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뭐 먹나 하고 고민하다가 동네에 괜찮은 불고기집이 있다고 해서 출발했다.

 

원래 숯불고기는 별내면가는길에 있는 광릉불고기 밥집으로 가곤 했는데

 

광릉불고기의 장점은 역시나 좌식 방이 있다는 거랄까...(애들이 있다보니 방이 좋다)

 

하지만 집 근처 10분도 안되는 거리에 비슷한 메뉴가 있다면 가보는게 인지 상정

 

남양주 시청 풍양출장소 근처에 위치해 있어 별내사는 사람들이라면 별내터널 지나면 삼거리에서 유턴하시면 되고 서울에서 오면 별내역 지나서 주욱 오다가 삼거리에서 좌회전 하시면 되겠습니다.

 

별내 숯불고기 메뉴판1

보통 1인 정식을 인원수대로 시키시면되는데 고기를 많이 드실거라면 2인 메뉴를 고르시면 됩니다.

저희는 4인가족이니 1인정식 4개로 ㅎㅎ

 

여름엔 와서 냉면 1인 먹어봐야겠습니다.

 

별내 숯불고기 메뉴판 2

 

숯불고기 말고도 삼계탕도 파네요. 

 

식탁에 있는 이건 고체 연료로 불고기의 온도를 유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나름 아이디어 인듯. 가스레인지보다 안전하고 적절하게 데워줍니다.

 

이집에 오는 가장 큰 이유.jpg

 

상추까지해서 총 12메뉴가 셋팅됩니다.

 

다른 상에서 드시는 분들 봤는데 1인도 같은 메뉴가 셋팅되요

모자라는건 중간에 셀프코너나 안쪽으로 들어가셔서 퍼오면 됩니다.

 

계란에 부친 옛날 핑크 소세지~

둘째(와 아내)가 너무 잘먹어서 부엌에 부탁해서 2개 더 부쳐달라했던 반찬...

미리 만들어 놓는게 아니라서 부탁 드리니 흔쾌히 후루룩 부쳐서 가져다 주셨음

미리 부쳐놓은건줄알고 호기롭게 셀프코너 갔는데 만들어 주신다고 해서 매우 미안했습니다.

 

대망의 돼지불고기

이상하게 소불고기보다 돼지불고기가 더 맛난 이유는 멀까요

소는 아무래도 굽거나 불에 닿으면 닿을수록 별로같음

감칠맛은 역시 돼지고기지

 

불고기까지 나왔으니 단체샷 한방

상이 부족해요...

첫째가 자리가 없다며 툴툴댑니다.

찌개는 뭔가 옛스런 된장맛이... 

첫째는 두부 싹 긁어서 먹고 와이프는 남은 국물까지 비우는 기행을....

입맛에 딱 맞는다고 신나합니다.

아내는 게장+찌개+불고기+상추

전 메뉴 전부 다 좋았음

둘째는 쏘세지+고기

첫째는 찌개+고기+상추

 

한쌈 싸서 먹으면 그 맛이 기가 막히죠

 

상추를 직접 재배하신다고 하셔서 그런가 상추가 크고 신선합니다.

 

내가 쌈을 좋아하게 될 줄이야 누가 알았겠어...

 

게다가 고기 양도 적은편이 아니라서 배도 빵빵해집니다.

 

밖에 나오니 벚꽃도 이쁘게 피었네요

 

벚꽂구경은 안갔지만 오늘도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아 근데 왜 자꾸 티스토리 지도가 첨부 안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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