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726 2025년 5월 엄빠와 떠나는 베트남 여행 - 2일차 - [오후 일정] 2025.05.23 - [취미생활/여행] - 그래도널의 베트남 여행기 - 효도 관광 -2일차 여정 : 영흥사 -> 바나힐 -> 롯데마트 -> 차밍다낭쇼 -> 마사지 -> 휴식조금은 빡빡한 4박5일 일정이라 바나힐에서 바로 롯데마트에 장을 보러 갔습니다.이렇게 시간이 부족할 줄 알았으면 다음날로 미룰걸 그랬습니다. ㅠㅠ롯데리아에서는 체리쉬 젤리 왕창 사들고 부랴부랴 챠밍 다낭쇼를 보러 갑니다.(털어라 젤리)어르신들 모시고 갔으니 쇼를 봐야죠결과만 놓고 보면 가격이 조금 나가지만 그럭저럭 볼만한 쇼입니다.다낭에만 있으면 단체로 와서 볼만할거 같아요게다가 실내라서 덥거나 비오는 날씨에 영향을 안받고 공연장 앞에 주차장도 있어서 바로 이동하기 편합니다.다낭에 놀러오는 관광객들을 노린 1시간짜리 쇼라고 보시면 됩.. 2025. 5. 30. 2025년 5월 엄빠와 떠나는 베트남 여행 - 2일차 - [바나힐 골든 브릿지] 2025.05.23 - [취미생활/여행] - 그래도널의 베트남 여행기 - 효도 관광 - 우리의 다음 목표는 대부분의 한국 관광객들이 그렇듯 골든 브릿지 입니다.개인적으로 바나힐은 한번에 다 구경할 수 없을 정도로 커서다음에는 바나힐에 있는 호텔(프렌치 빌리지)에서 묵으면서 봐야 제대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골든브릿지를 가려면 1층 호이안 역에서 올라오는 방법과 일단 위쪽으로 한번 올라온 다음에 "루브르 역"에서 내려가는 방법이 있습니다.저희는 "루브르 역"에서 내려갈 생각입니다.광장에서 보면 맨 위에 골든 브릿지 가는 길이 표시 되어 있습니다.왼쪽으로 돌면 큐피트가 저희를 반깁니다.역에 들어가기 전 오른쪽 카페 같은데를 가면 절경을 볼 수 있지요.여기도 포토 스팟 입니다날씨 참 좋네요잉역에서 내리면 .. 2025. 5. 29. 2025년 5월 엄빠와 떠나는 베트남 여행 - 2일차 - [바나힐 - 꼭 가봐야 하는 이유] 2025.05.23 - [취미생활/여행] - 그래도널의 베트남 여행기 - 효도 관광 -20여분을 케이블카 타고 바나힐 정상(?)에 도착했다.도착하고 나서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조금 더 가야 하나 보다기념품샵 같은 곳을 지나 화장실을 거쳐 나가면 진짜 바나힐 입구다.바나힐은 케이블카 탑승하는 곳에 따라서 도착하는 위치가 다른데 우리는 참파역 -> 타이가역 코스로 도착했다도착하면 시계탑과 광자이 우리를 반겨 주는데 확실히 온도가 낮다바나힐은 프랑스 식민지일때 피서지를 만든 거라던데그래서 그런가 그 당시 건축물(복원)이 많이 보인다.우리는 도착해서 바로 보이는 가게에서 음료수를 먹기로 했다.어른들과 여행할때 가장 중요한건 잘 쉬는거다.신기한건 여기에 한국 아이스크림이 대놓고 입점해있다.그래서 엄마는 빵빠레. .. 2025. 5. 28. 2025년 5월 엄빠와 떠나는 베트남 여행 - 2일차 - [바나힐 - 길고 긴 케이블카] 2025.05.23 - [취미생활/여행] - 그래도널의 베트남 여행기 - 효도 관광 -다낭 가면 어디가느냐?그 수많은 패키지여행에 꼭 포함된 그곳남들은 다 가는데 작년 가족여행때는 바람분다고 수영장에서 놀고 안갔던 그곳뭔놈의 케이블카를 그리 오래타야하는지 모르겠다는 그곳빠나나 아니 바나힐스!!!지난 글에서 말했듯 영흥사로 우리를 데리고 간 Grab 기사인 Ha를 전격 영입하게 됩니다. Ha: 바나힐 왕복 80만동 OK?나: OK GoGo그랩으로 영흥사 -> 바나힐만 60만동 정도였는데 왕복에 80만동? 이건 못참지서로가 이익인 딜이 성사되고 나서 달리는 길길가에 2024년 10월 여행에서 큰딸이 찾아서 방문한 "망고가든"이 보인다.2025년 5월 기준으로 폐업한 것으로 보여짐. 좀 아쉬움대충 한시간여를 .. 2025. 5. 27. 2025년 5월 엄빠와 떠나는 베트남 여행 - 2일차 - [해수관음상 린응사] Linh Ứng Pagoda절을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선택한 2일차 첫 관광지 영흥사(린응사)다낭 오른쪽 위 선짜(Son Tra)반도에 위치한 해수관음상이 있다고 한다.Grab을 잡아타고 가면 그리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저 뒤에 있는게 영흥보탑이라고 한다. 뭔지도 모르고 사진 찍엇네;;날씨도 좋고 입구 부터 영험한 기운이 흐르는 것 같은 느낌어제 반나절 강행군으로 힘드셨을텐데 불상을 보니 힘이 나시는 모양조용히 한국돈으로 시주하고 기도하고 오신다.환전이야 알아서 하시겠지. 경기도 다낭시인데아버지는 우리를 데리고 온 택시기사인 Ha 와 말도 안통하면서 뭔가 대화를 하고 계신다젊은이 Ha는 번역기를 열심히 돌리고 있다.아버지의 저 오지랖과 능력으로 택시기사님은 오늘 하루종일 우리가족 전속 기사님이 되어브.. 2025. 5. 26. 2025년 5월 엄빠와 떠나는 베트남 여행 - 1일 - [첫날이니 가볍게] 진짜로 웰컴투 다낭입니다.비행기 내리자마자 습하면서 더운 기운이 우리 가족을 반깁니다.왜이리 짐이 안나오냐 정작 다음 일정을 예약한 아들은 느긋하게 있는데70평생을 한국에서 살아오신 아버지 어머니는옆에서 계속 짐이 느리다고 불평이시다.여기는 베트남이고 인천공항같은 스피드를 생각하시면 안된다고 말씀드려도 계속 나오지 않는 가방에 불평이 많으신 모양. 한참을 기다려 짐을 찾고나서도 나가는 길에 또 줄을 서니 공항 나서는 것도 한세월이다 싶으셨을 꺼다.잘 달래서 공항 밖으로 나오니 어머니는 제주도에 온거 같으시단다어머니는 제주도에 도착하면 이국적이다 하는 말을 이해하셨을 듯제주도가 동남아를 닮은 거니까.아니 뭐 이리 큰차로 했어?엄마가 헛웃음을 짓는다.아오 그러니까 처음 여행이라 아들이 무리 좀 했다니까요.편.. 2025. 5. 25. 이전 1 2 3 4 5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