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맛집11 별내 곱창 맛집 삼미집 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별내동 덕송초 상업지구에 있는 삼미집입니다.하루종일 외출하고 있다가 집에온터라 저녁할 힘이 없는 우리는 아내의 강한 의지(?)로 소곱창을 먹기로 했지요. (딸은 고기/ 아빠도 고기 였는데 ㅠ ㅠ)지난 번에 테이스팀에서 "저는 곱창 잘 못먹어요"때 말씀드린 것처럼 동네의 많은 곱창집에서 소곱창하면 가는 곳이 있는데 [Tasteem]비오는날 생각나는 별내 곱돌이네 해당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때 그때 판매량만 가지고 오시는데다가 2호점도 오픈한터라 ... 찾아갔더니 문을 닫았더라구요 (크흡;;)보통은 PlanB를 택해서 다른걸 먹곤 하는데 오늘 아내의 의지는 저의 핸들을 돌리게 만들더라구요. 그래서 덕송초 근처의 "삼미집"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집에서.. 2018. 11. 14. [별내맛집]비와별 닭갈비 오늘은 별내에 위치한 비와별 닭갈비집을 소개해 드립니다.주문 마감은 10시니까 늦지않게 오시는게 좋겠네요.(이게 제일 중요함)가격은 원조 닭갈비가 11,000원으로 크게 나쁘지는 않습니다.저희는 퐁듀치즈닭갈비 + 어린이 메뉴를 시켰지요닭갈비하면 생각나는 그! 후라이팬입니다.닭갈비 먹으러 왔는데 이런데다 안해주면 뭔가 섭섭하지요.동치미도 깔아주십니다. 맛은 뭐... 톡쏘는 맛도 없고 그냥 저냥...어린이 메뉴가 나왔네요. 으아 솔직히 부모 입장에서 이 메뉴 하나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뭔가 정성이 들어간 어린이 메뉴라는느낌? 다른데는 그냥 어쩔 수 없이 만든 메뉴라면 여긴 제대로 노리고 만들었네요. ㅋㅋ (2호가 잘먹어서 가산점 +2)어른들 + 1호가 먹을 닭갈비가 나왔습니다.어서...어서...2호 밥을.. 2018. 9. 13. [별내맛집]별내동 닭갈비 맛집 네자매닭갈비 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아내가 닭갈비 먹고 싶다고 할때 방문하는 별내동 맛집 "네자매 닭갈비" 입니다.동네 아파트 아줌마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곳이지요.아이들과 물놀이 후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오랜만에 오는데도 불구하고 맛이나 양이 변하진 않았네요. 변하지 않는 꾸준함도 맛집의 비결인거 같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유아용 포크와 앞접시는 필수랍니다. 2호가 좋아하는 동치미도 나왔네요.왼쪽의 저 뻘건건 원래 닭갈비에 들어가는 양념인데 아이들이랑 같이먹는다고 순한맛 달라고 했더니 양념을 따로 챙겨 주십니다. 어른까지 배려하는 모습에 감동이 ... 매운거 잘 못먹는 1호가 먹는다고 해서 (원래 닭갈비에 비하면 하나도 안맵지만) 매운 맛 순하게 하려고 치즈사리를 추가하였습.. 2018. 8. 20. [별내맛집]대게 무한리필 - 속초선장 붉은대게 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대게 먹으러 무한리필집을 찾는 도중 별내에 대게 무한리필집이 있다고 해서 속초선장 붉은대게 집을 방문했습니다.무한리필이라고 해도 아이둘 데리고 가는거라 그다지 메리트는 없지만 파는데가 여기뿐이기도 하고 기왕 먹는거 맘편안하게 먹자는 생각에... 아직 입주가 덜 된 건물에 홀로 영업하고 있는 대게집이 보입니다. 튼실군은 물놀이에 꽂혀서 바람빠진 튜브를 들고 입성합니다.수족관도 있지만 어짜피 대게 집이고 하니 물고기는 없는거 같네요. 보통은 대게를 왕창 전시해 놓을텐데 ... 비주얼이 대게집이 맞나 싶었습니다. 그래도 동네 파워블로거 아줌마에게 추천 받았으니 들어가 봅니다. 대게 무한리필은 3만원 입니다.(중학생 이상부터) 초등학생은 2만원에 미취학은 만원이네요 자...잘만 먹어주.. 2018. 7. 9. [별내맛집]난없는 커리집이지만 괜찮아 - 별내커리(망함) 2020.10.12 수정주인이 바뀌었나 봅니다.어제 방문했는데 커리가아니라 카레가 나왔습니다.심지어 짜다 못해 염전을 들이 부은줄 알았습니다.너무 짜서 주인을 불렀더니 사장님께서 오시더니 맛도 안보시고 레시피대로 한거라 짤리가 없답니다.세상에 클레임 걸었는데 맛도 안보는 요리사라뇨.그래놓고 두부를 얹어서 가져다 주는데 여전히 짭니다.맛 안봅니까? 기가막혀서 진짜다시는 안갈거 같네요. 예전에 아내와 좋은 기억이 있어서 간건데 입맛 다 버리고 왔어요. 물을 몇컵을 먹은건지 다음날인 오늘도 짠맛이 입에 남을 정도에요게다가 밥이 떨어지다니 이게 무슨 소립니까. 4명 갔는데 애초에 밥이 2인분이 있었으면 받질 말아야지 받아 놓고 떡볶이를 권하다뇨. 커리 먹을거면 이집은 절대 비추합니다. 음식의 기본도 안되어있어요.. 2018. 7. 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