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맛집투어48 강남 부대찌개 맛집 - 언덕집 리뷰 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요즘 회사일로 역삼을 자주 가게 되는데요. 역삼역은 6년간 일을한 경험이 있다보니 맛집을 많이 알법도 한데 역시나 강남쪽이라 그런가 오랜만에 갔더니 제가 좋아하던 부대찌개집은 망하고(치킨집이되었...) 토스트집도 바뀌고해서 너무 혼란 스럽네요 ... 호기롭게 부대찌개 먹자고 했다가 치킨집을 발견했을때의 충격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런 저를 구해준건 역시 그곳에서 일하시는 센터장님이셨습니다.근처에 괜찮은 부대찌개집 있어요쪼끔 걸어야하고 언덕을 살짝 올라가야 나타나는 그곳 이름은 "언덕집"읭? 진짜 언덕집이네요; ㅋㅋ 언덕집 메뉴는 부대찌개, 밀푀유나베, 버섯칼국수 세개입니다. 대부분 부대찌개이지만 간간히 버섯칼국수나 밀푀유나베를 드시는 분들도 있다더라구요.작은 공간에 .. 2018. 12. 19. 별내맛집 - 푸드카페 딩카페 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최근 한파로 인해 손이 꽁꽁 얼어서 그런가 포스팅하기가 쉽지 않네요. 이게다 일이 많아서 그런거지난 주말 아점(브런치)을 먹으러 저의 최애 카페인 딩카페를 방문했습니다. 늘 웃으며 맞아주시는 사장님과 샌드위치하나면 주중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카페인지 음식점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메뉴 입니다. 솔직하게 음식점에서 커피를 파는건 봤지만 카페에서 음식파는건 잘 못봤거든요. 작은 카페라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합니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카페의 묘미는 이런데서 있지요. 카페만의 느낌이라는 걸까요. 셋트메뉴를 파는 카페라니... 이곳 주력은 떡볶이인데 한번도 떡볶이 먹으러 온적이 없는게 함정. 첫째가 좋아하는 고양이 인형이 한쪽에 가지런히 자고 있습니다. 처음에 진짠줄 알고.. 2018. 12. 18. 요거프레소 약수점에서 만난 메리딸기 주말에 돌잔치가 있어 오랜만에 누님들을 보게 되었네요. 약수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요거프레소 약수점에 방문해서 밀린 이야기를 나누기로 하였습니다.다들 아이가 있어그런가 자연스레 육아이야기로 꽃을 피우게 되었지요. 그때 한 누님의 강력 추천으로 먹게 된 요거프레소의 메리딸기! 어찌나 강력 추천을 하시던지 내가 볼땐 천상 장사꾼의 피가 흐르고 계신거 같음듣다보면 먹지 않고는 못배길 언변과 신뢰감이 뿜뿜 메리딸기에 들어가는 재료는 당연히 "딸기" 지요아직 딸기 철도 아닌 찬바람 부는 이때에 비싼 딸기를 아낌없이 퍼부은 요거프레소 본사에게 박수를... 원래 한정판이었던거 같은데 다시 나온다고 하니 안먹어 볼 수 없겠지요?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모양이라서 "메리딸기"라는 이름을 부여받은 이녀석.. 2018. 11. 26. 남양주 맛집 백숙이 맛있는 소나무집 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지난 개천절에 벼르고 벼르던 백숙을 먹으러 갔답니다.최근 시간이 안맞아 사위 얼굴 잊어버리겠다고 하시는 장모님 몸보신도 시켜드릴겸해서 저희 집근처에 유명한 "소나무집"을 방문했습니다. 아직은 춥지않은 날씨라 그런지 다들 마당의 평상에서 드시더라구요 2시경에 방문했는데도 1시간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일단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니 ...)밑반찬이야 별거 없습니다. 다만 김치랑 단무지는 맛있다고 손윗 형님께서 하시네요... ㅋㅋ 배고프다못해 배가 쪼그라 들때였으니... 동치미는 약간 달달하니 맛있는데 톡쏘는 맛이 없어서 제입맛에는 별로. 하지만 우리집 2호입맛에는 맞아서 다행 1시간여를 기다린 끝에 만난 닭백숙입니다. 아이 보느라 사진을 이거 말고 못찍었지만...(동영상 틀어주느라 .. 2018. 11. 19. 별내 곱창 맛집 삼미집 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별내동 덕송초 상업지구에 있는 삼미집입니다.하루종일 외출하고 있다가 집에온터라 저녁할 힘이 없는 우리는 아내의 강한 의지(?)로 소곱창을 먹기로 했지요. (딸은 고기/ 아빠도 고기 였는데 ㅠ ㅠ)지난 번에 테이스팀에서 "저는 곱창 잘 못먹어요"때 말씀드린 것처럼 동네의 많은 곱창집에서 소곱창하면 가는 곳이 있는데 [Tasteem]비오는날 생각나는 별내 곱돌이네 해당 글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때 그때 판매량만 가지고 오시는데다가 2호점도 오픈한터라 ... 찾아갔더니 문을 닫았더라구요 (크흡;;)보통은 PlanB를 택해서 다른걸 먹곤 하는데 오늘 아내의 의지는 저의 핸들을 돌리게 만들더라구요. 그래서 덕송초 근처의 "삼미집"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집에서.. 2018. 11. 14. 태릉입구역 가성비 맛집 - 복성식당 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이번 테이스팀 주제는 가성비 최고의 맛집이네요.운좋게 어제 장미축제가 진행되었던 태릉입구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여기라면 가성비 식당으로 불리겠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테이스팀에 올려봅니다.~태릉입구에서 석계역으로 가는 중간 반지하에 위치한 복성 식당입니다. 장미축제를 구경하고 났는데 10시가 넘은 시간이라 24시라는 것만 보고 들어갔습니다. 10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사람이 꽤나 있어서 뭔가 싶었지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오이냉국 얼음이 둥둥 떠있는게 보기만 해도 시원할 것 같습니다. 마셔본 결과 신맛이 강하게 올라옵니다. 신거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패스하세요.이식당의 메인 메뉴 콩나물 국밥 단돈 3천원! 국물도 깔끔하고 신기하게 떡이 들어있습니다. (오호?)아이들 먹이려고 .. 2018. 10. 15.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