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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3번째 확진자부터 시끌 시끌하더니 이제는 출근하면 너도나도 폐렴이야기를 꺼내 놓는다. 물론 집에서도 같이사는 분께서 소독제가 약국에 다 떨어져서 편의점에서 비싸게 주고 샀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으니 남이야기가 아닌거 같다.

2020/01/23 - [정보] - 우한폐렴은 무엇이고 예방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백신은?

 

우한폐렴은 무엇이고 예방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백신은?

갑자기 이번 겨울은 우한폐렴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폐렴이면 폐렴이지 우한폐렴은 또 뭐야? 싶어서 찾아 봤다. 일단 우한폐렴은 중국 우한시에서 발병하여 발생했기 때문에 우한폐렴으로 명명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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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3번째 확진자 이야기를 잠깐 해보자. 신상이야 아직 밝혀지진 않았으나 참으로 많은 거리를 돌아다니셨다.

이 분께서 거쳐간 곳들을 보면 다 사람 많은 곳들이다. 

분명 발병한 지역에 있다가 입국을 한 것이고 통증을 느끼고 병원에 연락한 것이 아니고(그것도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역삼(인구수가 ㄷㄷ)갔다가 아픈데도 불구 한강공원갔다가 오한이 들고 식은땀이 나는데도 성형외과 갔다가 스타벅스를 들린다. 몰라서 그랬다고 이해한다 쳐도 솔직히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통증을 느꼈을때 전화한번 걸어봐야 하지 않았을까?. 나름 그분께서는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200130/99452830/1

 

[단독]확진환자 신상털고 가짜뉴스까지… 자진신고 위축땐 방역 구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세 번째 확진 환자인 한국인 남성 A 씨(54)는 29일 본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확진 판정 후 자신과 가족을 향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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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스트레스로 잠못이루신다는 그분 기사 베댓

 

2. 방역 당국도 문제다. 실제 증상이 있건 없건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중국에서 입국하는 인원을 대상으로 전부 조사를해야 맞는거 아닌가. 돌아다닐대로 다 돌아다니고 이제서야 접촉자가 몇명이었다고 하는게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거랑 뭐가 다른가. 거기에다가 줄창 나오는 1339에 연락하세요는 연락이 되어야 연락을 하지 않겠는가.

https://news.joins.com/article/23690970

 

감기 호소에도 "우한 아니니까"···분통 터지게한 '질본 1339'

A씨는 질병본부 콜센터에 "중국에서 온 직후 감기 증상이 있으니 우한 폐렴 검사를 받고 싶다"며 "내가 다녀온 곳에서도 우한 확진 환자가 나왔었다"고 말했다. 감염 공포에 떨며 2번 거절당한 A씨는 27일 중앙일보 기자에게 "현실적으로 중국에 다녀온 사람 전부를 검사해줄 수 없다는 점은 안다"면서도 "적어도 ‘검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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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본인이 감염자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일반 병원을 그냥 가도 되는 거냐”고 재차 물었지만, 질병본부는 “그렇다”며 “휴일 진료가 가능한 병원은 119에 전화해보면 알 수 있다”고 답했다.

[출처: 중앙일보] 감기 호소에도 "우한 아니니까"···분통 터지게한 '질본 1339'
질병본부에 따르면 28일부터 우한 폐렴과 관련해 격리·검사를 받게 되는 대상은 ▶후베이(湖北)성을 방문하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확진환자와 밀접 접촉한 뒤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 또는 ▶중국에 다녀온 뒤 폐렴 증상이 있는 사람에 해당한다. 이 관계자는 "중국에 다녀와서 목감기 증상이 있는 A씨는 의심 환자로 볼 근거가 미약하다"며 "다만 불안하다면 지역 선별진료소로 지정된 곳을 찾아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중앙일보] 감기 호소에도 "우한 아니니까"···분통 터지게한 '질본 1339'

그래도 질환이 의심된다면 1339에 전화 후 질병관리본부 지정병원으로 방문해보자

2020/01/30 - [정보] - [정보]우한폐렴 지정병원(선별진료소) - 질병관리본부

 

[정보]우한폐렴 지정병원(선별진료소) - 질병관리본부

우한폐렴이 의심되는 경우 1339(질병관리본부)에 전화 후 지정병원(선별진료소)으로 방문하라고 합니다. Ctrl+F를 눌러서 지정병원이 근처에 있는지 확인 후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연번 시도 시군구 선별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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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은 글쓰게 된 계기는 다른거다. 설 전에 주문한 소독약과 마스크가 배송조회가 안되어 주문자에게 연락했더니 물품 재고가 없어서 취소한다고 문자 보내지 않았냐고 한다. 다급하게 주문 확인 했더니 판매자가 발송대기로 걸어놓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취소를 했는데 그 판매자가 같은제품의 가격을 3배 올려서 다시 걸어놨다고 한다.(심지어 18% 할인이라더라....;;) 

아침부터 속사포처럼 쏟아내시는 직장동료의 랩에 너도나도 거드는걸 봤는데 계곡 한철장사나 바닷가 한철장사 욕하던 사람들이 똑같이 물들어올때 노젓는 행동을 하는거 같아 씁쓸하다.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공급보다 수요가 많으면 비싸지는게 맞다. 하지만 이미 주문을 한 제품을 일방적으로 너무 쉽게 파기할 수 있다는게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이가 털리는 상황. 용팔이라 불리는 용산던전에서 그래픽카드 가격 오를때 하던짓을 마스크에서 보게 될 줄이야...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71166

 

“주문 취소해주실래요?” 불안 틈타 마스크 값 5배 폭리도

[앵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가 커지면서 마스크 등 위생용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판매업체가 마스크 값을 갑자기 크게 올려 받고, 아예 주문까지 일방적으로 취소해 소비자의

news.kbs.co.kr

찾아보니 우리 직원만 그런게 아니었네. 조금 있으면 황사 시즌이라 어짜피 가격 올릴거면서 벌써부터 올려놓으면 어쩌십니까?

 

시민의식 참... 아침부터 지하철에서 기침안가리고 해대는 노인네들이나 마스크쓰고 기침했는데 노려보는 마스크 안쓴 아가씨나 다들 신경 날카로운건 아는데 거참 적당히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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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나도 모르게  정신이 들었다.


비난과 욕은 있는데

정작 사람은 없다.


손가락질을 하는데

내눈에 보이는건 0과 1


0과 1 뒤에 숨어서

그들은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


짐승이 운다고 상처를 받으면 안되겠지

짐승이 웃는다고 짜증내면 안되겠지.


0과 1 사이에 추악함을 감추고

여전히 그것들은 마녀사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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