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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117

베트남 호이안 여행 - 한식 먹으러 두번이나 간 윤식당 지난 여행 밥집 이야기2024.10.25 - [취미생활/맛집투어] - 베트남 호이안 맛집 - 아나바 레스토랑(Anabas Restaurant - Cá Rô Đồng Quán)2024.10.24 - [취미생활/맛집투어] - [베트남]호이안 맛집 - Êm - Comfort Food2024.10.28 - [취미생활/맛집투어] - 베트남 다낭 미케비치 맛집 - 냐벱 (nhà bếp chợ Hàn) 레스토랑2024.10.28 - [취미생활/맛집투어] - 다낭 미케비치 맛집 - 점보크랩 다낭2024.10.31 - [취미생활/여행] - 베트남 맛집 - 블루씨호이안(Blue Sea HoiAN Restaurant)2024.11.01 - [취미생활/여행] - 베트남 다낭에서 한식이 먹고 싶을 땐 - 연꽃식당 베트남 5일차.. 2024. 11. 5.
베트남 다낭에서 한식이 먹고 싶을 땐 - 연꽃식당 자유여행 난도가 낮은 다낭에서 신나게 동남아 음식들을 뱃속에 집어넣다보면 한식이 땡길때가 있다.보통 짧으면 2일정도면 피시소스에 절여진 혀를 씻고 싶거나 뭔가 2% 부족한 고향이 맛을 느끼고 싶기 마련우리집도 다낭 3일차에 한식을 먹기로 했다.워낙 관광을 안하고 물놀이만 즐기다 보니 배도 헛헛한데 아무래도 동남아 음식은 금방 배가 꺼지는 것 같은 느낌?그랩을 불러 한시장 근처 핑크 성당으로 출발. 대충 다낭대성당(핑크성당) 사진찍고 구경끝나면 조금 걸어서 도착할 수 있는 한식당이 있다.우리집이야 한시장을 첫날에 들러서 환전만 하고 냐벱(베트남 다낭 로컬 맛집 냐벱)에서 먹었기 때문에 동선이 좀 꼬였지만 아래처럼 하면 동선이 크게 꼬일일은 없겠다.1. 아침 조식 -> 한시장 환전 -> 마사지(아지트) ->.. 2024. 11. 2.
베트남 맛집 - 블루씨호이안(Blue Sea HoiAN Restaurant) 시원하게 인호이안스파에서 마사지를 받고 샌딩요청해서 도착한 블루씨호이안 레스토랑사진과 다르게 로컬느낌이 매우 상큼하게 나는 음식점이다.사진과 다르다 사진과는!들어가면서 인사 했는데 비수기에 점심시간 지나서 손님이 올것을 예상못했는지 사장님이 당황하셨음xin chào인사했더니 영어로 Are you vietnamese? 라고 물어봐서 나도 당황(현지 패치 완료 되었나.?)급하게 No.No.No.No I'm Hàn Quốc(영어와 베트남어를 같이쓰는 나란놈...)코리아와 한꿕을 몇번 외치니까 사장님이 이해하심(오케이 오케이)메뉴판 들고 와주셨는데 손짓 발짓으로 추천 해달라니까 한국 사람들 추천으로 먹는거 몇개 추천해주심.바삭 바삭 스프링롤. 안에는 고기랑 야채가 들어있는데 바삭한 맛이 JMT베트남 와서 쌀국수.. 2024. 11. 1.
베트남 쇼핑목록 2탄 - 내가 산 물건들 2024.10.25 - [취미생활/여행] - 베트남 쇼핑목록 - 2024년 10월 베트남 쇼핑목록 - 2024년 10월10월에 떠난 여행에서 처음 내가 호치민 여행을 갔을때와 다르게 아내가 철저히(?) 준비를 한 모양이다.다낭에서 머무는 3박 동안 롯데마트만 두번가고 여행중 약국은 세번을 갔으니까....어디든crowsaint.tistory.com지난번에 쇼핑목록을 올렸는데 약국 위주라서 속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약국 쇼핑목록이라고 할걸 그랬나.베트남 여행 가면 사야하는 녀석(내 기준)들을 골라 보았다. 우리집 최애 젤리 체리시 젤리2024년 3월에 갔을때는 뭣도 모르고 사온거라 사진도 안찍어놨는데, 가장 호평이었던 그녀석. 무게가 무게인지라 적당히 조절해야 한다.10월에는 그래서.. 2024. 10. 31.
베트남 이야기 - 쓸데없는 지식 최근에 베트남을 여행하다 보니 너무 베트남 거린다고 아내한테 혼났다.돈 많고 여유가 많으면 나도 이곳 저곳 다닐텐데 쫄보라서 갔던데만 가니까 그렇지! 라고 속으로 이야기 해줬다.(이시대의 진정한 하남자)그냥 가려고 찾아보던 정보가 있어서 쓸데없는 지식 정리 해봄1. 베트남 돈은 VND라고 쓰고 '동 đồng '이라고 한다. 계산하기 쉽게 금액에서 0빼고 2로 나누면 된다(나누기 20)2. 베트남은 오토바이가 정말 많다. 하노이나 호치민은 거의 뭐 5차선에 오토바이만 꽉차서 돌아다닐때도 많다. 다낭은 그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한국에서 평생 볼 오토바이를 여행 내내 보게 된다.3. 다낭은 좀 덜한거 같은데 호치민 같은데는 오토바이 타는 사람들 보면 긴옷을 입고 다닌다. 옛날 우리나라처럼 하얗고 살찐사람이 부의 .. 2024. 10. 30.
다낭 미케비치 맛집 - 점보크랩 다낭 다낭에 도착해서 3일차. 해산물을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아내를 데리고 미케비치쪽으로 이동했다.본래 다낭에서 크랩과 해산물을 먹으려면 크랩은 "레드크랩", 해산물은 "다낭 목 해산물 식당" 정도인데 조금 더 미케비치와 가깝고 근처에 스파가 있는 점보크랩으로 정했다.다행이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사람이 없는 시간이라 여유있게 게를 고르고 앉을 수 있었는데여기도 한국어가 통한다. 허허허소주는 8천원쯤. 맥주는 2500원쯤... 자리에 앉아서 크랩을 주문하면 밖으로 따라 나오라 한다.(골라서 무게 재서 해주는 방식)잔크기에 맞는 얼음을 넣어주니 맥주가 달구나.망고력이 떨어지지 않게 따님께서는 역시나 망고스무디. 무슨 몸에 망고 게이지라도 있어서 안채우면 기력이 떨어지고 뭐 그런건가... 보는 사람이 여행 내.. 2024.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