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베트남여행8 베트남 다낭에서 한식이 먹고 싶을 땐 - 연꽃식당 자유여행 난도가 낮은 다낭에서 신나게 동남아 음식들을 뱃속에 집어넣다보면 한식이 땡길때가 있다.보통 짧으면 2일정도면 피시소스에 절여진 혀를 씻고 싶거나 뭔가 2% 부족한 고향이 맛을 느끼고 싶기 마련우리집도 다낭 3일차에 한식을 먹기로 했다.워낙 관광을 안하고 물놀이만 즐기다 보니 배도 헛헛한데 아무래도 동남아 음식은 금방 배가 꺼지는 것 같은 느낌?그랩을 불러 한시장 근처 핑크 성당으로 출발. 대충 다낭대성당(핑크성당) 사진찍고 구경끝나면 조금 걸어서 도착할 수 있는 한식당이 있다.우리집이야 한시장을 첫날에 들러서 환전만 하고 냐벱(베트남 다낭 로컬 맛집 냐벱)에서 먹었기 때문에 동선이 좀 꼬였지만 아래처럼 하면 동선이 크게 꼬일일은 없겠다.1. 아침 조식 -> 한시장 환전 -> 마사지(아지트) ->.. 2024. 11. 2. [베트남]호이안 - 아이들과 가기 좋은 호텔 호이안 히스토릭 호텔 얼마전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베트남총 6박7일 여행이었는데 다낭 3박, 호이안 3박으로 일정을 잡아놨다가 떠나기 전에 이것 저것 알아보다보니호이안은 다낭 머물면서 하루코스로 많이들 가는데 너무 호이안 일정이 긴게 아닌가 싶은 후회를 했었더랬다.그러나 여행의 끝에서 다음에는 호이안을 5일 있어야 겠다고 마음이 변해버렸는데그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것은 호텔이었다(한 30%?)여행을 가게 되면 특히 가족여행에 아이들이 아직 어린 경우에는 무조건 수영장이 딸린 곳으로 호텔을 잡게 된다.특히 우리가족처럼 관광보다 휴양에 중점을 두는 경우에는 더더욱 리조트나 풀빌라 같은 곳을 알아보기 마련이다그래서 처음에 호텔을 선정할때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잡았다.1. 접근성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한블럭만 걸으면 올드타운이다... 2024. 10. 2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