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방문한 포천의 한가원을 갔다 나오니 저녁먹을 시간이 되어 찾다가 가게된 제주여행


이름만 보면 제주도를 간거 같지만 포천에 있는 곳이라는


[한가원]방문기

2019/10/29 - [좋은 글 모음/육아이야기] - 포천 한과문화박물관(한가원)에서 한과만들기 체험하고 옴


조금은 이른 시간이지만 배고픔에 블로그를 이리저리 찾아서 방문한 집입니다.

저녁을 먹기엔 조금 이르지만 집에 포천까지 왔으니 제주 음식(?)을 먹어봐야죠

제주 여행이라 제주 은갈치 조림도 있고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아이가 있는 우리집은 수제 떡갈비 정식으로 고고


수제 떡갈비가 나왔습니다.~

윤기가 좔좔 흐르는 것이 참 맛있게 생겼네요.

아이들도 잘 먹을정도로 크게 자극적이지 않아 좋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자극적인 얼큰김치찌개

오오오 김치의 신맛이 글쓰면서도 생각날정도입니다.

어른들은 여기에 밥을 쓱싹

반찬들도 정갈하니 괜찮습니다.

카레가루로 만든 감자볶음, 고사리나물, 숙주나물 다 좋네요...


나쁘지 않은 가격에 다들 많이먹어서 더 기분 좋은 식사 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간이 강하지않고 (찌개 말고)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아이들이 잘먹어서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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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시즌이 되면 그 여느때보다 북적거리는 곳이 있다.

곤지암리조트에 위치한 화담숲은 이 시즌에는 정말이지 발 디딜 틈이 없어서 예약하지 않으면 들어가지 못하는 곳 중에 하나다.

다른 곳과는 다르게 이곳은 시즌이 되면 예약 없이는 들어갈 수 조차 없고

예약을 해도 해당 시간이 지나버리면 입장이 안된다.(응?)

*만약 11시 예약인데 11시 20분이 넘으면 입장이 안된다고 한다.(워낙 사람이 많아서 ......)*

그런데 이 10월이 단풍보기도 좋고 11월 초만되어도 엄청 쌀쌀하고 하니 이때에 정말 사람이 많이 몰리는 듯

부랴부랴 아침부터 준비하고 나왔는데도 아슬아슬하게 10시 50분쯤에나 도착했습니다.

리조트 이용객 외에도 화담숲 방문객들이 있어서 임시주차장을 만들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리조트 방문객들도 주차 해놓고 화담숲을 갈 수 있으니 일요일엔 사람들이 더더더더더 많은 듯


버스를 타고 올라오던가 걸어서 올라오면 리프트를 타는 곳이 보입니다.

안개가 낀거 같아서 조금 불안하긴 하네요

리프트를 타고 오르면 편안하게 입구까지 갈 수 있습니다.

줄이 엄청 긴건 안비밀~

2019년 10월 12일부터 11월 3일 까지 예약하지 않으면 입장이 되지 않습니다.

(화담숲 예매하러가기)

시간도 없는데 리프트 줄도 길고 해서 리프트 옆에 있는 길 따라 올라갔습니다. 대략 10분 내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애가 있어서 조금 더 걸렸지만요...

저 멀리 보이는게 금/토/공휴일 전날에만 운영하는 곤지암리조트 바베큐장입니다.

리조트에서 떨어진 공간이라 먹기에 애매할거 같음..

화담숲 입구는 벌써 엄청난 인파들이...

예약을 했어도 입구에서 다시 발권하고 확인 해야 한다는데요

가방에 음식확인부터 깐깐합니다.

11시 예약이면 11시 19분까지 입장해야하고 지나면 입장이 안된다고 합니다.

입구에 떡하니 반겨주는 소나무느님

핫플레이스라서 삼각대만 3개가 서있네요.

줄 기다리면서 사진찍기 귀찮으니 패스 합니다.


길따라 죽 걸어 봅시다.(저 연인들은 언제 찍힌거지....)

분수도 있고...

거짓말안하고 제 팔뚝보다 큰 잉어님이 계십니다.

잉어킹인줄...?


장모님 다리가 아프시니 모노레일을 타기로 합니다.

모노레일 기다리는 곳 근처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민물고기생태관이 있네요.

공짜니까 당연히 방문

오호? 남생이가 있군요?

꼬물거리는게 참...

작지만 어른이들 눈에는 넘나좋은 구경인것

밖으로 나오면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곳과 동물들이 있습니다.

넌 카나리아인거시아?

저희가 탈 모노레일이 왔습니다.

가격은 좀 있지만 정상까지 보내주는 고마운 녀석입니다.

무려 한시간을 기다려야 했지만(등산 좋아하시는 분은 굳이 안타셔도 됨)

저런 핫플레이스는 등산한 자들만이 얻을 수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난 모노레일이 더 좋앙

정상에서 내리면 소나무 동산이 기다려주고 계십니다.

걱정하던 안개는 이미 사라져서 좋네요

아직 초반이라고 할 수 있는 단풍 시즌인데 물이 잘 들었네요


여기저기 인생샷을 찍으려는 분들이 많다. 

정상에서 내려오는길은 구불구불하게 되어있으나 완만해서 걷기가 참으로 좋다.

아들녀석도 꾸준히 걸어줘서 더 좋음... LOVE!

인생샷 장소 중 하나...

하필 역광이... 하아...(사진 못찍는 내 능력을 탓해야지...)


화담숲 구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번지없는 주막

우리가 도착할때는 1시가 넘은 시간이라 엄청난 줄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산만 2시간 한거 같은데...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네

가격은 김밥 빼고는 그냥 저냥 무난한편

주문이 밀리면 추가 주문하기가 난감하니 한방에 주문하는게 좋습니다.

해물파전2, 두부김치1 오뎅2 막걸리1 동동주 1...


한껏 신난 장모님과 나와 형님과....

솔직히 동동주는 저희 입맛에는 별로 였습니다.

근데 막걸리는 진짜 착달라붙는다는 표현이 무색할정도로 제대로네요 크아아

해물파전... 그냥 말이 필요 없습니다. 굿굿


 


모노레일 덕에 하산만 했지만 단풍 구경도 잘 하고 무난하게 좋은 구경 많이 했던 것 같다.

리조트 예약까지 해놓으니 편안하게 쉴수도 있고 좋은듯

다음에 또 와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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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일 부터 오픈하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장을 오픈하자마자 다녀왔습니다.

양주 나리공원에서 진행하는 천일홍 축제는 매해 바뀌는 점이 많으니 미리 알아보고 방문해보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역시 정보가 빠르신 분들은 와서 사진찍고계시더라는...)


작년에 축제 끝나고 왔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양주 천일홍 축제가 오픈하는 1일부터 방문하기로 했습니다.(일찍가면 사람은 적으니 좋지요)


도착했을때 날씨는 구리구리 했습니다. 너무 덥지도 않고 오히려 좋은 날씨였네요.

하늘에 크게 주차장 풍선을 띄워놓았네요

작년에 방문했을때와 다르게 친절하게 입구에서 주차 안내를 해주십니다.

도착한 시간이 점심때쯤이라 식사 준비하시느라 여념이없으시긴 하네요 

예전보다 주차장을 넓게 확보하신거 같아 다행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저희를 반기는 꽃

아직 때가 아니라서 꽃이 피지는 않았습니다.

퍼플뮬리는 꽃이 피면 동화속에서나 나온것처럼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지요.

다이밍 맞춰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지역 상권들을 살리는 할인 업소 안내판이 크게 붙어 있습니다.

위생등급지정업소와 모범음식점을 1~6번에 배치한 센스가 좋네요

입구에서 매표소로 가는길에 저희를 반겨주는 수련 연못입니다.

이렇게나 다양한 수련이 있는 줄 첨 알았네요.

입장료가 있어서 어? 했는데 엄청 저렴한 가격입니다.

나리농원 입장료는 2천원 입니다. 양주 시민은 단돈 천원이네요.

아이플러스카드로도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9월 1일 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하고 축제 근처인 9월 9일 부터 9월 22일은 야간개장도 하니 방문하실때 참고하세요~


하얀 수련도 이쁘지만 노란색과 핑크색은 더 이쁩니다. 입장하기 전에 한번 더 찍어 봤네요


입구에 조성된 호박하우스 입니다.

호박들이 주렁 주렁 매달린게 신기하네요

나리공원 조성도입니다. 12가지 꽃들이 구역별로 있습니다.

보고 싶은 꽃이 있는 곳을 먼저 가서 사진찍는 것도 괜찮겠네요.

예전에 방문했을때와 다르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팔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보통 축제때 바가지 씌우는거 생각하면 진짜 양심적이게 팔고 계셨네요

(아직 초반이라 그런가..?)

그 외에도 간단한 공예품이나 페이스페인팅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벌써 소문을 듣고 모여든 사람들... 그래도 넓은 공간이라 한적하게 걷기 좋았습니다.

입구에는 아직 지지 않은 장미가 반겨주고 있네요.

이제 거의 끝물이지만 그래도 장미는 넘나 아름다운 것

붉은 색이 감도는 백장미 너무나 이쁜 것 같습니다.

넓디 넓은 꽃밭 보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축제의 꽃인 천일홍입니다.

색이 참 이쁘네요

천일홍은 꽃의 붉은색이 천일을 간다고해서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천일홍의 꽃말은 "변치않는 사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요

이렇게나 많은 천일홍들이 있으니 여기 참 좋네요 ㅎㅎ

중간 중간 포토스팟이 있습니다.

잉스타그램용인듯 ㅋ


수많은 꽃들에 아이들도 와이프도 처형도 신이 났습니다.

꽃이 널려 있으니 인생샷 찍는건 일도 아니겠지요.

아직은 이른 코스모스입니다.

그래도 성질급한 녀석들은 꽃을 피웠네요

전망대(?) 같은데서 내려다 보는 꽃밭입니다.

넓기는 진짜 넓네요

정말 정원에 꽃이 한가득입니다.

많은 분들이 꽃을 구경하고 사진찍고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중간 중간 쉼터도 있지만 축제가 한창일때는 돗자리라도 가지고 와야 할듯...(걷다보면 다리가 아픔)

꽃이 너무 이뻐서 계속해서 찍었던 녀석입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가우라 라고 하는 꽃이네요 

요 아이는 색에 따라 "#홍접초" "#백접초" 라고도 불리우고

나비를 닮은 모습 덕에 #나비바늘꽃 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꽃말은 "섹시한 여인"이라네요.


정말 흐드러지게 핀 가우라입니다.

붉은색을보니 정말 섹시한 여인인거 같기도 하고 ㅎㅎ

붉은 천일홍 사이에 새치처럼 돋아난 흰 천일홍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아마 이동네에서 탈주한 녀석들인듯 ㅋㅋ

어디가서 놀고 있는거냐앜

사진을 찍을땐 밖에서 찍으면 꽃밭에 들어간것 처럼 찍을 수 있습니다.

매너 없이 꽃밭을 헤치고 들어가면 오히려 사진도 잘안나오고 다른 사람께 폐가 되지요

제발 이런 축제하면 꽃밭에 좀 들어가지 맙시다

벌도 많고 하니 굳이나 들어갔다가 봉변당하지않기를(아니 개념없는 사람들은 물려도 쌈)

아내를 노리는 늑대(?)의 눈빛(??)

이러니까 스토커 같지만 느낌대로 잘 찍혔네요 ㅎㅎ

중간에 쉴수 있는 오두막입니다.

아이들은 저기서 아이스크림을 촵촵촵

핑크뮬리라는데 아직 꽃이 개화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네요

만개하면 정말 볼만할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더 많겠지만)

화장실 앞 이글루  박글루 입니다.

조롱박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자연 그늘의 시원함은 정말 끝내주네요~

여기에도 잉스타그램용 액자가 있네요

코스모스가 만개했을때 찍으면 잘나올거 같습니다.

딸래미도 함께 ~

아직 피지 않은 코스모스양...

네가 피기고난뒤에 오고 싶지만 힘들구나

정원이 바라보이는 전망대에 있는 종

아이들은 이 종만 해도 너무 신나하지요.

근데 어른들이 더 좋아하심 ㅋㅋ

핑크뮬리 있는 곳에 있는 전화 박스

이제는 보기 힘든 공중전화 박스지요

우리딸도 이게 뭐냐고 합니다 ㅋ

핑크뮬리는 아직이지만

TV에 넣고 한방 찍었습니다.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손에 든 저 꽃은 땅에 떨어진 꽃을 주운 거랍니다. 줄기가 다 말라 비틀어졌음)


경기도 근처에 꽃구경하고 싶으시다면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어떠신지요?


위치: 양주 나리공원



나리공원에서 하지만 아래 위치를 찍고 가시는게 편합니다.

(주차장 가기도 편해요)


축제 일정: 2019년 9월 22일 ~ 9월 23일

나리공원 개방 일정: 2019년 9월 1일 ~ 10월 31일

입장 가능 시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까지

단, 9월 9일 ~ 9월 22일까지는 오후 9시까지 입장가능

퇴실 시간: 입장시간 + 1시간


그린카드 및 경기아이플러스카드 소지자는 50% 감면됩니다.

화창한 가을 꽃구경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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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사로 최근 명동에서 점심에 먹을 밥집을 찾아다니고 있다.

당분간 다른분들이 찾아내길 바라면서 편식(편의점 식사)을 하려고 했는데

조금 늦게 갔더니 도시락이 없는 비극적인 일이 ...


돈까스가 맛있었다면서 동료의 추천을 받아서 간 을지로역에서 명동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원조 남산 왕 돈까스에 방문 했다.

(출처: 구글 지도  스트리트 뷰)


매장은 좀 많이 작은 편이지만 여긴 명동이니까...


왕 돈까스가 8500원의 가격에도 눈물이 나진 않았는데 



내가 시킨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게 해줄 냉모밀 + 미니 돈까스


일단 비주얼은 미니 돈까스라더니 왕돈까스 반짜른걸 주셔서 놀람.

저 셋트 가격이 9800원이라 또 놀람


장점

1. 양이 많다. 다 먹으면 엄청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음

2. 돈까스가 잘 튀겨져 있고 소스 맛도 약간 케찹맛이 섞인 새콤한 맛이 난다(내가 좋아하는 맛)

3. 식전 스프맛이 좋다.


단점

1. 비싸다

2. 냉모밀 맛은 진짜 답이 없다. 맹탕인데다 면도 ... 게다가 시원하지도 않았음

3. 동료가 먹은 쫄면은 면이 불어 있더라. 

4. 너무 비좁음


결론

뜨내기 손님이 잠깐 먹고 가긴 나쁘지 않지만 직장인이 점심을 해결하기엔 비싼데다 냉모밀은 절대 먹으면 안됨

여긴 나중에 돈까스 생각나면 가는거로 .

왕돈까스 8500원 냉모밀+미니돈까스는 9800원 ....


*ps 여기서 냉모밀 먹을거면 그냥 편의점에서 냉모밀면 사서 만들어 먹는게 더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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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리곡간에 방문

늘 어른들 모시고 가기에 최적의 장소

흑계탕도 맛있지만

별거아닌 보리밥에 청국장 넣어 각종나물과 비벼먹는 맛이 일품이다.

가격또한 착하니 단골이 될수밖에

단점이 있다면 차를 끌고 가야해서 술과함께 못한다는 것... 언제고 한번은 술과함께하기를 바래본다.


특히나 흑계탕에 사정없이 들어가있는 견과류는 존맛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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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 [정보] - 전담계의 아이폰 JUUL(쥴) 사용 후기


애드센스님 갑자기 또 정책 위반이라고 경고가 날아왔다...


이유는 역시나 "담배"가 들어간 내용이라는 것


전담으로 할걸 괜히 예전에도 문제 없었던거 같아서 그냥 했다가 이게 또 뭔일이래


여러분 애드센스는 국내법 및 국제법을 준수합니다.


그러니까 쥴 후기 같은거 올리지 마세요 ㅠ ㅠ


아오 빡쳐... 광고게제 철회된 페이지만 몇개야 이거...


늘 그렇듯이 단어 바꾸고 사진 바꾼다고 게제철회 안바꿔주니까 그냥 새로 글 쓰던가 광고제외하던가 해야 함.. ㅇㅇ


근데 광고에는 담배광고 같은게 나오는걸 본거 같은데 착각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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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꼬꼬마 시절 만화영화라면 역시 로봇이 나오는 만화영화가 갑이었지요.
그 시절 '전설의 용자 다간'을 필두로 흔히 말하는 "용자물"전성시대가 열렸고
시대가 바뀌어 용자물이 하향세를 타던 도중에 나온 마지막을 불태운 작품중 하나입니다.(물론 마무리는 FINAL?)

스토리 평
다른 용자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매화 적이 나타나고 주인공은 약간의 어려움을 겪지만 적을 물리친다는 내용은 대동소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져드는 이유는 실제로 최종보스로 알고있던 녀석이 그저 수하에 불과했고 불가능한 현실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꽤나 극적이게 잘 다듬어졌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정말 흑막의 흑막의 흑막을 알았을때의 느낌이란...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합체신
가장 눈을 사로잡았던 것은 합체신입니다. 요즘 나오는 카X이나 또X 같은 경우에도 변신은 그냥 하는거고 아주 가끔 방해를 받지만 그뿐입니다.(아동용이니까;) 심지어 변신이라는건 그냥 하고 합체도 그냥 되는 거로 나와요.(물론 최근에는 아예 완구 조립, 변신 방법을 대놓고 보여주는 느낌이죠.설명서 어짜피 안볼테니 만화에서 배우렴)


마치 "있을법한" 방식으로 최대한 리얼리티를 살리는 합체신으로 합체 하는 순간에 적의 눈을 가리는 기술부터 합체도중 문제가 생겨 부서지는 연출까지 (물론 모두 용기로 극복합니다만) 꽤나 리얼한 표현해 저도 모르게 손을 쥐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박력있는 연출

성우의 연기 덕분인지는 몰라도 기술 하나 하나가 엄청 화려한건 아니지만 박력이 넘치는게 일품입니다. 기술만 놓고 보면 마징가Z의 로케트펀치가 생각납니다만 연출은 천양지차죠.(제작시기가 한참차이나지만) 둘 다 서브 공격이지만 마징가Z의 로케트펀치가 "푸슝~ 탁" 느낌이라면 가오가이거의 브레이크 매그넘은 "쿠아앙 쾅" 느낌이랄까요.

신선한 무기체계
가오가이거 하면 떠오르는건 특색있는 무기들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로봇들이 총 빔 레일건 같이 비슷비슷한 무기들을 사용하는 반면에 가오가이거는 공구를 가지고 적을 물리칩니다.

싸우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디바이딩 드라이버.. 그냥 일자드라이버..


어쩌면 웃긴 뿅망치인데 능력은 탁월한 망치... 심지어 못으로 ...

이밖에도 다양한 공구들이 개성있게 등장해서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무조건 가슴팍빔!이 아니에요~

남자는 주먹
그런데도 이 만화의 연출이 재미있다고 느끼는건 위에서 이야기한 뿅망치를 제외하고는 무기로 적을 제압하는게 아니라는데에 있습니다.

무릎으로 까고 발로차고 펀치를 날리다가 마무으리는 쌍주먹(?)으로 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뭔가 화려한 무기에 가려진 로망을 끌어내는 거라 할 수 있습니다. 겜 기르 간 고 그훠

추천의 변
이 작품을 추천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용자시리즈로 유명한 선라이즈에서 총력을 기울여 연출에 힘을 쏟아 볼거리가 많다는 점이며(TV판은 능력자 배틀같은 느낌입니다.)

(용자미남경찰 제이데커)
다른 작품처럼 잘생긴(?) 로봇이 아닌 이게 최종보스인지 아군인지 모를 가오가이거 기체가 인상깊게 남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용자 시리즈의 특징 처럼 기합이 팍팍 들어간 작품을 보고 싶다고 하는 분들에게는 꼭 추천 드립니다.
(심지어 뭔기술 사용시 장관에게 승인을 받는 연출마저도 기합이 들어가 있는 ...)


(주인공 맞습니다. 최종보스아니에요... )

PS
TV판도 FINAL(OVA)도 재미있게 보긴 했습니다만 TV판이 좀더 낫습니다. FINAL은 약간 양념이 더해지긴 했지만 TV판의 박력과 감동이 좀 줄어드는 느낌이 납니다. 

어짜피 볼 거면 다 보게 되니 그냥 보세요 


*본 포스팅은 영화리뷰전문사이트인 Triplea.reviews에 기고한 글입니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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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나면 이 포스터의 문장이 다시 보이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__ 스토리__

(image from equilibrium movie)
미래도시 감정이 전쟁과 폭력을 부른다는 단순한 미명하에 감정을 제거하는 약을 먹게하여 감정이 없는 체제를 구축하는 도시에서 "감정유발자"라 불리는 사람들을 처리하는 주인공이 감정을 느끼게 되며 싹다 쓸어버리는 이야기

볼건 건카타 뿐
영화를 보고나서 기억나는건 건카타 뿐입니다. 네. 그냥 건카타 없었으면 B급영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영화입니다.

이 아저씨는 나중에 커서 배트맨이 됩니다...
그래도 절제된 감정 연기를 잘 해준 크리스찬베일형님 덕분에 아직도 기억에 남는 영화지요.

또다른 부의 상징 감정
영화에서 감정을 통제하는 장면이 끊임없이 나오나 감정을 느끼는 "감정유발자"는 오히려 상위 계층에서 많이 보이게 됩니다.

나중에 동료로 들어온 녀석도 감정 중 하나인 "화"를 가지고 있으며

최종 보스라고 할 수 있는 부의장 집무실도 감정유발자들이나 가질법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요.
즉 상류 계층만이 "감정"을 향유하고 하위 계층은 리본만 가지고 있어도 사살하는 불합리한 세계를 통해
독재국가(이를테면 북한)의 모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뭔가 아쉬운 영화

반전에 반전을 꾀하긴 했으나 주인공이 너무나 강해서 다 묻혀버린 감이 드는 영화입니다. 마치 테이큰이나 존윅을 보는거 같아요. 마지막쯤 동료 브랜트의 허세는 참으로 못봐줄정도였다구요. 거기다가 최종보스의 찌질함이라니...
솔직히 영화에서 악역이 간지가 좀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강하고 악하지 않은 악역은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지 못해요. 저런녀석에게 쩔쩔 맸다는게 보는이로 하여금 한숨을 쉬게 만듭니다.(진짜로요)

영화의 명장면

영화의 종반부 함정에 빠진 주인공이 혼란스러워 하는 감정을 다잡는 장면
감정판독기가 거세게 요동 치다가 감정을 정리하는 것을 판독기가 일직선을 그리는 것으로 표현하는 것은 다시 봐도 나도 모르게 숨죽이게 되는 장면.

영화 총평
건카타 없었으면 B급 영화도 안되었을듯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크리스찬베일의 감정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그래도 만족하기에는 많이 아쉬운 영화.


본 리뷰는 STEEM기반 영화리뷰 플랫폼인 triplea.review 에서 작성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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