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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같은 예능도 짜고 치는 건가...

취미생활

by 그래도널 2012. 6. 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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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담배의 유해성과 관련한 스펀지의 내용...

이제는 몇 안남은 방송마저 돈에 놀아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http://www.5i.co.kr/b/bbs08/15370

링크를 보면 스펀지에서 아예 대놓고 전자담배 사주려는 학부모 인터뷰 한다고 공고 한다.

모 전자담배 대리점에서는 당연히 담배법으로 인하여 "온라인거래"가 불법인걸 알면서도 전화해서 퀵으로 쏴달라질 않나 택배를 보내달라고 하질 않나 ... 이제 생각하니 그게 밑밥이었던거 같다고 하더라...

 

http://blog.naver.com/ckekstm

위 링크가서 봐도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연초 > 전자담배 이런 소리는 못할 것이다.

마치 스펀지의 내용은 담배는 태우고 전자담배는 액상을 마시는 것과 같은 편파적 내용...

보다보면... 아이 ㅅㅂ 그럼 그냥 연초 피라는겨?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정교한 편집술...

스펀지가 처음 내보낸 내용도 아니고 이전거 재탕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오는데 ...?

 

예전에 뭐하고 뭐하고 하면 뭐가 댄다고 해놓고 실제로 해보면 아니고 ...

점점 상식 전달에서 예능으로 바뀌어가는걸 느끼고 이제는 스펀지는 안본다. 가끔 케이블에서 하는거 보면 내가 직접 실험하고 되는거 확인해야 믿는 병까지 생겼다랄까...?

지금 스펀지 게시판은 난리가 났다...

그럼 내가 피던 전자담배가 연초보다 유해하단 말이요? 하면서 ...

나도 2개월차에 접어 들었지만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간다...

400여가지의 발암물질(알려진것만)이 내포된 연초는 비중없게 다루면서 전자담배는 세세한 기체테스트 정보까지 꺼내면서 난리부르스를 친다.

이 프로도 이제 돈맛을 알았어... 스펀지처럼 돈을먹고 방송해...

요새 점점 재미가 없어진다고 하더니만 그 이유가 더이상 없는 소재 때문이었던 거였구나...

담배의 기체 테스트는 담배의 가장 끝단을 물리고 포집 검사를 한다. 필터 + 공기로 니코틴 농도가 낮아지게... 하지만 진짜 흡연자들은 끝에만 무는 사람들은 없다. 공기 구멍을 막고 깊게 들이 쉰다.

그게 같은 농도의 니코틴이 들어온다 생각하나? 내가 금연하려고 끝부분에 필터달고 피는거 있었는데 그거 하나 한것만으로도 말X로 레드가 연타로 빨아지더만...(엄청 순해짐...)

만일 이글을 보는 사람중에 흡연자가 있으면 필터에 물뭍히고 한번 빨아봐라 ...거기에 생기는 시커먼 타르와 니코틴을 보고도 연초펴야 겠다면 말리진 않겠다. 나도 첨에 반신반의해서 전담필때 (이건 필터가 따로 없으니) 휴지 대고 해본적 있었는데 ... 그냥 수증기다 보니 젖는거 말고 색깔 변하는건 없더라...

간단하게 그거만 봐도 몸에 좋은지 나쁜지 나오는데 기체테스트건 뭐건 연초 담배보다 좋을게 하나도없다는 어이 없는 방송은 대체 뭘보고 저런걸 방송한 걸까나...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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