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맛집투어48 다낭 미케비치 맛집 - 점보크랩 다낭 다낭에 도착해서 3일차. 해산물을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아내를 데리고 미케비치쪽으로 이동했다.본래 다낭에서 크랩과 해산물을 먹으려면 크랩은 "레드크랩", 해산물은 "다낭 목 해산물 식당" 정도인데 조금 더 미케비치와 가깝고 근처에 스파가 있는 점보크랩으로 정했다.다행이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사람이 없는 시간이라 여유있게 게를 고르고 앉을 수 있었는데여기도 한국어가 통한다. 허허허소주는 8천원쯤. 맥주는 2500원쯤... 자리에 앉아서 크랩을 주문하면 밖으로 따라 나오라 한다.(골라서 무게 재서 해주는 방식)잔크기에 맞는 얼음을 넣어주니 맥주가 달구나.망고력이 떨어지지 않게 따님께서는 역시나 망고스무디. 무슨 몸에 망고 게이지라도 있어서 안채우면 기력이 떨어지고 뭐 그런건가... 보는 사람이 여행 내.. 2024. 10. 30.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맛집 - 냐벱 (nhà bếp chợ Hàn) 레스토랑 다낭에 가면 여러 음식점이 있는데 한시장을 들렀다면 #냐벱 식당에 가보자. 기본적으로 Vietnamese restaurant 이기 때문에 깔끔한 로컬 식당에 가는 느낌으로 가면 된다. 가격도 그리 문제 되지 않을 정도. 장점은 한시장은 다낭갔을때 꼭 가게 되는데 바로 옆에 있으니 시장에서 장보다가 출출하면 바로 갈 수 있고 나오는 음식이 깔끔하다는것우리도 점심시간에 들렀는데 천장에 달린 등도 이쁘고 내부가 깔끔했다.첫째는 자기가 좋아하는 버터구이 새우를 시켰다. 껍질을 벗기면 적당한 간과 탱글한 새우가 씹힌다. 두번째 시킨 음식은 아내의 원픽 #모닝글로리볶음.저걸 먹는다고 한국에서 여러 모닝글로리 파는 곳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간이 딱 맞고 맛있는곳은 없었다나.모닝글로리는 야채(?)임에도 게눈 감추듯 사라.. 2024. 10. 29. 베트남 호이안 맛집 - 아나바 레스토랑(Anabas Restaurant - Cá Rô Đồng Quán) 호이안 입성 첫날. 대충 비도 오고 간식을 먹을 겸 들렀던 아나바(?) 레스토랑여행 떠나기전에는 목록에 없었는데 지나가다가 비도 피할겸 겸사 겸사 들렀는데 생각보다 평이 좋다.Anabas Restaurant - Cá Rô Đồng Quán로컬 느낌이 나는 가게지만 실은 한국사람들도 많이 와서 한국어 메뉴판이 있다. 호이안에 오면서 다음 음식은 이걸로 먹겠다고 생각했던 #화이트로즈쌀로만든 피 안에 새우 같은게 들어있는데 가운데 피시소스를 찍어 먹으면 된다. 가볍게 먹기 좋은 음식인 듯아내가 좋아하게 된 새우구이...베트남에 왔는데 새우 꼬치 구이를 안먹으면 섭하다. 한국에 와서도 새우만 보면 꼬챙이고 꿰서 구워야 한다는 걸 말리고 있는 중근데... 맛있긴 해.넴루이는 이제 한국에서도 볼 수 있는 음식이지만.. 2024. 10. 25. [베트남]호이안 맛집 - Êm - Comfort Food 여행 4일차 저녁 이제는 기운도 차리고 수영하느라 배고픈 아이들을 데리고 저녁을 먹으러 나선 길원래 구글 지도에 가려고 찍어놓은 음식점이 14곳 + @ 였는데 우리가족은 Power of P 라서 그냥 걸어가다가 아무데나 들리자고 함 저 중에 3곳 갔나....그러다가 스파가 가득한 사잇길로 걷던 도중 발견한 엠 컴포트 푸드밤에 가서 느낌은 다르지만 골목에서 오토바이를 피해가며 걷다가 발견해서 그런가 가문에 단비 같았음.입구에서 외쿡형님누님이 가볍게 한잔 하고 계셨고 우리는 뭔가에 끌리듯 들어감등도 신경 쓴 듯하고 느낌도 있음. 비가 좀 와서 그렇지 낮에 왔으면 파란 창이 이쁘게 맞이했을 거 같음한글로 된 메뉴도 있고. 영어로 대충 설명이 적혀 있으니 고르기도 무난한편이었음베트남 음식을 살짝 고급지게 만든.. 2024. 10. 25. 인스타 감성의 별내 보나리베에 가다 얼마전 지인을 만났는데 빵을 사가지고 가야한다고 해서 방문했던 #보나리베 #베이커리카페 입니다. 그때는 시간이 없어서 빵만 호다닥 사가지고 나왔는데 그때 눈여겨 보다가 이번에 가족들을 이끌고 방문했습니다. 흐린 날씨지만 2천평이 넘는 카페라서 주차도 편리하고 먹을 장소도 많습니다. 다양한 빵들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격이 나가는 만큼 큰 사이즈 빵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집 #망고공주 님의 #망고젤라또 입니다. 저 조그만게 가격이 좀 나가긴 하지만 충분히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자기 얼굴만한 #에그타르트 도 한입에 앙 슈크림인지 뭔지 넉넉히 들어있고 겉은 쿠키처럼 바삭한게 아이들이 좋아하지요 처형이 고른 보나리베의 미숫가루 ????? #보나리베 #미숫가루 Mil Tea ... 뭐 미숫가루에요.. 2022. 6. 8. 왕십리 제일곱창 아직 안가봤니? 아는 지인을 오랜만에 만나 그동안 노래를 부르던 소곱창을 먹으러 갔습니다. 곱창하면 왕십리 왕십리하면 곱창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평이 좋다는 제일 곱창 제가한번 가보겠습니다. 좀 이른 시간이지만 12시 ~ 22시 영업이라 빠르게 고고 했습니다. 1시 반쯤에 도착했는데... 만석은 아니지만 자리가 몇개 안남아 있네요. 자리에 기본 셋팅되어 있는 메뉴 입니다. 낚지 한마리가 통으로 들어간 순두부 찌개와 간 & 천엽이 보입니다. 다른 리뷰들 보면 조금 늦게가면 안나온다고 하네요. 딱 시작하기 전 소주한잔 안주로 그만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니까 뭐 곱창 주문에 고민하는 사이 순두부찌개가 끓습니다. 당연히 소주와 함께 또 한잔(아니 한병은 비우겠다.) 지인은 나중에 순두부 찌개 쓸데없이 왜 있냐고 하던데 개인적인 .. 2022. 4. 28. 이전 1 2 3 4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