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둘러보다가 100분 토론이 이슈가 되어있기에 찾아보니 이번 100분 토론에서 여성할당제를 놓고 전쟁을 벌인 모양이다.


예전에는 여성들이 사회적 진출이 어려웠고 이에 따라 좀더 여성에게 기회를 많이 주자는 목적으로 생긴 여성할당제가 역시나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곪아가고 있다.


여성할당제가 최저는 정해놓았지만 한계를 명시하지 않다보니 오히려 남성의 성 불평등을 야기시키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여성을 10% 이상 뽑아야 한다라고 정했으나 90%가 여성이어도 문제가 없다는건...)


도입한지 20여년도 안되는 사이에 여성할당제로 권력의 맛을 들인 사람들이 소위 '적폐'가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과연 동일한 스펙의 사람이 둘 있는데 할당제 때문에 여성을 뽑아야 한다는 것은 우스운 일이지 않을까? 대표적으로 3D 업종에 여성이 지원을 안하는 것은 가고 싶은데 못가는 걸까 가고 싶지 않아서 안가는 걸까.


그 여성할당제의 초기 취지는 좋았다. 당시 상황을 고려해볼때 정당한 노력을 기울여도 남성위주의 사회에 발 디디기 어려운 것이 여성 계층이었고 당연하게도 그들의 목소리는 타당성과 정당성을 부여했으니까.


하지만 지금 취업 전선에 뛰어드는 20~30대에게도 그런 논리가 적용 될 까?

오히려 남자라서 취업이 안된다는 이야기가 더 많아지는 현실이다.

거기에 맞물려 여성할당제는 빛을 바래고 있는게 사실 아닐까


여성은 사회적 약자인가?

장애인 주차구역과 같은 여성전용 주차구역을 만드는 게 약자이기 때문인가

그저 정치질에 놀아나는 선동의 일환은 아닐까


오히려 편안하게 권력을 쟁취한 여성들이 권력의 맛을 알아서 자신의 권력을 유지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여성들을 선동하는 것은 아닐까.


남자들이 권력의 맛을 알게되면 자신의 라인(줄)을 세우고

여성들이 권력의 맛을 알게되면 자신의 추종자를 만드는 것은 아닐까 모르겠다.


이제는 흔해진 옛 유전자 논리론에 따르자면

남성은 사냥을 하며 외부에서 적을 만나던 습성에 따라 권력자가 되면 자신의 뒤를 잇는 또는 자신을 이끌어주는 줄을 세워 이어 가려는 것이고

여성은 삶의 영역안에서 자신이 인정받기 위해 영역을 통제하는 추종자를 만들고 관계를 통해 자신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일지도 ...


가장 큰 문제는 

실제로 노력과 고난을 이겨내고 자신의 길을 가는 "진짜"여성들의 노력이 "가짜"여성들에 의해 희생되고 폄하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



이번 100분 토론에서 여성할당제에 동의하는 모 변호사는 정작 자신의 변호사 사무실 조차 5:5 비율조차 갖추지 못하는 기울어진 곳이라는 것도 아이러니라면 아이러니



https://news.joins.com/article/23365319



저 변호사님의 최고 어록은


‘2030 남성은 지금 돈이없고 굶는게 불만의 핵심이다.’
‘하위직에선 남녀를 어떤 성비로 뽑든 상관없다.’



이걸 보고 뭐라고 하더라.... 쳐맞는말?



근데 진심 저거 제정신으로 하는 소리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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