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카페거리에 위치한 샌드위치 전문점 위치스

이곳에 이사온 뒤로 자주 찾아가는 몇안되는 맛집중 하나입니다.


주인분께서 해외에서 살면서 맛보던 샌드위치를 만든다고 하셨는데 특이하게 여긴 대놓고 네스프레소입니다. 처음엔 아내도 커피가 이상하다며 저한테 툴툴 댔는데 2년넘게 먹다보니 여기 커피가 더 좋다네요.
2천원에 한결같은 맛을 보장하니 저 또한 좋습니다. 어떤 카페는 바리스타의 실수거나 원두보관의 문제로 맛이 들쭉 날쭉한 경우가 있었거든요. 한잔에 2천원 그 값은 네스프레소에서 책임집니다 ^^ㅋㅋ

오늘은 머쉬룸스프네요. 스프는 그때그때 달라집니다. 토마토스프도 맛있었는데 요건 버섯에 견과류가 좀 갈려있는듯한 맛입니다.

오늘의 선택은 더블치즈바베큐입니다. 가격이 살짝 높은 만큼(8900, 9900)야채나 고기가 사정없이 들어가 있지요. 한입 베어물면 입안가득 야채와 고기가 어우러져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사장님이 추천하신 오픈치즈 폴포크 샌드위치입니다.
맛없으면 돈 안받으신다면서 적극 추천해주셨는데 바게뜨빵에 참치(?)돼지고기(?)가 썰려서 올라간데에 치즈 듬뿍 올라가 있습니다. 피자같기도하고 올리브가 가득올라가 있어 아내가 엄청 좋아라합니다.

가장기본인 프렌치토스트입니다. 아이가 단걸 싫어해서 슈가파우더 빼달라고 했는데 그래도 맛있네요.

사장님께서 미국에 오래계시면서 이쪽일을 하셨는지 맛에대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동네사람외에도 멀리서도 찾아오는 맛이라고 ㅎㅎ 그래도 단골얼굴은 잊지 않으시는듯 ^^

평일 오전시간대에는 자리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어린이집보내고 오시는 어머님들이 많으시기 때문이죠.

위치는 록원교회와 메가박스 사이의 카페거리 입구 입니다 현대블루핸즈 맞은편에 있어요.

이번 주말 샌드위치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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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알게되어 보게된 검은사기


사기꾼(백로, 홍로)을 전문적으로 노리는 사기꾼 전문 사기꾼 통칭 "흑로"라 불리는 쿠로사키가 주인공으로 펼쳐지는 만화이다.


나온지는 좀 된 작품이지만 서울문화사에서 번역하여 3부 완결까지 출판이되어 있어 다음권 나오는걸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매력포인트(?)


1. 실제로 있는 다양한 사기수법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때문에 만화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사기에 대한 의심(?)을 증가시킬 수 있다.


2. 각각의 사기에 대한 처리 단편 뿐 아니라 전권을 통틀어 관통하고 있는 주인공이 흑로에 들어가게 된 계기가 얽혀있는걸 알아내 가는 재미가 있다. 


3. 서울문화사의 오역은 정말 못봐줄만하지만 80억엔인지 80억원인지 헷갈리게 만드는데다가 4할 5할 계산을 잘못해서 발생하는 괴리감이 있다. 다만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는데에는 문제가 없는 편


4. 각 권의 끝에 실제 발생한 사기(에피소드에 사용한 사기)에 대하여 코멘트를 남기고 있기 때문에 현실감도 더해져 자연스레 사기에 대한 경각심이 늘어난다.


 나온지 좀 된 책이라 절판된 곳이 많고 이북서비스 하는 곳에서는 구비하고 있는 편이니 1~2권 읽어보고 판단하도록 하자 


 [교보문고 ebook 검은사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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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전 크리스마스 이브에 부모님이 급(?)작스레 올라오셔서 매우 즐거운 하루를 보냈지요.
 그래서 언젠가 부모님 모시고 가려고 했던 "보리곡간"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답니다.

보리곡간은 별내면의 아파트단지 뒤쪽 빌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1시 ~ 21시 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메뉴는 보리곡간 정식 단 하나입니다.

정식에는 흑계탕 + 도토리묵무침 + 우렁초무침 + 청국장 + 나물6종 + 강된장 + 열무김치 + 보리밥 이 포함되어 나오게 됩니다.(주문은 2인부터 인원수에 맞춰서 주문 가능하다네요)

주문하면 조리에 들어가기때문에 나올때까진 시간이 좀 걸립니다. 따뜻한 숭늉으로 몸을 달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오갑니다

제일먼저 흑계탕이 나왔네요.
개인적으로 이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입니다.(추가로 시키면 반마리 6천원입니다.)
인원에 따라 다리 또는 날개 한쪽씩 들어있습니다.
해바라기씨를 아낌없이 뿌려주는 데다가 국물이 걸쭉해서 삼계탕의 맑은 국물을 농축한 맛이 납니다. 고소하면서 진한 맛이 우러나는 맛이네요. 진짜 추추추추추추추천 추천!!
닭고기 양은 적지만 부드럽게 떨어지는게 중독되지요.

우렁 초무침과 도토리묵입니다. 아버지 입맛에는 도토리묵이 쌉쌀하니 맛이 좋다고 하시네요. (혼자 다드셨....)
우렁은 크진 않지만 잡내없이 잘 무쳐서 새콤 달콤한게 좋습니다. 아내 말로는 약간 양념이 센거 같다고 하긴하네요.

청국장이 나왔습니다. 조금 있다가 주는 나물과 보리밥에 슥슥 비벼드시면 됩니다. 요 청국장도 추가로 시키는 분이 있을 정도로 맛이 괜찮습니다. 물론 청국장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니 안맞으시는 분은 강된장에 슥슥 비벼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열무김치와 나물까지 모두 나왔습니다.
나물은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면 됩니다. 보이는게 3인 기준 나물인데 저희는 콩나물만 리필하고 5명이 먹었습니다. 인기있는 나물 빼고는 다들 조금씩만 덜어가신터라 ...

마지막에 나온 보리밥에
나물을 이것 저것 넣고 청국장을 두세 국자정도 퍼서 넣고 비비면 됩니다

아들이 기절할 정도의 맛!(그냥 자는거임) 
살이 좀 찌고나서부터 밥 한공기 이상을 잘 안먹는데 저번에도 그렇고 여기만 오면 밥을 추가로 먹게 됩니다 ㅠ ㅠ

흑계탕이 너무 맛있음... 헣헣헣...
가게가 좀 협소해서 많은 사람이 앉아서 먹을 수는 없는게 단점이지만 두분이서 하실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가게라서 오히려 저는 더 좋습니다.
입맛 까다로우신 아버지도 잘 먹었다고 하시네요. 건강한 음식으로 추운겨울 보양식으로도 괜찮은거 같답니다. ㅎ크리스마스에 부모님도 뵙고 밥도 잘먹으니 이보다 더 큰행복이 어디 있나 싶네요.

주소: 대한민국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384-1
(티맵에 보리곡간 치면 나옴)

가격 9800원/1인

장소가 협소해서 단체손님은 조금 어려울듯
약 20명쯤 앉을 자리가 있습니다.

주차는 알아서 눈치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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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 품에선 향기가 난다.

된장냄새는
아이들 주려고 된장국을 끓이던 향기겠지

샤프란 냄새는
홀로 세탁기를 돌려가며 더러운 옷을 빨던 향기겠지

커피 냄새는
늦은저녁 나를 기다리며 졸린눈 비비며 마시던 향기겠지

문득 더 너의 품이 고프다
너에겐 사람의 향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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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 갔다가 푸른밤 1주년 기념으로 나왔다는 미니병을샀다.

6병이들어있고 (2병은 이미....) 병당 80ml

나는 왜 이런거만 보면 사고싶어 미치는가...

가성비도 안좋은데 말이야.

미니 술병은 이상하게 나를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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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요즘 회사일로 역삼을 자주 가게 되는데요.
역삼역은 6년간 일을한 경험이 있다보니 맛집을 많이 알법도 한데 역시나 강남쪽이라 그런가 오랜만에 갔더니 제가 좋아하던 부대찌개집은 망하고(치킨집이되었...) 토스트집도 바뀌고해서 너무 혼란 스럽네요 ...
호기롭게 부대찌개 먹자고 했다가 치킨집을 발견했을때의 충격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런 저를 구해준건 역시 그곳에서 일하시는 센터장님이셨습니다.

근처에 괜찮은 부대찌개집 있어요

쪼끔 걸어야하고 언덕을 살짝 올라가야 나타나는 그곳 이름은
"언덕집"

읭? 진짜 언덕집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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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집 메뉴는 부대찌개, 밀푀유나베, 버섯칼국수 세개입니다. 대부분 부대찌개이지만 간간히 버섯칼국수나 밀푀유나베를 드시는 분들도 있다더라구요.

작은 공간에 소박한 인테리어인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점심치고는 조금 비싼값임에도 웨이팅을 해야 합니다.
심지어 사람이 나가면 바로바로 사람들이 들어오니 (저희는 다행히 딱 테이블 나왔을때 도착해서 바로 들어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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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타이머는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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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과 치~즈가 깔렸습니다. 이 치즈는 나중에 다 끓고 넣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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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불을 올리면 타이머를 맞추고 가십니다. 마치 새마을 식당의 김치찌개 타이머를 보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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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쩍... 배고픈마음에 뚜껑을 열었다가 혼났습니다. 다 끓을때까지 기다리라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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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아까 보았던 치즈를 넣고 풀어지면 먹으면 됩니다.

촵촵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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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이랑 밥 리필된다고 했는데 이상태로는 리필되어도 못먹...(양심어디?)

제 입맛에는 좀 건강한(?) 맛이기는 했는데 저빼고는 다들 맛있다고 하시네요. 하루에 한번 강한 간을 먹는 저로써는 마치 집에서 먹는 부대찌개같은 맛이 납니다.
물론 과하지 않은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딱일 수도 있겠네요.(그래서 여자분들이 많았나...)

뜨끈한 찌개로 배를 채우고나니 추위가 싹 가시는거 같습니다.
역시 쌀쌀할땐 찌개나 국물이죠~

오늘 점심 부대찌개 어떠신가요?


*이 글은 kr.tasteem.io에 올린글 백업입니다.

*이 리뷰는 소중한 회사동료의 개인카드로 사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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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최근 한파로 인해 손이 꽁꽁 얼어서 그런가 포스팅하기가 쉽지 않네요. 이게다 일이 많아서 그런거

지난 주말 아점(브런치)을 먹으러 저의 최애 카페인 딩카페를 방문했습니다. 늘 웃으며 맞아주시는 사장님과 샌드위치하나면 주중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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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지 음식점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메뉴 입니다. 솔직하게 음식점에서 커피를 파는건 봤지만 카페에서 음식파는건 잘 못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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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카페라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합니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카페의 묘미는 이런데서 있지요. 카페만의 느낌이라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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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트메뉴를 파는 카페라니... 이곳 주력은 떡볶이인데 한번도 떡볶이 먹으러 온적이 없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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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좋아하는 고양이 인형이 한쪽에 가지런히 자고 있습니다. 처음에 진짠줄 알고 못만지던 첫째보고 엄청 웃었던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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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라면입니다. 요건 방문했을때 먹은게 아니고 지난번에 찍은사진이지요. 오늘 먹을건 라면이 아닙니다. 근데 사진보니까 가서 먹고 싶긴 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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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인 둘째녀석 먹일 주먹밥입니다. 멸치와 날치알이 들어있어서 맛이 좋습니다. 원래 나중에 나오는 떡볶이랑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한입먹더만 혼자 세알을 먹어버리는 바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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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는 제껍니다. 늦은 아침이다보니 거하게 먹고 싶은 소망을 담아... 그런데 첫째에게 몇개 뺏겼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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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먹더니 올때마다 시키는 김밥. 마치 어머니가 싸주신듯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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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떡볶이 안에 쫄면과 오뎅이 들어있습니다. 많이 시켰다고 넉넉하게 주셨는데 매운거 못먹는 첫째도 몇개 집어먹더라구요. 저 떡볶이 결국 국물만 남기고 전부 쳐묵쳐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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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돈까스는 훼이크였습니다. 이집이 단골이 된 가장큰 이유는 이 샌드위치와 커피에 있지요. ㅋㅋ
식빵을 바삭하게 구워서 오이를 듬뿍넣어 아삭함을 살리고 치즈로 빵이 눅눅하지 않게 막은뒤 게살 가득 채워넣은 요 샌드위치를 먹으려고 문 열자마자 달려간적도 있거든요.
(양이 너무 많은거 같이 보인다면 착각입니다.)

아이들도 잘먹고 아내와 저도 간만에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제발 임대료 올려서 나가게 하지 말아주세요ㅜㅜ


* 이 글은 kr.tasteem.io 에 올라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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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와 너에게 꽃을 주려고 - 박진성 시인


참으로 오랜만에 산 시집이다.


한때는 참으로 많은 시집을 샀더랬다.


연애 전에도 연애 중에도


사랑을 기다리며 읽던 시와


연애의 아픔 이별을 알게해준 시가 다르건만


이 시집은 무덤하게 툭 내뱉듯 시를 던진다.


하나 둘 읽으면서 시인의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사랑을 불태웠던 그때와


차갑게 식었던 당시의 기억이 나를 찾아온다.





박진성 시인님의 시집이 나오기까지 힘들었던 시간을 조금이나마 응원합니다.


당사자가 아닌이상 감히 그 절망의 깊이를 잴 수는 없지만


그런 절망을 이겨내고 이 같은 시집이 나왔다는 것에 조금이나마 삶의 원동력이 되었기를 감히 바래 봅니다.


순수함을 짓밟고 마녀사냥이나 해대는 위선자들의 더러운 혀에 더이상 마음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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