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일 부터 오픈하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장을 오픈하자마자 다녀왔습니다.

양주 나리공원에서 진행하는 천일홍 축제는 매해 바뀌는 점이 많으니 미리 알아보고 방문해보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역시 정보가 빠르신 분들은 와서 사진찍고계시더라는...)


작년에 축제 끝나고 왔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이번에는 양주 천일홍 축제가 오픈하는 1일부터 방문하기로 했습니다.(일찍가면 사람은 적으니 좋지요)


도착했을때 날씨는 구리구리 했습니다. 너무 덥지도 않고 오히려 좋은 날씨였네요.

하늘에 크게 주차장 풍선을 띄워놓았네요

작년에 방문했을때와 다르게 친절하게 입구에서 주차 안내를 해주십니다.

도착한 시간이 점심때쯤이라 식사 준비하시느라 여념이없으시긴 하네요 

예전보다 주차장을 넓게 확보하신거 같아 다행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저희를 반기는 꽃

아직 때가 아니라서 꽃이 피지는 않았습니다.

퍼플뮬리는 꽃이 피면 동화속에서나 나온것처럼 화려한 색감을 자랑하지요.

다이밍 맞춰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지역 상권들을 살리는 할인 업소 안내판이 크게 붙어 있습니다.

위생등급지정업소와 모범음식점을 1~6번에 배치한 센스가 좋네요

입구에서 매표소로 가는길에 저희를 반겨주는 수련 연못입니다.

이렇게나 다양한 수련이 있는 줄 첨 알았네요.

입장료가 있어서 어? 했는데 엄청 저렴한 가격입니다.

나리농원 입장료는 2천원 입니다. 양주 시민은 단돈 천원이네요.

아이플러스카드로도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9월 1일 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하고 축제 근처인 9월 9일 부터 9월 22일은 야간개장도 하니 방문하실때 참고하세요~


하얀 수련도 이쁘지만 노란색과 핑크색은 더 이쁩니다. 입장하기 전에 한번 더 찍어 봤네요


입구에 조성된 호박하우스 입니다.

호박들이 주렁 주렁 매달린게 신기하네요

나리공원 조성도입니다. 12가지 꽃들이 구역별로 있습니다.

보고 싶은 꽃이 있는 곳을 먼저 가서 사진찍는 것도 괜찮겠네요.

예전에 방문했을때와 다르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팔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보통 축제때 바가지 씌우는거 생각하면 진짜 양심적이게 팔고 계셨네요

(아직 초반이라 그런가..?)

그 외에도 간단한 공예품이나 페이스페인팅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벌써 소문을 듣고 모여든 사람들... 그래도 넓은 공간이라 한적하게 걷기 좋았습니다.

입구에는 아직 지지 않은 장미가 반겨주고 있네요.

이제 거의 끝물이지만 그래도 장미는 넘나 아름다운 것

붉은 색이 감도는 백장미 너무나 이쁜 것 같습니다.

넓디 넓은 꽃밭 보기만 해도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축제의 꽃인 천일홍입니다.

색이 참 이쁘네요

천일홍은 꽃의 붉은색이 천일을 간다고해서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천일홍의 꽃말은 "변치않는 사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요

이렇게나 많은 천일홍들이 있으니 여기 참 좋네요 ㅎㅎ

중간 중간 포토스팟이 있습니다.

잉스타그램용인듯 ㅋ


수많은 꽃들에 아이들도 와이프도 처형도 신이 났습니다.

꽃이 널려 있으니 인생샷 찍는건 일도 아니겠지요.

아직은 이른 코스모스입니다.

그래도 성질급한 녀석들은 꽃을 피웠네요

전망대(?) 같은데서 내려다 보는 꽃밭입니다.

넓기는 진짜 넓네요

정말 정원에 꽃이 한가득입니다.

많은 분들이 꽃을 구경하고 사진찍고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중간 중간 쉼터도 있지만 축제가 한창일때는 돗자리라도 가지고 와야 할듯...(걷다보면 다리가 아픔)

꽃이 너무 이뻐서 계속해서 찍었던 녀석입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가우라 라고 하는 꽃이네요 

요 아이는 색에 따라 "#홍접초" "#백접초" 라고도 불리우고

나비를 닮은 모습 덕에 #나비바늘꽃 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꽃말은 "섹시한 여인"이라네요.


정말 흐드러지게 핀 가우라입니다.

붉은색을보니 정말 섹시한 여인인거 같기도 하고 ㅎㅎ

붉은 천일홍 사이에 새치처럼 돋아난 흰 천일홍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아마 이동네에서 탈주한 녀석들인듯 ㅋㅋ

어디가서 놀고 있는거냐앜

사진을 찍을땐 밖에서 찍으면 꽃밭에 들어간것 처럼 찍을 수 있습니다.

매너 없이 꽃밭을 헤치고 들어가면 오히려 사진도 잘안나오고 다른 사람께 폐가 되지요

제발 이런 축제하면 꽃밭에 좀 들어가지 맙시다

벌도 많고 하니 굳이나 들어갔다가 봉변당하지않기를(아니 개념없는 사람들은 물려도 쌈)

아내를 노리는 늑대(?)의 눈빛(??)

이러니까 스토커 같지만 느낌대로 잘 찍혔네요 ㅎㅎ

중간에 쉴수 있는 오두막입니다.

아이들은 저기서 아이스크림을 촵촵촵

핑크뮬리라는데 아직 꽃이 개화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네요

만개하면 정말 볼만할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더 많겠지만)

화장실 앞 이글루  박글루 입니다.

조롱박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자연 그늘의 시원함은 정말 끝내주네요~

여기에도 잉스타그램용 액자가 있네요

코스모스가 만개했을때 찍으면 잘나올거 같습니다.

딸래미도 함께 ~

아직 피지 않은 코스모스양...

네가 피기고난뒤에 오고 싶지만 힘들구나

정원이 바라보이는 전망대에 있는 종

아이들은 이 종만 해도 너무 신나하지요.

근데 어른들이 더 좋아하심 ㅋㅋ

핑크뮬리 있는 곳에 있는 전화 박스

이제는 보기 힘든 공중전화 박스지요

우리딸도 이게 뭐냐고 합니다 ㅋ

핑크뮬리는 아직이지만

TV에 넣고 한방 찍었습니다.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지만 손에 든 저 꽃은 땅에 떨어진 꽃을 주운 거랍니다. 줄기가 다 말라 비틀어졌음)


경기도 근처에 꽃구경하고 싶으시다면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어떠신지요?


위치: 양주 나리공원



나리공원에서 하지만 아래 위치를 찍고 가시는게 편합니다.

(주차장 가기도 편해요)


축제 일정: 2019년 9월 22일 ~ 9월 23일

나리공원 개방 일정: 2019년 9월 1일 ~ 10월 31일

입장 가능 시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까지

단, 9월 9일 ~ 9월 22일까지는 오후 9시까지 입장가능

퇴실 시간: 입장시간 + 1시간


그린카드 및 경기아이플러스카드 소지자는 50% 감면됩니다.

화창한 가을 꽃구경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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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사로 최근 명동에서 점심에 먹을 밥집을 찾아다니고 있다.

당분간 다른분들이 찾아내길 바라면서 편식(편의점 식사)을 하려고 했는데

조금 늦게 갔더니 도시락이 없는 비극적인 일이 ...


돈까스가 맛있었다면서 동료의 추천을 받아서 간 을지로역에서 명동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있는 원조 남산 왕 돈까스에 방문 했다.

(출처: 구글 지도  스트리트 뷰)


매장은 좀 많이 작은 편이지만 여긴 명동이니까...


왕 돈까스가 8500원의 가격에도 눈물이 나진 않았는데 



내가 시킨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게 해줄 냉모밀 + 미니 돈까스


일단 비주얼은 미니 돈까스라더니 왕돈까스 반짜른걸 주셔서 놀람.

저 셋트 가격이 9800원이라 또 놀람


장점

1. 양이 많다. 다 먹으면 엄청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음

2. 돈까스가 잘 튀겨져 있고 소스 맛도 약간 케찹맛이 섞인 새콤한 맛이 난다(내가 좋아하는 맛)

3. 식전 스프맛이 좋다.


단점

1. 비싸다

2. 냉모밀 맛은 진짜 답이 없다. 맹탕인데다 면도 ... 게다가 시원하지도 않았음

3. 동료가 먹은 쫄면은 면이 불어 있더라. 

4. 너무 비좁음


결론

뜨내기 손님이 잠깐 먹고 가긴 나쁘지 않지만 직장인이 점심을 해결하기엔 비싼데다 냉모밀은 절대 먹으면 안됨

여긴 나중에 돈까스 생각나면 가는거로 .

왕돈까스 8500원 냉모밀+미니돈까스는 9800원 ....


*ps 여기서 냉모밀 먹을거면 그냥 편의점에서 냉모밀면 사서 만들어 먹는게 더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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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리곡간에 방문

늘 어른들 모시고 가기에 최적의 장소

흑계탕도 맛있지만

별거아닌 보리밥에 청국장 넣어 각종나물과 비벼먹는 맛이 일품이다.

가격또한 착하니 단골이 될수밖에

단점이 있다면 차를 끌고 가야해서 술과함께 못한다는 것... 언제고 한번은 술과함께하기를 바래본다.


특히나 흑계탕에 사정없이 들어가있는 견과류는 존맛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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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9 - [정보] - 전담계의 아이폰 JUUL(쥴) 사용 후기


애드센스님 갑자기 또 정책 위반이라고 경고가 날아왔다...


이유는 역시나 "담배"가 들어간 내용이라는 것


전담으로 할걸 괜히 예전에도 문제 없었던거 같아서 그냥 했다가 이게 또 뭔일이래


여러분 애드센스는 국내법 및 국제법을 준수합니다.


그러니까 쥴 후기 같은거 올리지 마세요 ㅠ ㅠ


아오 빡쳐... 광고게제 철회된 페이지만 몇개야 이거...


늘 그렇듯이 단어 바꾸고 사진 바꾼다고 게제철회 안바꿔주니까 그냥 새로 글 쓰던가 광고제외하던가 해야 함.. ㅇㅇ


근데 광고에는 담배광고 같은게 나오는걸 본거 같은데 착각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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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꼬꼬마 시절 만화영화라면 역시 로봇이 나오는 만화영화가 갑이었지요.
그 시절 '전설의 용자 다간'을 필두로 흔히 말하는 "용자물"전성시대가 열렸고
시대가 바뀌어 용자물이 하향세를 타던 도중에 나온 마지막을 불태운 작품중 하나입니다.(물론 마무리는 FINAL?)

스토리 평
다른 용자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매화 적이 나타나고 주인공은 약간의 어려움을 겪지만 적을 물리친다는 내용은 대동소이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져드는 이유는 실제로 최종보스로 알고있던 녀석이 그저 수하에 불과했고 불가능한 현실을 극복해나가는 모습이 꽤나 극적이게 잘 다듬어졌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정말 흑막의 흑막의 흑막을 알았을때의 느낌이란...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합체신
가장 눈을 사로잡았던 것은 합체신입니다. 요즘 나오는 카X이나 또X 같은 경우에도 변신은 그냥 하는거고 아주 가끔 방해를 받지만 그뿐입니다.(아동용이니까;) 심지어 변신이라는건 그냥 하고 합체도 그냥 되는 거로 나와요.(물론 최근에는 아예 완구 조립, 변신 방법을 대놓고 보여주는 느낌이죠.설명서 어짜피 안볼테니 만화에서 배우렴)


마치 "있을법한" 방식으로 최대한 리얼리티를 살리는 합체신으로 합체 하는 순간에 적의 눈을 가리는 기술부터 합체도중 문제가 생겨 부서지는 연출까지 (물론 모두 용기로 극복합니다만) 꽤나 리얼한 표현해 저도 모르게 손을 쥐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박력있는 연출

성우의 연기 덕분인지는 몰라도 기술 하나 하나가 엄청 화려한건 아니지만 박력이 넘치는게 일품입니다. 기술만 놓고 보면 마징가Z의 로케트펀치가 생각납니다만 연출은 천양지차죠.(제작시기가 한참차이나지만) 둘 다 서브 공격이지만 마징가Z의 로케트펀치가 "푸슝~ 탁" 느낌이라면 가오가이거의 브레이크 매그넘은 "쿠아앙 쾅" 느낌이랄까요.

신선한 무기체계
가오가이거 하면 떠오르는건 특색있는 무기들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로봇들이 총 빔 레일건 같이 비슷비슷한 무기들을 사용하는 반면에 가오가이거는 공구를 가지고 적을 물리칩니다.

싸우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디바이딩 드라이버.. 그냥 일자드라이버..


어쩌면 웃긴 뿅망치인데 능력은 탁월한 망치... 심지어 못으로 ...

이밖에도 다양한 공구들이 개성있게 등장해서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무조건 가슴팍빔!이 아니에요~

남자는 주먹
그런데도 이 만화의 연출이 재미있다고 느끼는건 위에서 이야기한 뿅망치를 제외하고는 무기로 적을 제압하는게 아니라는데에 있습니다.

무릎으로 까고 발로차고 펀치를 날리다가 마무으리는 쌍주먹(?)으로 하는 모습을 보노라면 뭔가 화려한 무기에 가려진 로망을 끌어내는 거라 할 수 있습니다. 겜 기르 간 고 그훠

추천의 변
이 작품을 추천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용자시리즈로 유명한 선라이즈에서 총력을 기울여 연출에 힘을 쏟아 볼거리가 많다는 점이며(TV판은 능력자 배틀같은 느낌입니다.)

(용자미남경찰 제이데커)
다른 작품처럼 잘생긴(?) 로봇이 아닌 이게 최종보스인지 아군인지 모를 가오가이거 기체가 인상깊게 남았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용자 시리즈의 특징 처럼 기합이 팍팍 들어간 작품을 보고 싶다고 하는 분들에게는 꼭 추천 드립니다.
(심지어 뭔기술 사용시 장관에게 승인을 받는 연출마저도 기합이 들어가 있는 ...)


(주인공 맞습니다. 최종보스아니에요... )

PS
TV판도 FINAL(OVA)도 재미있게 보긴 했습니다만 TV판이 좀더 낫습니다. FINAL은 약간 양념이 더해지긴 했지만 TV판의 박력과 감동이 좀 줄어드는 느낌이 납니다. 

어짜피 볼 거면 다 보게 되니 그냥 보세요 


*본 포스팅은 영화리뷰전문사이트인 Triplea.reviews에 기고한 글입니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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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나면 이 포스터의 문장이 다시 보이게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__ 스토리__

(image from equilibrium movie)
미래도시 감정이 전쟁과 폭력을 부른다는 단순한 미명하에 감정을 제거하는 약을 먹게하여 감정이 없는 체제를 구축하는 도시에서 "감정유발자"라 불리는 사람들을 처리하는 주인공이 감정을 느끼게 되며 싹다 쓸어버리는 이야기

볼건 건카타 뿐
영화를 보고나서 기억나는건 건카타 뿐입니다. 네. 그냥 건카타 없었으면 B급영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영화입니다.

이 아저씨는 나중에 커서 배트맨이 됩니다...
그래도 절제된 감정 연기를 잘 해준 크리스찬베일형님 덕분에 아직도 기억에 남는 영화지요.

또다른 부의 상징 감정
영화에서 감정을 통제하는 장면이 끊임없이 나오나 감정을 느끼는 "감정유발자"는 오히려 상위 계층에서 많이 보이게 됩니다.

나중에 동료로 들어온 녀석도 감정 중 하나인 "화"를 가지고 있으며

최종 보스라고 할 수 있는 부의장 집무실도 감정유발자들이나 가질법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지요.
즉 상류 계층만이 "감정"을 향유하고 하위 계층은 리본만 가지고 있어도 사살하는 불합리한 세계를 통해
독재국가(이를테면 북한)의 모순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듯 합니다.

뭔가 아쉬운 영화

반전에 반전을 꾀하긴 했으나 주인공이 너무나 강해서 다 묻혀버린 감이 드는 영화입니다. 마치 테이큰이나 존윅을 보는거 같아요. 마지막쯤 동료 브랜트의 허세는 참으로 못봐줄정도였다구요. 거기다가 최종보스의 찌질함이라니...
솔직히 영화에서 악역이 간지가 좀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강하고 악하지 않은 악역은 주인공을 돋보이게 하지 못해요. 저런녀석에게 쩔쩔 맸다는게 보는이로 하여금 한숨을 쉬게 만듭니다.(진짜로요)

영화의 명장면

영화의 종반부 함정에 빠진 주인공이 혼란스러워 하는 감정을 다잡는 장면
감정판독기가 거세게 요동 치다가 감정을 정리하는 것을 판독기가 일직선을 그리는 것으로 표현하는 것은 다시 봐도 나도 모르게 숨죽이게 되는 장면.

영화 총평
건카타 없었으면 B급 영화도 안되었을듯하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크리스찬베일의 감정연기가 돋보이는 영화
그래도 만족하기에는 많이 아쉬운 영화.


본 리뷰는 STEEM기반 영화리뷰 플랫폼인 triplea.review 에서 작성한 글 입니다.

원본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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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식 포스터)

샘을 만나다
이 영화가 개봉했을때는 공교롭게도 군대 가기전 서울에 아버지와 같이 살던 중 이었다. 나의 학업때문에 어머니와 동생은 고향에 둔채 타향살이를 하면서 참으로 많이 속도 썩이고 부딫혔던 나날의 정점을 찍어 가출(?)도 하고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 나날이 었다. 어머니의 중재로 완화되었다고는 하지만 다시금 언제 터질지 모르던 일상에서 이 영화를 만났다.

간단 줄거리
주인공 샘은 우연히 만난 레베카 사이에 딸 "루시"가 태어나게 된다. 레베카가 떠난 후 홀로 딸을 키우던 샘은 아동보건국에 의해 양육권을 박탈당하게 되고 딸을 되찾기 위해 잘나가는 변호사 "리타"를 찾아가게 된다.

장애가 있는 사람은 아이를 키울 수 없는가
영화는 전반적으로 지적장애를 가진 사람이 부모가 될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다. 이미 7년간 아이를 키웠던 사실 따위는 중요하지 않으며 제 3자의 잣대로 "너는 부모가 될 수 없다"라고 끊임없이 이야기 한다. 변호하는 핵심도 양육권을 뺏는 쪽도 "너의 지적 장애는 양육에 문제가 있다"를 가지고 다툰다. 부녀지간의 사랑과 책임은 뒤로 한채 말이다.
어쩌면 장애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아이의 양육권을 뺏는 미국의 현실에 대한 비판과 도의적인 문제 모두를 다루면서 관객들에게 "아이를 키우는데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물음을 던진다.

우리들 또한 모두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영화에서 변호사는 처음에 자존심때문에 변론을 맡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에 대한 샘의 끝없는 부성애를 보게 되고 자신의 가족 또한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는 가족이라는걸 깨닫게 된다. 최근의 가족들은 맞벌이, 생활고, 입시, 취업난, 재산분할 등등의 문제로 가족이 남보다 못한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이렇듯 우리는 모두 무언가가 결핍된 가족을 이루고 살아가고 있는 것을 영화는 말하고 있다.
장애는 양육에 있어서 불편하고 힘든점은 될 수 있지만 장애로 양육권을 박탈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을까

아빠는 누군가의 아들이고 아들은 커서 아빠가 된다

처음 영화를 보았을때 울컥하고 울었던 장면... 양육권을 빼앗기고 자신의 집에서 사회와의 벽을 만들어가고 있는 샘을 보며 아들의 치기어린 행동을 속가슴앓으면서 지켜보던 아버지가 떠올랐다. 그 벽을 바라보는 내 심정과 그 벽을 무너뜨리며 나오는 모습이 현재의 아버지와 나를 투영했다. 그렇게 아버지는 나와 문제가 있을때도 저런 벽을 쌓아서 현실에서 보호하고 싶었던 것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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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샘은 나를 두번째 울게 만들었다.
이제는 아버지가 된 나는 과연 충분히 인내하고 귀를 기울이고 사랑하고 있는가
나의 아버지도 그랬던 것 처럼 나 또한 그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끊임없이 눈물로 바뀌어 떨어졌다.

나 또한 나의 아버지와 같은 아빠가 될 수 있는가를 깊게 생각할 수 있었던 영화 언제고 다시 보면서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아이앰샘. 예비 아빠라면 꼭 보시고 아빠가 아니더라도 한번쯤 보면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지금 충분히 사랑을 주고 있나요 ?

(다코타패닝의 귀여움을 보고 싶다면 두번 보세요 꼭 보세요. 하지만내딸이더귀엽다)

<본 글은 영화, 음악, 애니 리뷰 사이트 TrepleA.review 에 기고한 글입니다>

https://www.triplea.reviews/aaa/@crowsaint/i-am-sam

2019/06/05 - [취미생활] - [영화리뷰]올드영화 - 매트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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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만 봐도 영화제목이 떠오르는 그 영화)

이전과 이후로 나누는 영화 기법의 갈림길
기존에 그리고 이후에 영화들 중에서도이처럼 "마치 그럴 것 같다"라고 생각될만한
세계관을 강렬하게 준 영화는 거의 없다.
쥬라기 공원도, 타이타닉도, 심지어 실제 사건을 영화화 한 것도 이 영화처럼 충격을 주지 못했던 것은 매트릭스는 말 그대로 영화를 보는 관객 모두가
대상일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주도록 세계관을 구성했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가 숨쉬고 맛보고 느끼는 것이 단지 전자 신호라면?

과학적인 사실과 세계관을 살짝 섞어 영화의 설정에 힘을 더했다.
"현실이라고 확신했던 꿈에서 깨어나면 그게 꿈인지 현실인지 어떻게 구분하지?"

호접몽(胡蝶夢)의 이야기 처럼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가 무너지게 되었을때의 혼란을 작중 "네오"의 행동으로 묘사하는 부분은 이 영화의 백미.

내가 추천하는 명장면

총알을 피하는 장면은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할정도로 유명하다.



이 빨간약과 파란약을 선택하는 이 부분도 마치 관객에게 선택을 요구하는듯한 느낌과 이 선택으로 발생하는 시나리오로 인하여 명장면으로 꼽고 있다.

 

영화속에서 끊임없이 "구원자"를 찾고 그 "구원자"가 "네오"인 것을 확정적으로 알려줌과 동시에 "매트릭스"의 모든 것들이 코드의 형태로 보여지는 이 장면은 이 장면 이전의 주인공과 선을 긋고 영웅의 탄생을 보여주는장면이기 때문에 총 3부작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명장면이 아닐까 싶다.(총알 멈추는 장면도 좋지만...)

또다른 매트릭스를 기다리며
영화의 즐거움은 영화 제작자의 의도가 잘 녹아난 영화와 그 의도가 반영되어 열광하는 관객이 있을때 커지는게 아닐까 싶다. 오늘은 다시금 유투브로 구입한 매트릭스를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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