릭스는 말 그대로 영화를 보는 관객 모두가 대상일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주도록 세계관을 구성했기 때문일 것이다.우리가 숨쉬고 맛보고 느끼는 것이 단지 전자 신호라면? 과학적인 사실과 세계관을 살짝 섞어 영화의 설정에 힘을 더했다. "현실이라고 확신했던 꿈에서 깨어나면 그게 꿈인지 현실인지 어떻게 구분하지?"호접몽(胡蝶夢)의 이야기 처럼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가 무너지게 되었을때의 혼란을 작중 "네오.. 2019.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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