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내내 커피값이나 벌자고 시작한 블로그가 어느덧 6개월이 흘렀다.
개설이야 예전에 해놔서 1000~2000명의 방문자가 있었는데 본격적으로 시작한 6월부터 점점 가파르게 늘기 시작하더니 9월(이슈가 많았지)에 정점을 찍었다.
회사일도 바쁘고 해서 10월은 관리안하고 어영부영 놀았는데 확실히 노는만큼 방문자수가 급감하는게 보인다. 물론 티스토리 문제도 있었긴 하지만...
6개월동안 부업으로 진행했던 것들을 간단하게 비교해보자
1.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 광고에 알파이자 오메가
일단 블로그 하는 가장큰 이유는 애드센스 아닐까
장점:
가장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제공 - 자동광고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등 플러그인 지원이 가장 좋음
단점:
승인이 쉬워졌다고는 하나 그래도 뚝딱하고 되는게 아니라서 어려울 수 있음
여러 이유로 광고 신고가 들어오는데 아무리 고쳐도 글을 삭제하지 않는 이상 철회가 거의 불가능(말도 안되는 것으로 신고 당하기 일쑤)
$100 부터 인출이 가능하므로 매달 수익이 잘 나는 블로그가 아닌경우 3~4달에 1번 수령 가능함.
외환 환전에 따른 수수료가 떼임
현재까지 실 수익: 10만원. (대기 10만원)
지금까지 운영해본결과 일 방문자수 1000명은 되어야 유의미한 광고수익이 나오는것 같고 3000명이 되면 매달 10만원씩 수령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2. 다음 애드핏
티스토리 하게되면 애드핏은 필수
어느정도 애드센스 수익이 보인다면 애드핏도 같이 하면 좋음
장점:
애드센스에 비하여 승인이 쉬움.
월별 발생되는 비용 확인이 쉬움
광고를 클릭하지 않아도 지급되는 광고료가 은근 괜찮음
단점:
애드센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클릭당 수익이 낮음
광고 형태가 다양하지 않음
플러그인이 제한적이고 광고가 자꾸 이탈함
현재까지 수익은 9월부터해서 약 2만원
전달 적립금을 다음달 20일에 확정해주는데 5만원 이상부터 출금이 가능
은행은 상관이 없는듯하지만 광고 노출은 애드센스에 비해 월등히 높은데도 5만원 채우기는 쉽지 않음. 500명 방문자에 약 100원 나오는 듯
3. 링크프라이스
새로운 신세계. 온라인의 네트워크 마케팅
장점:
수수료가 즉시 확정되어 바로 확인이 가능함
클릭한 방문자가 어떤걸 사느냐에 따라 수수료가 확 늘어남
이벤트가 많고 광고주도 많음
스크립트를 지원하지 않는 블로그에도 링크 게시 가능
단점:
클릭하지 않으면 수수료는 0원
가끔 링크가 제대로 안먹는 경우가 있음
대놓고 광고라 사람들이 잘 클릭하지 않음
커미션 수령이 늦음(약 3개월 걸림)
얼마전부터 시작한 링크프라이스는 진정 인생은 한방이라는걸 보여주고 있음
2만원부터 출금 가능하지만 반품같은것으로 빼돌리기 하는걸 막기위해 익익월에 커미션이 확정되는게 좀 단점. 11월에 한걸 1월에 주니 ...
현재 대략 10만원쯤 (3개월) 확실히 애드핏보단 좋음
4. 네이버 애드포스트
아 이건 진짜 뭐... 포스팅 할 수가 없음
네이버도 꾸준히 300명 방문자는 나오는데 수익이 클릭하지 않으면 안나오는데다가 클릭 수익도 딱히... 다만 블로그에 크게 거스르지 않는 광고라서 그점은 좋음
수익은 폭망...(육아 블로그라 그런가;)
다음처럼 보이기만해도 뭘 주던가... 에휴
블로그 하나로 현재 3개 +@를 하고 있는데 10월 부터는 방문자수도 방문자수지만 점점 광고도 지저분해서 정리를 몇번 하다보니 수익률은 그다지 좋지 않음(그래도 지저분한 내 블로그 ㅜㅜ)
6개월 하니까 카톡으로 (어떻게알고) 블로그 팔라고 하시는 분들도 나타난거 보면 그래도 마음에 위안을 삼아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결론: 네트워크 마케팅이 나에게 더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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