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으로 오는 택배중에 고촌3CP라고 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주말이 끼어서 한참을 어딘가 떠도는 택배님...



여기도 옥천 버뮤다 삼각지대라고 하는 그런 곳인가....


위치를 알아봅시다.



고천 3cp  , 고천 물류센터, 고천 지옥,,, 아놬



그러다가 찾았습니다.


고천 물류센터!!!!



바로 바로 고천 대한통운 주식회사 있는 곳!


위성사진으로 봤더니 바로 ~ 여! 기!


고천3CP 주소: 조촌읍 아라육로 20

전화번호: 02-1588 - 1255 (2일이 지나도 나오지 않을땐 연락해보세요~)


구글 맵


다음지도



대부분의 소화물은 이쪽을 지난다고 합니다. (야호 들어가면 망했어...)


강서쪽에 있다면 금세 받으실 수 있어요


다만...


(버뮤다삼각지대.gif)


이러면 못받는 겁니다. 직원이 볼때까지 계속


그럴땐 전화해서 물어봐도 답이 없어요... 물건은 들어왔는데 나가질 않음... 


- 택배고객센터 : 1588-1255(월~금 08:00~18:00 / 토 09:00~13:00)

- CJ대한통운 배송조회 : https://www.cjlogistics.com/ko/tool/parcel/tracking



2018/05/23 - [인터넷의 이런 저런 글/출처불문] - 옥천 Hub 옥뮤다 삼각지대를 아십니까.

2018/05/24 - [인터넷의 이런 저런 글/출처불문] - 원삼 1CP는 어디야

2018/05/24 - [인터넷의 이런 저런 글/출처불문] - CJ 물류센터 위치모음 - 허브터미널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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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방안 1


이 문서는 MS 기술지원 사이트에서 가져온 내용 입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PRB: 구성된 ID가 IWAM 계정에 올바르지 않다

관련 오류 메시지
또한 다음과 같은 오류 메시지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브라우저의 오류 메시지: 
HTTP 500 - 내부 서버 오류 
또는
Server Application Error
The server has encountered an error while loading an application during the processing of your request. Please refer to the event log for more detail information. Please contact the server administrator for assistance. 



시스템 이벤트 로그의 오류 메시지

원본: DCOM
오류: DCOM에 "로그온 실패: 알 수 없는 사용자 이름이거나 암호가 틀립니다." 오류가 발생했으며 서버를 실행하기 위해 .\IWAM_SERVERNAME에 로그온하지 못했습니다. 



원본: W3SVC
오류: 서버가 '/LM/W3SVC/1/Root/op' 응용 프로그램을 로드하지 못했습니다. 오류는 '구성된 식별자가 올바르지 않아 서버 프로세스를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점검하십시오.'입니다. 

또는

원본: W3SVC 오류: "서버가 '/LM/W3SVC/4/Root/' 응용 프로그램을 로드하지 못했습니다. 오류는 'c000003b'입니다." 



원본: W3SVC 오류: "COM 응용 프로그램 '{3D14228D-FBE1-11d0-995D-00C04FD919C1}'('/LM/W3SVC/4/Root')이(가) Out of Process를 활성화하지 못했습니다." 


참고 Microsoft Internet Information Services 6.0(IIS 6.0)에서 IIS 5.0 격리 모드에서 WWW 서비스 실행 확인란을 선택한 경우 오류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IIS 5.0 격리 모드에서 WWW 서비스 실행 확인란을 선택하기 위한 단계에 대해서는 이 문서의 "추가 정보" 절을 참조하십시오. 

원인
IUSR_ ComputerName 및 IWAM_ ComputerName 계정의 사용자 이름과 암호는 다음 세 위치에 저장되어 있습니다.



해결 방법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IUSR 및 IWAM 계정의 암호가 앞에서 설명한 세 위치 모두에서 동기화되어야 합니다. 암호를 동기화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사용자 관리자(Windows NT)나 사용자 및 그룹(Windows 2000)에서 IWAM 및 IUSR 계정에 대한 암호를 설정한 다음 이 암호와 동일하게 IIS 메타베이스에서 암호를 변경하거나, 그 반대 순서로 암호를 동기화합니다. 다음 방법 중 하나를 사용하여 암호를 동기화하십시오.

참고 관리 스크립트 유틸리티(Adsutil.vbs)를 사용하는 방법과 Microsoft Transaction Server(MTS)나 구성 요소 서비스에서 암호를 변경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은 "추가 정보" 절을 참조하십시오. 



방법 1: 사용자 관리자나 사용자 및 그룹에서 IIS 메타베이스 암호와 일치하도록 암호 변경

명령 창에서 Adsutil.vbs 파일이 들어 있는 폴더를 찾습니다. Adsutil.vbs 도구를 사용하여 IIS 메타베이스에서 IWAM 및 IUSR 계정에 대한 암호를 알아냅니다.

Windows 2000에서 IUSR 및 IWAM 암호를 변경하려면 다음과 같이 하십시오.
a. 시작 메뉴에서 프로그램, 관리 도구를 차례로 가리킨 다음 컴퓨터 관리를 누릅니다. 
b. 시스템 도구 노드에서 로컬 사용자 및 그룹 노드와 사용자 노드를 눌러 확장합니다. 사용자 노드에서 모든 Windows 2000 사용자 계정 및 그룹에 대한 계정 정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c. IUSR_ComputerName 및 IWAM_ComputerName 계정을 마우스 오른쪽 단추로 누른 다음 암호 설정을 누릅니다. 
d. 1단계에서 알아낸 IIS 메타베이스 암호와 동일하게 암호를 수정합니다. 



방법 2: IUSR 및 IWAM 암호와 일치하도록 IIS 메타베이스 변경

Windows 2000에서 IUSR 및 IWAM 암호를 변경하려면 다음과 같이 하십시오.
a. 시작 메뉴에서 프로그램, 관리 도구를 차례로 가리킨 다음 컴퓨터 관리를 누릅니다. 
b. 시스템 도구 노드에서 로컬 사용자 및 그룹 노드와 사용자 노드를 눌러 확장합니다. 사용자 노드에서 모든 Windows 2000 사용자 계정 및 그룹에 대한 계정 정보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c. IUSR_ComputerName 및 IWAM_ComputerName 계정을 마우스 오른쪽 단추로 누른 다음 암호 설정을 누릅니다. 새 암호를 입력합니다. 

2. 명령 창에서 Adsutil.vbs 파일이 들어 있는 폴더를 찾습니다. Adsutil.vbs 유틸리티를 사용하여 IIS 메타베이스에서 IWAM 및 IUSR 계정에 대한 암호를 설정합니다. 





추가 정보 사항
Adsutil.vbs를 사용하는 방법
IIS에서는 Adsutil.vbs라는 이름의 스크립트 파일을 제공하는데 이를 사용하여 IIS 메타베이스에서 IUSR 및 IWAM 계정의 암호를 알아내거나 설정할 수 있습니다. Windows NT 4.0에서는 Adsutil.vbs가 보통 >Drive>\WINNT\System32\Inetsrv\Adminsamples 폴더에 있습니다. Windows 2000에서는 Adsutil.vbs가 >Drive>\Inetpub\Adminscripts 폴더에 있습니다.

다음 표에는 Adsutil.vbs 유틸리티의 여러 가지 기능에 대한 구문이 나와 있습니다.

기능 구문 
IUSR 계정 암호 알아내기 cscript.exe adsutil.vbs get w3svc/anonymoususerpass 
IWAM 계정 암호 알아내기 cscript.exe adsutil.vbs get w3svc/wamuserpass 
IUSR 계정 암호 설정 cscript.exe adsutil.vbs set w3svc/anonymoususerpass "password" 
IWAM 계정 암호 설정 cscript.exe adsutil.vbs set w3svc/wamuserpass "password" 

참고 Windows NT 4.0에서 암호를 알아낼 경우에는 암호가 일반 텍스트로 나타나지만 Windows 2000에서는 암호가 별표로 나타납니다. Windows 2000에서 암호가 일반 텍스트로 나타나게 하려면 마스크되지 않은 암호를 표시하도록 Adsutil.vbs를 수정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려면 다음과 같이 하십시오. 
1. 메모장에서 Adsutil.vbs를 엽니다. 
2. 편집 메뉴에서 찾기를 누르고 IsSecureProperty = True를 입력한 후 다음 찾기를 누릅니다. 
3. "IsSecureProperty = True"를 "IsSecureProperty = False"로 변경합니다. 
4. 변경 내용을 Adsutil.vbs에 저장한 다음 메모장을 닫습니다.



20180508 추가


급한 경우 IIS 설정을 아래와 같이 변경하면 일단 서비스 동작은 가능하다.


일단 서비스가 되니 속이 시원하다.


이거 먼저 하고 다른 작업을 진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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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송아지의 무게는 40kg 정도이지만,
어미 젖소의 무게는 보통 600kg이 넘습니다.
그러나 젖소는 천성이 순하고
커다란 눈망울만큼이나 겁도 많습니다.
젖소는 생후 2년이 지나야 초산 분만을 하게 되고
비로소 우류를 짜게 되는데,
한 마리가 1일 평균 30리터 정도의 우유를 생산합니다


송아지는 태어난 지 30분 만에 혼자 일어서서
걸을 수 있다니 신기하지 않은가요?
송아지는 태어나자마자 어미소와 분리되어
하루 4리터씩 약 6주 동안 우유를 먹게 됩니다.
송아지가 젖을 빠는 힘이 얼마나 센지도
곧 알게 될 것입니다.
우유통을 가볍게 잡으면 송아지에게
우유통을 뺏길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 소젖짜기 체험 후보지 1

* 전화로 예약가능하며 온라인 예약이 되지 않아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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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09/08/26(水) 21:15:31.59 ID:8IbWnkPzO
 
어른 : 미래에서 왔습니다.
 
꼬마 : ...정말?

어른 : 안타깝게도 이 모습이 너의 미래란다.

꿈도 희망도 내일도 없는 아저씨가 되지.
     
꼬마 : 난 비행기 조종사가 되는게 꿈인데?
 
어른 : 비행기는 커녕 자동차 운전도 못해.

꼬마 : ......
 
어른 : 그리고 백수다.

 

 

4 : :2009/08/26(水) 21:16:29.56 ID:ICsO2gZ2O
 

그만해!!!!!!

 

 

5 : :2009/08/26(水) 21:16:35.75 ID:oBzW+EmdO
 

.........ㅠㅠ
 

 

8 : :2009/08/26(水) 21:17:08.26 ID:8IbWnkPzO
 


꼬마 : 아저씨 백수야? 집에서 뭐하는데?

어른 : 게임하고 만화보고 밥먹고 자고... 요즘에는 그냥 잠만 계속 자.


꼬마 : 그건 지금이랑 별로 다를게 없는걸?
 
어른 : 어른이 꼬마처럼 행동하면 주변 시선이 따가워.
 
꼬마 : 그치만 어른이 되면 늦잠자도 되잖아?

어른 : 글쎄. 어른이 돼도 늦잠을 자면 무지 잔소리 들어.
 
꼬마 : 그리고 과자나 아이스크림은 맘껏 사먹잖아?


어른 : 맘껏 사먹진 않지. 돈이 없거든.
 
꼬마 : 뭐야~ 재미없게.
 
어른 : 꿈은 꿈으로 남아 있을 때가 가장 좋은 거야.

 

 

 

10 : :2009/08/26(水) 21:20:30.56 ID:8IbWnkPzO
 


어른 : 너 지금 앞자리에 앉은 여자애 좋아하고 있지?

꼬마 : 으앗!
 
어른 : 하하, 나는 너라니까? 당연히 알고 있어.
 
꼬마 : 아, 아냐! 나 걔 별로 안 좋아해.
 
어른 : 이런 츤데레 같으니!
 
꼬마 : ???

 

 

 

12 : :2009/08/26(水) 21:22:20.74 ID:8IbWnkPzO
 


어른 : 그 여자애는 말이야, 니가 모르는 놈이랑 고등학교때 결혼해.
 

꼬마 : 정말?
 
어른 : 하지만 요즘은 동창회에서 만난 남자애랑 바람피우고 있지.

좋아해봤자 좋을 거 없는 애야.
 

꼬마 : 진짜야?

어른 : 동창회 연락받은 적이 없으니 그냥 소문만 들은 거다.
 
꼬마 : ......

 


15 : :2009/08/26(水) 21:24:47.18 ID:8IbWnkPzO
 


어른 : 자고로 여자는 청순한 스타일이 제일이다! 어차피 난 동정이지만.
 
꼬마 : 동정이 뭐야?
 
어른 : 음... 일종의 병이야.

꼬마 : 으악! 나 병에 걸려?

어른 : 살다보면 알게 돼. 동정의 좋은 점과 슬픈 점을, 그리고 괴로움을.

 

16 : :2009/08/26(水) 21:27:01.23 ID:8IbWnkPzO
 


어른 : 학교는 재미있니?

꼬마 : 숙제는 싫은데 애들이랑 노는 건 재미있어.
 
어른 : 다 지금뿐이란다.
 
꼬마 : 응?

어른 : 중학교에 들어가면 공부공부공부공부공부공부만 잔뜩 해야 돼!
 

꼬마 : 중학교 재미없겠다. 공부 안하면 안돼?
 
어른 : 그럼 애들한테 놀림받는다, 너.

 

 

 


17 : :2009/08/26(水) 21:28:37.20 ID:8IbWnkPzO
 


꼬마 : 아저씨! 2000년 되면 정말로 세계 멸망이야?

어른 : 안 망해 안 망해. 종말 예언같은 건 다 빗나갔어.

그냥 세상이 좀더 편리해질 뿐이야.
 

꼬마 : 미래에서 뭐 가져온 거 있으면 보여줘!

어른 : 자, 여기. 핸드폰이라고 하는 건데,

걸어다니면서 전화도 하고, 이걸로 책도 보고 음악도 듣고 할 수 있지.
 

꼬마 : 우와!! 이게 전화야??
 
어른 : 그럴걸. 난 전화걸어본 적도 받아본 적도 없지만.

꼬마 : ......
 

 


18


: :2009/08/26(水) 21:28:38.34 ID:WgqqFsq00

제발...그만해......

 

 

 

19 : :2009/08/26(水) 21:29:20.02 ID:upkbf19QP
 

기분나쁜 스레다......
 
누굴 욕할 수가 없어서 더 기분나빠ㅠㅠ
 

 


20 : :2009/08/26(水) 21:30:31.70 ID:8IbWnkPzO
 


꼬마 : 나 과자 사먹으러 가는데 아저씨도 갈래?

어른 : 그래. 내가 사줄까?

꼬마 : 정말?!

어른 : 어른스러운 모습도 좀 보여줘야 하니까.

 꼬마 : 와~ 처음으로 어른인 내가 존경스러워.
 
어른 : ...왠지 그 말이 비꼬는 것처럼 들리는구나.

 

 

 

 

23 : :2009/08/26(水) 21:31:52.41 ID:8IbWnkPzO
 


어른 : 아, 그러고보니 이 시대는 아직 구권이지. 신권밖에 없네.
 

꼬마 : 와, 미래에는 돈도 바뀌나보네.

어른 : 다행히도 동전은 잔뜩 가지고 있군. 자, 뭐든 골라봐.


꼬마 : 그만큼이나 있으면 과자만 먹어도 배부르겠다.

어른 : 안돼안돼. 군것질은 조금만 해.

 

 


28 : :2009/08/26(水) 21:35:54.93 ID:8IbWnkPzO
 


꼬마 : 저거 먹을래! 츄파춥스!
 
어른 : 그리운 츄파춥스네. 나도 하나 골라야지.
 
꼬마 : 난 쵸콜렛맛!
 
어른 : 나도 쵸콜렛맛!

꼬마 : 아저씨 왜 똑같은 거 골라?

어른 : 난 너니까 당연하지.

꼬마 : 난 미래에도 여전히 쵸콜렛 좋아하는구나.

어른 : 그렇지. 아, 저거 탱탱볼 뽑기다.
 
꼬마 : 할거야?

어른 : 하자!
 

 

 

29 : :2009/08/26(水) 21:36:59.65 ID:8IbWnkPzO
 


어른 : 가장 작은 탱탱볼이네.
 
꼬마 : 저기 저 안에 큰거 나왔으면 했는데.
 
어른 : 초등학교 3학년때쯤 뽑게 될 거야.
 
꼬마 : 진짜?!
 
어른 : 하지만 언젠가 버렸을걸.

꼬마 : 왜? 왜? 아깝게.

어른 : ...그러게 말야. 아깝게.

 

 

30 : :2009/08/26(水) 21:39:19.08 ID:8IbWnkPzO
 


꼬마 : 아저씨 이제부터 뭐할거야?

어른 : ...글쎄, 집에 가서 할머니랑 바둑이를 만나보고 싶긴 한데.

꼬마 : 아빠한테 미래에서 내가 왔다고 하면 믿어줄까?
 

어른 : 분명 경찰 부르실거다.
 
꼬마 : 근데 왜 할머니가 보고 싶어?
 
어른 : ......그냥.
 
(중학교 때 돌아가시니까...)

 

 


31 : :2009/08/26(水) 21:42:01.81 ID:8IbWnkPzO
 


어른 : 바둑이만 좀 데려와주지 않을래?

꼬마 : 응. 데려올게. 안그래도 지금 산책시간이야.
 


어른 : 할머니 어깨 많이 주물러드려.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꼬마 : 후회가 뭔데? 아저씨 얘기 어려워.
 


어른 : ...아냐, 됐어.

 

 

 

33 : :2009/08/26(水) 21:44:30.89 ID:8IbWnkPzO
 


꼬마 : 데려왔어~

바둑이 : 멍멍!

어른 : 우리 바둑이! 오랜만이구나.

(바둑이도 중학교 입학했을 때 죽었지...)
 


바둑이 : 멍!

어른 : 왜이러지? 자꾸 냄새를 맡는데.
 
바둑이 : !!! 끄응~ 끄응~
 
꼬마 : 아저씨가 나란 걸 알았나봐!
 
어른 : 동물은 역시 굉장하네.

 

바둑이 : 멍멍멍!

어른 : 귀여운 녀석.

 

 

35 : :2009/08/26(水) 21:47:09.00 ID:8IbWnkPzO
 


꼬마 : 산 위 신사까지 달리자 바둑아!
 


바둑이 : 멍멍멍!!

어른 : 야야, 뛰지마. 힘들어.

꼬마 : 에이~ 어른이면 나보다 빠를 거 아냐!

어른 : 아저씨는 운동부족이라서 오래 못 달려.
 
그리고 어른이라서 함부로 뛰지 않는단다.
 

꼬마 : 시시해.

어른 : 하지만 요즘 힘껏 달려본 적이 없군.
 
꼬마 : ...아저씨는 나라면서? 왜 안 달려?

나 달리기 무지 잘한다고 칭찬까지 받는데.
 
어른 : 글쎄. 나도 모르겠어.

 

 

 


36 : :2009/08/26(水) 21:48:32.71 ID:8IbWnkPzO
 


꼬마 : 그럼 신사까지 누가 더 빨리 가나 시합하기!
 
어른 : 거절한다.
 
꼬마 : 왜! 왜!
 
어른 : 저 긴 계단을 뛰어올라갈 체력따위 없다.

꼬마 : 준비이~ 땅!

어른 : 야, 말 좀 들어! ......무슨 애가 저렇게 빨라. 그러고보니 나구나, 참.
 

 

 

 

40 : :2009/08/26(水) 21:51:44.34 ID:8IbWnkPzO
 

어른 : 흐아...... 흐아...... 하아......
 


꼬마 : 아저씨, 얼굴 찡그리지 마.

어른 : 니가... 흐아... 괜히... 헉...... 달리자고......하아... 해서......
 
꼬마 : 정말 어른 맞아?

어른 : 아...... 여기 그냥 눕고 싶다.

 

바둑이 : 멍멍멍!

꼬마 : 봐, 바둑이도 쌩쌩하잖아.

어른 : ...개랑 비교하지 마.

 


42 : :2009/08/26(水) 21:52:33.14 ID:8IbWnkPzO
 


꼬마 : 아! 다들 안녕!

 

친구1 : 늦었어 너!
 


친구2 : 저 아저씬 누구야?
 


꼬마 : 미래에서 온... 웁
 


어른 : 하하, 안녕 친구들! 난 여행을 좋아하는 평범한 아저씨란다!
 
친구들 : 노숙자 아냐?
 


꼬마, 어른 : ......

 

 

43 : :2009/08/26(水) 21:53:39.49 ID:8IbWnkPzO
 


친구3 : 우리 얼음땡 할 거야.
 


친구4 : 아저씨도 할래?
 

어른 : 아니, 난 지쳐서 그냥 있을래.
 


친구5 : 어른인데 지쳐?
 

꼬마 : 그런가봐.
 
어른 : 다들 동정하는 눈빛으로 날 보지 말아다오......
 


바둑이 : 끄응...
 


어른 : 바둑이 너마저...

 

 


44 : :2009/08/26(水) 21:55:47.53 ID:8IbWnkPzO
 


꼬마들 : 거기 서! (얼음!) 아까 땡 했어, 너 반칙! (아니거든!)
 
어른 : 나도 이렇게 친구들과 재밌게 놀았구나.
 


꼬마들 : (와~~~ 와~~~~)
 


어른 : 하긴, 어릴 땐 그러는 게 당연했으니까.
 


꼬마들 : (우와~~~~~)
 

어른 : 쟤는 얼음하자마자 옆에서 땡해주는 술래보다 더 나쁜 녀석이었지.
 
쟤는 초등학교 때까진 단짝이었지만 중학교 때 헤어졌고...
 
저 녀석은... 또 저 녀석은......
 


꼬마들 : 이번 판 끝! 술래 다시 뽑자!
 


어른 : 순수하게 하루하루가 즐거웠어. 정말로.
 

 

 


46 : :2009/08/26(水) 21:57:35.51 ID:8IbWnkPzO
 


친구1 : 야! 나 점프 가져왔다!(점프는 일본유명만화잡지를 뜻함)                        
 


친구2 : 진짜? 어디봐!
 


어른 : 잠깐, 나도 같이 좀 보자.

친구3 : 아저씨도 만화 봐?
 
어른 : 당연하지. 모으는 중이라고.
 
친구4 : 와~ 어른인데 만화 보는 사람 처음 봤어!
 

어른 : 아무튼 같이 보자. 빨리 페이지 넘겨봐.
 
친구5 : 잠깐만! 나 아직 말풍선 다 못 읽었어.

어른 : 아, 나도 이 칸 못 읽고 그냥 넘길 뻔 했네.
 
꼬마 : 아저씨 만화 진짜 좋아하는구나.

어른 : 당연하지. 마음만은 어릴 때 그대로란다.

 

 

 


47 : :2009/08/26(水) 21:58:36.96 ID:ckK3Tvwao
 

왠지 슬퍼진다...
 
하지만 이런거 좋아함!
 

 

 

 

48 : :2009/08/26(水) 21:59:26.12 ID:8IbWnkPzO
 


친구1 : 어? 벌써 다섯 시네.

친구2 : 슬슬 저녁이야. 우리 인제 갈래.

어른 : 난 지금이 일어날 시간인데...

친구3 : 그럼 안녕!

친구4 : 내일 또 보자!

친구5 : 안~녕~

어른 : 녀석들 말투가 그립네.

꼬마 : 미래에는 저렇게 안 말해?

어른 : 그게 아니고 친구가 없어서.
 
꼬마 : ......나 크면 쓸쓸해지는거야?.

어른 : 미안.

 

 

 

 

49 : :2009/08/26(水) 22:01:55.36 ID:RbMaLH1s0
 


뭐지... 눈에서 물이 자꾸 나옴.
 

 

 

50 : :2009/08/26(水) 22:01:56.93 ID:8IbWnkPzO
 


꼬마 : 앗! 할머니!

어른 : !?

할머니 : 여기 있었구먼, 귀여운 내 손주. 할미가 데리러 왔다.
 
꼬마 : 헤헤헤, 할머니~~
 
어른 : ......

할머니 : ......댁은 뉘슈?

꼬마 : 어? 그러니까 그게...

어른 : 아뇨, 잠깐 지나가던 사람입니다. 이만 가볼게요.
 

 

 

 

 

51 : :2009/08/26(水) 22:03:35.37 ID:8IbWnkPzO
 


꼬마 : ......

바둑이 : 끄응...
 
어른 : ...갈게. 나같은 어른이 되지 마. 그리고 바둑이도 건강해라.
 
꼬마 : 아저씨는 나잖아. 왜 아저씨처럼 되면 안돼?

어른 : 같은 나여도 넌 어엿한 어른이 될 수 있어.

꼬마 : ...아저씨, 또 어려운 말 한다.

어른 : 꼭 비행기 조종사가 돼라. 그러면 되는 거야. 그럼 잘 있어.

꼬마 : 응......
 

 

 

 


53 : :2009/08/26(水) 22:04:47.76 ID:8IbWnkPzO
 


어른 : ...할머니도 참... 도둑놈 보는 듯한 눈빛을 하시고선...
 
어른 : ......하긴 어쩔 수 없지. 이런 더러운 꼬라지 하며...
 

어른 : 정장까지 입고 잔뜩 멋을 내고 왔으면 어떻게 보셨을까?
 
어른 : 그 때는 내가 이렇게 되리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지.

할머니도, 부모님도, 친구들도... 나 역시도.
 

어른 : 매일매일 즐거웠고, 달리기 잘한다고 칭찬받고,

잔뜩 모은 따조가 세계 최고의 보물이었고...
 

[통~통~]
 
어른 : 오오, 이 탱탱볼 엄청 잘 튀네.
 
[통~통~]
 
어른 : 놀 때나 TV 볼 때는 시간이 영영 멈췄으면 했지...

[통~......]
 
어른 : 자기 전엔 항상 내일이 두근두근거렸고...
 
[툭...]
 
[데구르르...]
 
어른 : ...이젠 가볼까.

 

 

 

54 : :2009/08/26(水) 22:04:57.96 ID:pWDMUWIe0
 


평행세계를 넘나들고 있는 거임?

 

 

 

55 : :2009/08/26(水) 22:05:48.41 ID:Vex50rdqO
 


우울한 스레다.........
 

 

 


56 : :2009/08/26(水) 22:06:05.74 ID:YerLP4DVO
 


그만둬ㅠㅠ더이상 날 비참하게 만들지마ㅠㅠ
 

 

 

57 : :2009/08/26(水) 22:06:22.52 ID:8IbWnkPzO
 


[수군수군]
 
여자1 : 야야... 얘 지금 자는 거 아니지? 엎드려 있기만 한 거지?
 
중딩 : …

여자2 : 야, 너때문에 일어났잖아! 저거봐, 재수없게 째려보기나 하고...
 
남자1 : 근데 쟤는 왜 점심시간마다 사라지냐?

남자2 : 화장실에서 밥먹는 거 아냐?
 
남자3 : 진짜? 역겨운 놈이네.
 
중딩 (흥... 미천한 녀석들. 저능아들은 역시 어쩔 수 없어.)
 
[드르륵]
 
여자3 : 교실 나가려나봐.

여자4 : 우리 얘기 들었나봐. 뭐 저런 애가 다 있어?
 
중딩 (맘대로 지껄이시지...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것들이 모이면 강해지는 줄 알아요.)
 

어른 : 안녕하신가, 흑역사.

중딩 : 뭐, 뭐야 넌!

어른 : 미래의 너다.
 

 

60 : :2009/08/26(水) 22:08:42.95 ID:8IbWnkPzO
 


중딩 : 미래? 농담이 지나치군. 후훗...
 
어른 : 으악! 오글오글오글오글...
 
중딩 : 이 몸께서는 네녀석을 상대하고 있을 만큼 한가하지 않으시다.
 
어른 : 으아아아아악! 오그라든다! 내 손! 내 발!

 

 


61 : :2009/08/26(水) 22:10:23.29 ID:8IbWnkPzO
 


중딩 : 거기서 원맨쇼나 할 생각이라면 난 이만 가봐도 될까?

어른 : 그래. 일단 수업 다 끝나고 보자. 너한테 할 말이 있으니까.
 

중딩 : 흥. 나한테 지시하는 거냐?

어른 : 이게 자꾸 기어오르네 진짜.

중딩 : 그럼 이 몸께서는 이만 가보겠다.


어른 : 저 말투...... 좀 어떻게 안되나...
 
어른 : ......지나가는 곳마다 여자애들이 피해다니네.
 
어른 : ...왜 자꾸 눈물이...
 

 

 


64 : :2009/08/26(水) 22:11:45.87 ID:j2CI1Z0u0
 

흑역사ㅋㅋㅋ
 

 

 


65 : :2009/08/26(水) 22:11:49.12 ID:qCw1f8oY0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오글오글오글오글오글
 

 

 

 


66 : :2009/08/26(水) 22:13:00.16 ID:8IbWnkPzO
 


[와글와글]
 
축구부원들 : 앞으로 3주 후가 경기다!
 


축구부원들 : 힘내자!
 


[웅성웅성]
 

학생1 : 야 오락실 안 갈래?

학생2 : 안 그래도 말하려고 했어. 빨리 가자! 내가 신기술 알아 왔다!

[왁자지껄]
 

중딩 : ......

어른 : 왔냐. 방과후에 시간도 많을 텐데 넌 혼자 뭐하냐?

중딩 : ......난 쓸데없는 일에 체력을 낭비하지 않아.
 
어른 : 아, 네. 그러세요.

 

 

 

 

69 : :2009/08/26(水) 22:14:45.96 ID:j7ZTKwtCO
 

>>1
 


중딩 이야기는 그만둬 진짜로ㅠㅠ 
안돼 내 흑역사 시절이ㅠㅠ
 
아................
 

 

 


67 : :2009/08/26(水) 22:13:39.97 ID:JN0K3fudO
 

어른은 몇 살임?

>>67
 독자들의 나이!
 

 

 

 

 

71 : :2009/08/26(水) 22:16:43.53 ID:8IbWnkPzO
 


중딩 : ...용건만 빨리 말해라.

어른 : 서두르지 말라고. 뭐라도 마시면서 이야기하자. 커피로 할래? 아님 쥬스?
 

중딩 : 쥬스같이 단 음식은 싫다. 시크한 블랙커피를 줘.
 

어른 : 가식은 그만 떨어라.

단 거 좋아면서 친구들 앞에서 가식 떠느라 고생한 거 다 기억하거든?
 


중딩 : ...정말 미래의 나인 건가?

어른 : 너, 짝사랑하는 여자애가 너한테 고백하러 왔었지?
 
하지만 알고 보니 쪽팔려 게임이었어.
 
너한테 몰래 건넨 편지엔 뻥이라고 한 글자 크게 써 있었고.
 

중딩 : !?!?!?!?!????!!!!!!!
 
어른 : 자, 그래서 뭐 마실래.

중딩 : ...쥬스.
 

 

 


72 : :2009/08/26(水) 22:18:26.33 ID:/0cVPqrjO
 

더 이상은 못 보겠다. 난 관둘래......

 

 

 


73 : :2009/08/26(水) 22:18:44.96 ID:8IbWnkPzO
 


어른 : 학교는 즐겁니?

중딩 : 흥. 의무교육이니까 별 수 없이 다니고 있는 거야.

어른 : 어, 저녀석 중2병 아냐? 기억난다.
 
중2병 : 윽... 또... 또 왔어!! 멈춰... 제발... 이 힘은... 너무 위험해......
 

학생들 (수군수군)
 
어른 : 흠... 그래도 쟤보다는 나은가?

중딩 : 저런 애랑 비교하지 말아줘.
 
어른 : 저 중2병 말야.

고등학교 가서 자퇴하고 난 다음에 방구석에 처박혀서 나오질 않는다더라.
 
중딩 : ......난 어때? 미래에 뭘 하고 있지?

어른 : 네. 백수입니다.

중딩 : ...덜 떨어진 녀석 같으니.

어른 : 그거 누워서 침뱉기다?

 

 


77 : :2009/08/26(水) 22:20:41.30 ID:8IbWnkPzO
 


어른 : 어딜 가는 거야. 같이 좀 가자.
 


중딩 : 그래서? 용건이 뭐지?

어른 : 흑역사 감상.

중딩 : 무슨 말이야?

어른 : 그리고 아직 너라면 늦지 않았으니까.

중딩 : ...뭐?

중2병 : 당신은... 당신은 뭔가 알고 있죠?

어른 : 헉, 언제 왔어 얘는.
 
중2병 : 저를 어둠의 저주에서 풀어줄 열쇠를 가지고 있죠?! 대답해줘요!!
 

어른 : 좀 저리가봐... 야, 얘 좀 어떻게 해줘.

중딩 : 흥. 내가 알 게 뭐야.
 

 

 


78 : :2009/08/26(水) 22:21:38.88 ID:7xR320pv0
 

중2병ㅋㅋㅋ

 

 


79 : :2009/08/26(水) 22:21:44.66 ID:1zLIoR4eO
 

나의 중딩 시절이 이렇게 까발려지다니ㅠㅠ
 

 

 


80 : :2009/08/26(水) 22:23:38.65 ID:8IbWnkPzO
 


어른 : 서두르지 마라. 흑염의 타천사는 곡 너를 찾아올 것이다.

이터널 포스를 찾아 대비하도록.
 


중2병 : 그런가요... 고맙습니다... 흑염의 타천사... 기억해두겠어요...
 


어른 : ......이제 갔나.
 

중딩 : 잘 어울리는 한쌍이던데? 아예 그대로 사귀지 그랬어.
 


어른 : 됐고. 너 무슨 책 읽냐. 걸으면서 책 보면 위험하다.
 


중딩 : 흥. 신경쓰지마.

어른 : 아, 저 아가씨 치마 진짜 짧네.
 


중딩 : ...어디?
 


[툭]
 


어른 : 어디보자. 뭐야. 만화? 무슨 만화야 이거?

중딩 : 어엇!! 빨리 내놔!

[꾸욱]
 
중딩 : 앗.
 
육중한 사내 : 아야! 누가 내 발을 밟았어!
 
중딩 : 죄, 죄송합니다! 죄송해요!
 


육중한 사내 : 머리에 피도 안 마른 게... 똑바로 보고 다녀!
 


중딩 : 네...
 
어른 : 우와~ 너 강해보이는 사람한테는 존댓말 바로바로 나오는구나?
 
중딩 : ......

 

 

 

 

81 : :2009/08/26(水) 22:25:31.85 ID:8IbWnkPzO
 


어른 : 야, 삐졌나? 왜 계속 나 무시해?
 

중딩 : ......넌 강해보이는 어른이 아냐. 훌륭해보이지도 않고.
 
어른 : 그러니까 그거 누워서 침뱉기라니깐.
 

중딩 : 아니지... 이 따위 썩어버린 세상!!
 
훌륭한 어른 따윈 아무데도 없어!!
 

사람들 (뭐야 저 학생... 수군수군.)
 
어른 : 아, 진짜. 제발 그만 좀 해라.

 

 

 


84 : :2009/08/26(水) 22:28:45.37 ID:8IbWnkPzO
 


여자아이 : 저, 저기... 손... 잡아도 돼?
 


남자아이 : ...니가 원한다면 별 수 없지. 단, 저기 사거리까지만이야.
 
여자아이 : 응! 고마워!

어른 : 중딩커플이네. 사내놈이 저런 츤데레 같으니. 하지만 풋풋하군.

중딩 : 시시해.

어른 : 부럽다... 하지만 부러워하면 지는 거다! 나는 무적의 솔로부대니까!
 

중딩 : 흥. 난 연애할 시간이 있으면 보다 유익한 쪽에 그 시간을 쓰겠어.
 
어른 : 그건 잘 생기고 연애경험 많은 사람들이나 할 수 있는 말이야.
 

중딩 : ...됐거든.

어른 : 암튼 난, 사랑 따위 내 인생에 없는 거라고 옛날에 단정지었어.
 

 

 

85 : :2009/08/26(水) 22:30:00.37 ID:bDba24fqO
 

...왜 자꾸 눈물이 흐르지......
 

 

 


86 : :2009/08/26(水) 22:32:04.47 ID:8IbWnkPzO
 


중딩 : 근데 왜 잠옷같은 차림을 하고 있어?
 
어른 : 잠옷은 무슨. 얇은 티셔츠랑 얇은 바지일 뿐이야.
 
이렇게 간단하게 걸치고 있으면 얼마나 편한데.
 

중딩 : 그게 사실상 잠옷이지.

어른 : 그건 그래. 꽃미남은 후줄근한 옷을 입어도 옷에서 빛이 나지만,
 
못생기면 제 아무리 브랜드를 껴입어도 소용없어.
 

중딩 : 동감이야.

어른 : 그러니까 넌 무리하지 마라.

아무리 꾸며봤자 나중에 크면 이런 얼굴이니까.
 


중딩 : ...꿈도 희망도 없는 미래로군.

어른 : 꼴 좋다!

중딩 : 그거 누워서 침뱉기야.
 
어른 : 그렇네. 나 꼴 좋다!

 

 

87 : :2009/08/26(水) 22:32:25.69 ID:7Jj6fs/vO
 


뭐지? 굉장히 그립고 안타까운 기분이 드는데......
 

 

 

88 : :2009/08/26(水) 22:33:23.78 ID:IwUs3ipOO
 


돌아가고 싶다.
 
어린 시절의 나한테 가서 하루에 한번씩 말해주고 싶다.
 


제발 열심히 살라고.

 

 

 

 

90 : :2009/08/26(水) 22:37:05.48 ID:8IbWnkPzO
 


어른 : 아, 초딩들이다. 저기 봐, 귀엽지?
 
중딩 : 훗... 그러고보니 나도 저랬던 시절이 있었군...

어른 : 한 백년은 산 사람 같이 말하네.
 
중딩 : ......어른 주제에 뭘 알아.

어른 : 아니, 난 너라니까.

중딩 : ...그랬었지.

어른 : ...저때 사귄 친구들하고는 이제 연락도 안 하게 됐지?
 

중딩 : ...!!

어른 : 중학교 첫 자기소개 시간에 긴장하는 바람에 넘어져서 웃음거리가 됐었지.
 
그 후로 부끄러워서 아무하고도 말을 안하는 바람에 외톨이가 됐고.


중딩 : ...

어른 : 육상부에 들어갔지만 기록이 잘 안 나와서 점점 안 가게 됐고.
 

중딩 : ...
 
어른 : 뭣보다 공부가 어려워 미치겠고 말야?
 
부모님은 허구헌날 노력해라, 더 열심히 해라.
 

중딩 : ...

어른 : 어린 시절처럼 하루하루가 즐겁지 않았어.

나도 알아. 다 기억하니까.
 

 

 

96 : :2009/08/26(水) 22:41:08.94 ID:p8/WDAJU0
 


괴롭다.
 


하지만 앞으론 진짜 열심히 살아야겠다.
 

 

 

97 : :2009/08/26(水) 22:41:14.55 ID:8IbWnkPzO
 


어른 : 하지만, 그게 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기 책임 아니겠어?

중딩 : ......
 
어른 : 가진 재능이 없으면 더 노력해야 하잖아. 안 그래?


중딩 : ......
 
어른 : 물론 나도 알아.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도 잘 안 될 때가 있다는 거.
 

중딩 : ......
 
어른 : 게다가 그럴 땐 주변에 욕하는 사람만 있는 것 같고.
 
뭐 실제로 그런 사람만 있는 건지도 모르지만.
 

중딩 : ......
 
어른 : ...말이 너무 심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난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 그래서 찾아온 거고.
 

중딩 : ......
 
어른 : ...그래도 걱정마,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하면 돼.
 

중딩 : ...응.
 

 

 

98 : :2009/08/26(水) 22:42:40.93 ID:s1zrPMxuO
 


좋은 스레야...
 진짜 울 것 같다...
 

 

 

99 : :2009/08/26(水) 22:42:51.39 ID:ejgmQwxf0
 

돌아가고싶어!!
 

 


100 : :2009/08/26(水) 22:45:02.16 ID:8IbWnkPzO
 


중딩 : 이제부터... 넌 뭘 할 거야?

어른 : 다음 갈림길로 가야지.

중딩 : 갈림길...?

어른 : 그래. 갈림길. 난 돌아갈 수 없지만, 넌 길을 고를 수 있어.
 
너 하기에 따라서는 주변사람의 길도 바꿀 수 있겠지.
 

중딩 : ...무슨 소리야? 아무튼... ...워.

어른 : 뭐? 잘 안 들려.

중딩 : ......고마워! 라고 했어!! 넌 귀가 먹었냐!
 
어른 : 츤데레 같으니. 그냥 담담하게 말하면 되는데 뭘 그래.

암튼 난 간다.
 
중딩 : 흥...

 

 


101 : :2009/08/26(水) 22:46:41.02 ID:8IbWnkPzO
 


어른 : 내 흑역사긴 하지만 의외로 귀여웠어.

어른 : 그땐 나 자신의 한계같은 걸 많이 느꼈지.
 

어른 :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거꾸로 무한한 가능성이 있었을 때였어.


어른 : 아니지. 이런 건 어른일 때도 마찬가지네. 행동을 하지 않았을 뿐.
 

어른 : ...어차피 늦었지만.

어른 : ...그럼, 갈까.
 

 

 


102 : :2009/08/26(水) 22:47:44.49 ID:8IbWnkPzO
 


아버지 : 허어, 저게 자식놈인지 웬순지.

허구헌날 방구석에 처박혀서 컴퓨터나 두들기고 있으니 원!
 
언제 밖에 나가서 돈을 벌어올려나... 쯧쯧쯔...
 


어머니 : 휴우... 그러게요... 요즘 당신 벌이도 시원찮은데...
 


니트 : 아 시끄러워요. 다 들린다구요.
 


어머니 : 대체 언제쯤이면 정신을 차릴런지...
 


니트 : ...알 게 뭐예요.
 


[쾅]
 


니트 : 휴, 역시 내 방이 가장 마음 편해...
 


어른 : 되고싶다 꽃미남! 질투난다 엄친아!
 
안녕하십니까! 미래의 당신입니다!
 


니트 : 우왓!?
 

 

 


106 : :2009/08/26(水) 22:49:11.21 ID:PxU86RmP0
 

내가 흘리는 건 눈물이 아니야!!!
 


땀일 거야
 
땀일 거야! 
땀이라고......
 

 

 

107 : :2009/08/26(水) 22:49:27.42 ID:cdlU0fwb0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108 : :2009/08/26(水) 22:49:46.44 ID:ef01Rm6w0
 

어렸을 때로 돌아가고 싶다.
 

 


110 : :2009/08/26(水) 22:50:48.28 ID:Wv/I6zvx0
 

정자였을 때로 돌아가고 싶어...
 

 

 

 

111 : :2009/08/26(水) 22:51:01.78 ID:8IbWnkPzO
 


어른 : 일하지 않는 자여, 그대 목구멍으로 밥이 넘어가는가.
 


니트 : ......
 


어른 : 명절의 친척들 모임을 기쁘게 맞이하고 있는가?
 
크리스마스나 각종 연휴는 즐겁게 보내고 있는가?
 


니트 : ...미래의 나라고 했지? 그럼 너도 나랑 다를 거 없다는 얘기잖아.
 
뭐가 그리 잘났다고 나한테 이래?
 


어른 : 허허, 그거 맞는 말이군.

 

 

 

 

 

114 : :2009/08/26(水) 22:53:48.12 ID:8IbWnkPzO
 


니트 : 애초에 믿지도 않아. 내 방에서 나가주겠어?
 
어른 : 울리지 않는 핸드폰.

어른 : 단 한 번도 동창회에 초대받은 적 없음.
 
어른 : 늙은 부모님의 차가운 눈빛.

어른 : 간간이 들려오는 옛 친구들의 성공한 인생 스토리.
 
니트 : 이... 이봐...

어른 : 밤에 야식 사러 편의점 가면,

술마시고 웃는 사람들이 자길 비웃는 것 같아 좌절.
 

어른 : 사촌은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지만 이쪽은 아직도 동정.
 

어른 : 2차원에는 수많은 아내들이 항상 널 기다려주지만,

실제로 여자는 건드려본 적도 없음.
 

어른 : 거울을 보면 나타나는 요괴.
 
어른 : 인터넷 사람들하고만 대화가 가능.

어른 : 어쩌다 이렇게 됐지? 어쩌다 이렇게 됐지?

어른 :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생각만 한다. 아무것도 하는 게 없다.
 

니트 :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어른 : ...나도 잘못했습니다.

 

 


116 : :2009/08/26(水) 22:54:26.20 ID:prW7GafdO
 


자기 전에 이런 스레를 보게 되다니ㅠㅠ
 
옛시절로 돌아가고 싶다ㅠㅠ
 

 

 


117 : :2009/08/26(水) 22:54:28.32 ID:j2CI1Z0u0
 

슬프다...

 

 


119 : :2009/08/26(水) 22:55:39.62 ID:PxU86RmP0
 

어쩌다 이렇게 됐지... 
어쩌다 이렇게 됐지!?
 

 

 

120 : :2009/08/26(水) 22:56:19.53 ID:Kv6AGHoWO
 

......엄청난 스레를 봐버렸다.

 

 

 

121 : :2009/08/26(水) 22:56:58.60 ID:8IbWnkPzO
 


니트 : 그래그래. 믿는다 믿어. 그래서 미래의 난 뭘 하고 있는데?


어른 : 백수.

니트 : ......
 
어른 : 그래도 잠깐 일자리 따긴 했어. 말단이지만.
 

니트 : 진짜? 나 미래에 취직하는 거야?

어른 : ...뭐, 그렇긴 하지. 하지만 바로 짤려.

니트 : 그럼 안 짤리게 하면 되겠네.

어른 : 매사에 비뚤어진 녀석이 이럴 때만 긍정적이네.
 

니트 : 앗싸! 취직한다 이거지?

좋아좋아. 그럼 뭐 걱정없네. 미연시나 하자.
 

어른 : 이 자식, 안 되겠어. 빨리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123 : :2009/08/26(水) 22:58:40.00 ID:h5PkG3hN0
 

와 쩐다ㅡㅡ;;;;
 


진짜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124 : :2009/08/26(水) 22:59:40.13 ID:yROGMhmWO
 

내가 서른 살이 되면,
 
분명 결혼해서 아빠가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런데......ㅠㅠ
 

 


125 : :2009/08/26(水) 23:00:00.77 ID:8IbWnkPzO
 


니트 : 근데 말야... 좀 이상하지 않아?

어른 : 뭐가?
 
니트 : 얼굴은 뭐... 미래엔 좀 늙을 테니까 대충 나 같긴 한데...
 
왜 이렇게 말랐어?
 

어른 : 사회 나가면 힘든 법이야.

니트 : 성격도 좀 차가운 것 같고.

어른 : 이리저리 부딪치면서도 살아가려면 마음을 죽일 수 밖에 없어.
 
사회생활 오래 해본 것도 아니지만, 세상이 무섭다는 건 바로 알겠더라.


니트 : 역시 회사 따위 가기 싫다...

난 온라인 게임에서는 강해. 만렙 찍은 데다가 길드도 있다구.
 

어른 : 니는 온라인 게임이 밥먹여줍니까?
 

 

 

127 : :2009/08/26(水) 23:01:12.22 ID:RcilP0fe0
 


이런거 보면 내일은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내일이 되면 또 잊어버려... 난 그래서 안돼......
 

 

 


128 : :2009/08/26(水) 23:01:14.45 ID:8IbWnkPzO
 


니트 : 미래가 걱정되니까 배가 고파졌어. 치킨이나 시켜먹을까.
 

어른 : 후라이드반 양념반?

니트 : 후라이드반 양념반.

어른 : 역시 넌 나야. 통하는게 있어.
 
그러고보니 요즘 치킨 먹어본 적이 없네.
 
니트 : ...같이 먹을래?

어른 : 그 치킨을 시키는 돈은 아버지께서 피땀흘려 버신 돈과,
 
어머니께서 힘들게 알바하시면서 버신 돈이 아니던가?
 

니트 : ......그러니까 더욱 맛있게 먹겠습니다.
 
어른 : 그래도 끝까지 시켜먹을 생각이냐. 역시 넌 나다. 구제불능이야.

 

 

 

 

 

131 : :2009/08/26(水) 23:02:37.26 ID:ejgmQwxf0
 


슬프다ㅠㅠ
 
나는 왜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며 살았을까. 좀더 빨리 깨달았더라면ㅠㅠ
 
적어도 20년, 아니 10년만이라도 좋으니까,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고 싶어...
 


난 안돼...
 

 

 

 

 

133 : :2009/08/26(水) 23:04:12.77 ID:G2Ti4xwH9
 


>>131
 
너는 10년 후에도 분명히

“제발 10년만이라도” 하면서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하겠지.
 


그럼 지금부터 다시 시작해. 너의 미래를.
 
넌 지금 10년 후, 20년 후, 혹은 50년 후의 미래에서 되돌아온 거야.
 

 

 

 

 


137 : :2009/08/26(水) 23:06:14.60 ID:8IbWnkPzO
 


니트 : 자, 치킨 가져왔어. 일단 날개 하나 줄게.
 

어른 : 쌩큐! ...이렇게 맛있게 받아먹는 나도 구제불능이군.
 

니트 : 참 신기해. 오늘 널 처음 봤는데 전혀 낯설지가 않아. 오히려 친근해.
 
나 원래 이렇게 툭 터놓고 얘기하는 타입이 아니거든.
 


어른 : 사람이랑 눈을 마주보면서 얘기 못하지?
 


니트 : 맞아맞아. 어떻게 알았냐?
 


어른 : 난 너니까. 뭐든지 알지.
 

니트 : ...가장 서러웠던 건 역시 왕따당했던 고등학교 때였어.
 
지금 생각해도 눈물날 것 같아.
 


어른 : 그래. 주변에 친구 하나 없었지
.
 

 


145 : :2009/08/26(水) 23:09:03.94 ID:8IbWnkPzO
 


니트 : 체육시간은 지옥같은 시간이었어.

어른 : 운동화에 압정도 박혀 있었지.
 

니트 : 맞아, 그랬어.

그리고 수업시간에 매번 놀림받았던 것도 기억나?
 
수도 없이 반복되다보니 나중엔 익숙해졌지.
 

어른 : 그럼 넌 중학생 때 기억나냐?

니트 : 헐ㅋㅋㅋ 그건 말하지마ㅋㅋㅋㅋ 완전 흑역사ㅋㅋㅋㅋ
 
어른 : ...그런데 우리, 치킨을 먹으면서 이런 얘기나 하고 있네.
 

니트 : ......눈에서 콜라가...

 

 

149 : :2009/08/26(水) 23:10:42.54 ID:egDjiqsP0
 


맥주 마시다 이 스레 잠깐 클릭했는데...

눈에서 왜 맥주가...
 

 


152 : :2009/08/26(水) 23:11:28.07 ID:8IbWnkPzO
 


니트 : 아아... 난 왜 사는 걸까? 콱 죽어버릴까?
 
어른 : ...넌 죽고 싶은 게 아니야. 이런 식으로 살기가 싫을 뿐이지.

니트 : 그래. 잘 아네.

어른 : .........
 
니트 : ...이렇게 살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왠지 의욕이 안 생겨.
 

어른 : 중딩 때의 나보다도 더하군. 이런 게 진짜 흑역사지.

 

 

 


168 : :2009/08/26(水) 23:18:56.52 ID:gzhobbiV0
 


>>어른 : ...넌 죽고 싶은 게 아니야. 이런 식으로 살기가 싫을 뿐이지.

 


...가슴에 확 와닿는다.

 

 


160 : :2009/08/26(水) 23:16:01.77 ID:8IbWnkPzO
 


니트 : 어? 중딩 때도 나랑 만났어?

어른 : 좀전에 만나고 왔지. 그 전엔 꼬마일 때 만났고.
 

니트 : 이상한데? 난 중딩 때 너랑 만난 기억이 없어.
 

어른 : 그럼 제대로 된 길을 간 걸지도 몰라.
 
이 세계에는 갈림길이 셀 수도 없이 많으니까.

 

니트 : ......?

어른 : 평행세계 같은 거라고 하면 알려나?
 


니트 : 뭐야 그게. 3류 판타지 설정따윈 재미없어.
 


어른 : 굳이 비슷한 개념을 말하자면 그렇다는 거야. 난 진지해.
 


니트 : ......

 


166 : :2009/08/26(水) 23:18:43.62 ID:8IbWnkPzO
 


어른 : 평행세계에는 내가 4명 있는거야.

어른 : 지금 여기에 있는 너, 그러니까 니트일 때 어른의 모습을 만난 나.

어른 : 그리고 어릴 때 어른을 만난 나.
 


어른 : 중딩 시절 어른을 만난 나.

어른 : 그리고 어른을 만나지 못하고 그대로 일생을 보낸 여기 있는 나.

 

니트 : 그럼... 넌 이제부터 니 시대로 돌아가는 거야?

어른 : ...그게, 이젠 돌아갈 시대가 없어.
 
니트 : 뭔소리야?

어른 : 나한테 내일은 없거든.

니트 : 웃기네. 나도 내일을 생각하면 막막하다고!

어른 :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짜로 없어.
 

 

 

 

 

 

 

 


어른 : 난 죽으니까.

 

 


170 : :2009/08/26(水) 23:19:49.96 ID:H5SPG6iX0
 

으잉???

 


172 : :2009/08/26(水) 23:20:18.02 ID:777hDXDRO
 

헐.........
 

 


173 : :2009/08/26(水) 23:20:22.69 ID:ueD+Sq6mO
 

뭐지 갑자기;;;
 

 

 


176 : :2009/08/26(水) 23:20:59.44 ID:8IbWnkPzO
 


어른 : 아직 죽은 건 아니지만, 오랫동안 혼수상태에 빠져 있었어.
 
아마 오늘밤이 마지막인 것 같아.
 


니트 : 뭐......?
 

어른 : 아버지께서 퇴직 전에 정리해고를 당하셨어.

집안살림이 계속 어려워지고 나도 직업을 가져야만 했지.
 
노력한 끝에 겨우 일자리를 구했는데, 교통사고를 당한 거야.
 


니트 : ......
 

어른 : 입원하게 됐고, 출근을 못하게 되자 회사에서 해고당했어.
 
겨우겨우 구한 일자리가 그렇게 사라졌지.
 


니트 : ......

어른 : 그렇게 누워 있는데, 저승사자 같은 사람이 찾아와서는,
 
이제 갈 시간입니다~ 하더군.
 

니트 : ......나도 죽는 거야?

어른 : ...다른 형태의 삶을 산다면 운명은 바뀔 거야. 나처럼만 살지마.

 

 

 

 


183 : :2009/08/26(水) 23:26:39.09 ID:8IbWnkPzO
 


니트 : ...난 뭘 하면 돼?

난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게 없어.
 
계획조차 없이 그냥 살아갈 뿐인데...
 


어른 : 감정의 공유니 뭐니 하는 거창한 말은 하지 않을게. 일단 사람을 만나라.
 
그리고 빨리 일자리를 찾아서 부모님께 효도해.
 
나처럼 보험금이나 안겨드리지 말고.
 

니트 : ......

 


어른 : 사실 나도 누굴 가르칠 입장에 있는 사람은 아니야.
 
하지만, 마지막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
 
과거의 나 자신에게 할 말은 하고 싶었어.
 

니트 : ......

어른 : ...왜 표정이 그 모양이야.

걱정마. 너라면 할 수 있어. 넌 바로 나니까.
 


니트 : ......지금 그게 응원이냐.
 

어른 : 하하하.
 

 

 

 

184 : :2009/08/26(水) 23:27:15.27 ID:PxU86RmP0
 


ㅠㅠ
 

 


186 : :2009/08/26(水) 23:27:53.92 ID:egDjiqsP0
 


나도 정신차려야겠다......
 

 

 

187 : :2009/08/26(水) 23:29:37.38 ID:dcr04NWTO
 


눈물이...
 

 

 

 

196 : :2009/08/26(水) 23:32:54.49 ID:8IbWnkPzO
 


어른 : ...그럼 난 가볼게. 최후의 만찬으로 즐긴 치킨, 맛있었다.
 
부모님께 안부 전해드리고.
 

니트 : ......언젠가 말야.
 

어른 : ......?
 


니트 : 언젠가 반드시, 내가 벌어 모은 돈으로 치킨을 사서, 너한테 공양해줄게.
 

어른 : ...몇 번이나 말했지만, 나는 너야.

니트 : 뭐, 그럼 내가 먹으면 되잖아?
 

어른 : 그러다 살쪄, 임마.
 


니트 : 냅둬, 임마.

 

 

 

197 : :2009/08/26(水) 23:33:15.40 ID:DI4C3vl50
 

【무슨 짓을 해도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199 : :2009/08/26(水) 23:33:38.74 ID:8IbWnkPzO
 

바둑이 : 끄응~

꼬마 : 착하지~ 우리 바둑이~
 
바둑이 : 멍멍!

꼬마 : ...할머니! 어깨 주물러줄까?

할머니 : 아이구, 우리 손주가 어쩐 일이래. 할미가 용돈 줄까?


꼬마 : 아니야. 그냥 주물러주고 싶어서.

 

 

 

200 : :2009/08/26(水) 23:33:46.01 ID:o49Ir7Fp0
 

우웃......( ;ㅅ;)...웃...
 

 


203 : :2009/08/26(水) 23:34:40.98 ID:KV75cAjhO
 


대단하다ㅠㅠ
 
이런 명작은 처음봤어ㅠㅠ
 
정말 대단하다고밖에는...
 

 


205 : :2009/08/26(水) 23:35:25.37 ID:8IbWnkPzO
 


[꼬옥 꼬옥]
 
꼬마 : 할머니! 비행기 조종사는 어떻게 하면 될 수 있을까?
 

할머니 : 으응... 비행기 조종사...?

어려운 시험을 통과해야 하지 않을까 싶구나.
 

꼬마 : 그렇구나. 나 열심히 할래!

바둑이 : 끄응~
 
꼬마 : ...할머니.

할머니 : 응?

꼬마 : ...나 할머니 좋아해.
 
할머니 : 그래? 할미도 손주가 좋다.

 

꼬마 : 아참, 바둑이도 좋아해!
 


바둑이 : 멍멍!

 

 

 


207 : :2009/08/26(水) 23:35:36.15 ID:hjMgWhi50
 


이런 거 많이 봤지만 생각만 하고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
 
일단 이 의지부족을 어떻게든 해야...

 

 


213 : :2009/08/26(水) 23:37:27.18 ID:D6sixn1YO
 

갑자기 >>205 를 보고 나서 울음이 터져나왔다.

이상하다... 지금까진 괜찮았는데...
 


210 : :2009/08/26(水) 23:37:09.86 ID:8IbWnkPzO
 


남자1 : 어라, 저녀석 점심시간인데 왜 교실에 있냐.

 

남자2 : 그러게. 별일이네.

중딩 : ......
 

여자1 : 야, 조용히 말해! 다 들리나봐! 쟤 뭐냐, 진짜 기분나빠.
 
중2병 : 윽... 으으... 또 날뛰고 있어... 내 안에서...
 


여자2 : 뭐... 저런 애보다는 나을지도...? 아닌가...
 


남자3 : 야, 찌질아! 빨리 어둠의 마인인지 뭔지 꺼내봐ㅋ


남자4 : 너 치마 내리면 있는 거 아냐? 보여줘봐ㅋㅋ

중2병 : 어머... 괜찮겠어? 이 힘은 상상을 초월하는데......
 


남자5 : 그럼 꺼내봐 이뇬아ㅋ일단 꺼내보라니까ㅋㅋ

중2병 : ......

 

 

 

212 : :2009/08/26(水) 23:37:25.52 ID:bGZhvnIIO
 

눈물이......ㅠㅠ
 

 

 


214 : :2009/08/26(水) 23:37:53.18 ID:QhHrV8q9O
 

난 울지 않을 거야!!
 
난 울지 않...
 

 


......웃( ;ㅅ;)

 

 

 

 


216 : :2009/08/26(水) 23:39:04.13 ID:8IbWnkPzO
 


여자3 : 야 저것봐ㅋ 운다ㅋㅋ
 

여자4 : 웃지 마~ 여기 보잖아...
 


중딩 : ......야!!
 


중2병 : ......?
 


중딩 : 너 아까 점심 같이 먹자며? 가자.
 

중2병 : 어...

남자6 : 뭐냐. 한참 재미보는데 저거 뭐야?
 
남자7 : 기분 잡쳤네. 야, 가자! 연애도 끼리끼리 한다는데 그냥 냅둬.
 

중딩 : 야, 따라와.

중2병 : 으...응.

 

 

217 : :2009/08/26(水) 23:39:16.85 ID:H5SPG6iX0
 

좋은 이야기입니다ㅠㅠ
 

 

 


221 : :2009/08/26(水) 23:40:16.87 ID:DzncqOqn0
 


감동하지만,
 
행동하지 않는...

 

내가 밉다.

 

 

 

222 : :2009/08/26(水) 23:40:25.93 ID:X3QbXm020
 

헉 중2병 여자였어.
 
헐?? 진짜???

 

 

>>222
 조금씩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여자 맞아요.
 

 

 

 

 

224 : :2009/08/26(水) 23:40:49.32 ID:8IbWnkPzO
 


[와글와글]
 
중딩 : 착각하지마. 교실이 시끄러운 게 싫었을 뿐, 널 구하려던 건 아니야.
 


중2병 : 흐, 흥. 내가 힘만 해방시키면 그런 녀석들 따위...

중딩 : 언제까지 그럴 거야? 질리지도 않냐?

난 이제 교무실 갈 거야. 그러니까 너도 이제 니 볼 일 봐.
 


중2병 : 교무실... 어째서?
 


중딩 : 다시 한 번, 육상부에 들어갈 거야.
 
멋대로 빠진 거 사과드리고, 훈련에 참가하는거 허락받을거야.
 


중2병 : 그래... 꿈을 쫓으려는 거군... 현명한 듯 하지만, 어리석은 짓...
 


중딩 : .........그럼 잘 가.
 


중2병 : 자, 잠깐만!

 

중딩 : 아, 또 왜.

 

 

 

226 : :2009/08/26(水) 23:41:00.66 ID:dMShBa97O
 

이런 게 감동이구나...
 

 


227 : :2009/08/26(水) 23:41:23.67 ID:RbMaLH1s0
 

안 울고 싶은데 왜 눈물이 자꾸ㅋㅋ그만 나와ㅋㅋ그만ㅋㅋ
 

 

 

내일부터 난 변한다!!
 


모두 안녕! 먼저 현실에 가서 기다리고 있을게!
 

 

 

 

231 : :2009/08/26(水) 23:42:09.03 ID:8IbWnkPzO
 


중2병 : 그... 진짜로 점심 같이 먹어주면... 안돼?
 

중딩 : ...내가 볼 일 끝나면.

 

중2병 : 그... 그리고!
 


중딩 : 또 뭐?
 


중2병 : 나도...... 그, 육상부... 같이 들어가면 안돼?
 


중딩 : ......맘대로 해.
 


중2병 : 고, 고마워...

중딩 : ...흥.
 

 

 

 

240 : :2009/08/26(水) 23:44:30.12 ID:8IbWnkPzO
 


니트 : 다녀왔습니다.
 


어머니 : 어서 오렴. 면접 어땠니?
 


니트 :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떨어져도 또 다른 데 찾아볼게요.
 


어머니 : 그러니...
 


니트 : ...저기, 지금까지 죄송해요. 사과드린다고 되는 일은 아니지만.
 
저 열심히 해서 꼭 취직할게요.
 


어머니 : ...그래.
 


니트 : ...있죠.
 


어머니 : 왜?

 

니트 : 어머니도 아버지도... 어른은 역시 위대한 것 같아요.
 


어머니 : 후훗, 그러니?

니트 : ...네.

 

 

 

 

 

 

 


251 : :2009/08/26(水) 23:48:48.89 ID:8IbWnkPzO
 


어른 : 부끄럽군. 한마디로 망한 인생이었어.
 


저승사자 : 미련은 없으십니까?
 


어른 : 없을 리가 없잖아아아아아아아아
 


저승사자 : 만나보신 분들의 인생은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당신은 달라지는 것이 없습니다.

 

어른 : ...안다구.
 
괜히 고집부려서 늦게 출발하는거 미안해.
 
이젠 억지 안 부리고 따라갈게.

 

 

 

 

258 : :2009/08/26(水) 23:50:23.08 ID:8IbWnkPzO
 


저승사자 : 그럼 이제 갈 시간입니다.
 
환생하는 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으니 걱정마시길.
 

어른 : 그래? 그럼 다시 인간으로 태어나게 해줘.
 

저승사자 : ...어째서입니까? 인간의 삶은 괴로웠을 텐데...
 

어른 : 그거야...
 

 

 

 

“다음번엔 과거의 나한테

자랑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으니까.”
 

 

 

 

 

 


271 : :2009/08/26(水) 23:54:21.57 ID:8IbWnkPzO
 

 

 


“아저씨 누구야?”
 

 

 


“미래의 너란다.”
 

 

 

 


“우와!!!!! 정말?!!”

 

 

 

 

 

 

 

 

 

 


-完-
 

출처: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646564

원 번역자는 탈퇴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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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별내동 용암천 거리에 새로 생긴 브런치카페 "카페그린" 입니다.

수정됨_20180501_100406.png

용암천 밀집지역에서 한걸음 벗어난 위치에 있습니다.


수정됨_20180501_100420.png
가격도 생각보다 그리 비싼편은아니네요. 

아메리카노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주변 시세 대비)

처음 왔으니 당연히 시그니처!!! 2인세트로 갑니다. 

수정됨_20180501_100425.png
메뉴를 정하고 들어가봅시다.

소소한 소품으로 단정하면서도 아름다운 느낌이 납니다.

수정됨_20180501_101021.png

식전빵이 나왔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커피가 여기에서 같이 나와야 하는데 바리스타님이 달려오고 계시다고 해서 빵먼저 나왔네요. 대신에 애들 데리고 왔다고 쿠키 2개를 주시는 센스 덕에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수정됨_20180501_103447.png
드디어 짜잔 시그니처 빅브런치가 나왔습니다.

적절한 야채/탄수화물/단백질/웰빙(무슨 콩이었더라;)이 섞인 시그니처 메뉴네요 

평가: 샐러드는 신선하고 다른 브런치 카페와 다르게 드레싱이 많이 뿌려져 있지 않아서 먹는 내내 상큼하게 먹었습니다. 이런 샐러드라면 계속 들어갈거 같네요.
프렌치 토스트도 다른데에 비하여 맛이 강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소세지를 빼면 간이 엄청 세지도, 엄청 달지도 않은 아이와 먹기 적당한 맛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뒤늦게 헐레벌떡 뛰어오신 바리스타님이 아이스커피를 내오셨는데
늦게 나온거 다 용서될 정도로 커피맛이 으아...
커피맛을 잘 모르는 우리 부부가 연신 커피가 맛있다고 할정도로 커피만 마시려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맛입니다. 

수정됨_20180501_111849.png
물통 이쁜거봐... 아옼 여기 다시 또 와야지 ㅋㅋ

별내동 브런치를 먹고 싶으시다면 브런치 카페 그린으로 

커피맛이 좋고 조용한 곳 (다음에 다시와야하니 포스팅 남겨놈)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두물로27번길 38-13
Tel: 031-528-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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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분이 신발 나이키맥스인가 파시는데

지하철 개찰구에서 거래했음

신발보시라고 넘겨드렸는데 

한번 신어보시더니 갑자기 쥰내 도망가기 시작;;

판매자분이 개빨리 넘어가서 겨우 잡았더니

맥스신고 얼마나 빨리 달릴수 있나 궁금했다 드립



---------------------------------------------------



여친네집 놀러갓는데 갑자기 똥이 마려워서

화장실가서 해결하고 물내리는데 물이 안내려감;;

계속 내려봐도 꿈쩍도 안함;;;;

시간 계속 흐르니까 밖에서 여자친구가 문 두드리면서 뭐하냐고;;

쥰내 급한나머지 똥 손으로 들어서 화장실 창문으로 던짐.



---------------------------------------------------




누나랑 진짜 쥰내싸우고 빡친상태로

방으로 문닫고 들어옴 

근데 누나가 집에 친구들 데려오더니 치킨시키는 소리가 들

글쓴이가 방에서 나매분들에게 치킨먹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되냐고 

인터넷커뮤니티에 도움요청함

회원분들 답변:

교촌이야? 하며 태연하게 방문열고 나가라고 지시
(부가적으로) 무많아?



---------------------------------------------------





집에 놀러온 여동생 친구폰이 화장실에 있었음

심심해서 폰카로 자기 존x을 찍었음

근데 갑자기 자동저장되더니 앨범 비번크리 ㅡㅡ;;;

쥰내 급한나머지 그냥 변기에 넣고 물내림



---------------------------------------------------




집에왔는데 아무도없음

그래서 컴퓨터로 쏘핫 쥰내 크게 틀어놓고

미친듯이 춤을 추기 시작함

한창 추고있는데 뒤에서 어머니

"우리아들잘하네~"



---------------------------------------------------





제목: 이편의점계속가도될까여;;아


학원옆에 GS25시가있꺼든요?? 

근데거기알바누나가 좋아지기시작해서 

학원쉬는시간마다 맨날가는데요 

진짜 아 짱이쁘네요 성격도짱이고 



근데어느날 학원끝나고 포카리스웨트하나샀는데

알바누나가 "안녕히가세요" 하더라구요

근데재가 집에서나갈때습관때문에

"다녀오겠습니다" 라고말해버렸습니다.

막 낄낄낄 웃는거에여 ;;아 

그래서막 뛰쳐나왔는데 미치겠네여 지금 일주일째 거기안가고있어여

아 가면 알아볼까여 아 개쪽ㄹ 아 미치겠네여지금

여자분들은이런경우 어떻게생각하는지좀 ;; 아




---------------------------------------------------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이제 수업 끝하니까

뒤에서 학생이 

왕비호처럼 춤추고(?) 누가 수업 끝이래 

했다가 쳐맞았다는...




---------------------------------------------------



서울에서 춘천오는 버스 막차

술취한 남자 두분(동행)

술취한 아주머니 한분 등

술취한분 많았음.









술취한 아저씨 두분이 서로서로 번갈아가면서

오줌 마렵다고 차 세움.





그렇게 한 4~5번 차 세웠더니

기사아저씨가 화나서 더이상 안세워주겠다함.




그런데 술취한 아저씨들 또 세워달라 함.

기사는 안세워줌.






결국 아저씨 둘은 그냥 택시타거나 걸어가겠다고

무조건 세워달라함.




아저씨 둘 내림.




근데 이 차가 막차라서

소변보시고나서 후회했을듯.



중요한건 이제부터..










갑자기 버스뒤에서부터 앞으로 찌린내가 진동.

버스 중앙 통로를 통해 흘러내리는 물줄기..




버스아저씨 분노 폭발해서 오줌 싼 사람 찾겠다고 고함 지름.

그러면서 술취한 아주머니 지목하면서



"아까 당신이 갑자기 뒷자리로 간거 다봤어!"



라하자 아주머니 왈

"죄송합니다. 오줌이 너무 마려운데

차세워달라해도

아까 아저씨들 때문에

안세워줄것 같아서

조금만 눈다는게 그만..."






아저씨 분노 폭발하고

근처 편의점 찾아서 걸레들고와서 바닥 닦고

아무튼 총 정차 시간이 한 20분 정도 지난 그 때..








저 뒤에서 막차 놓친걸 깨달은

술취해서 오줌 한번 더 빼시려고 내리셨다가

춘천까지 걸어가게 생기신 아저씨 두분이 뛰어오시더니



"와!!! 기사님 우릴 위해 기다려줬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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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타고 집에가는데..


버스에 앉아서 출발하기만 기다렸는데


갑자기 앞에 서 계신분이 왕만두를 꺼내서 


오물오물먹는게 너무 이쁜나머지




이어폰끼고있어서 순간 착각하고 

"아 왕만두 맛있겠다"를 소리내서 말했네요




정신줄놓고있다가 갑자기 툭 튀어나왔는데

그분이 하나주면서 

"드세요"하길래



한입에 넣어서 우걱우걱 씹어먹고 쿨하게 

인사도 없이 집에왔네요




아 쪽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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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이 병순되서 hp컴팩에 전화를했어요

얘기하다가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알려주겠다고하더라구요

신도림테크노마트가 가깝다길래 

잠시 고민하고 아 그럼 그쪽 번호좀 알려주세요 라고했더니

아 그건 안되시구요 죄송합니다 라고하는거에요

왜안되냐고 그쪽엔 전화가 없냐랬더니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대요??????.. 


이시벌... 테크노마트도 남친이있냐? 


순간 벙쪄서 이건 뭔개소리인가 도대체 

어디서부터 이대화가 미궁으로 빠지게된건가 나한테

개그치는건가 잠깐 고민하다가 

신도림테크노마트 번호 알려달라구요 라고했더니

앗!힝!엨!훅! 뭔 개같은 추임새넣더니 알려주고 

황급히 끊더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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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올렸었는데

친구가 어느날 자기집비었다고 위닝하러오라고 해서 갔더니

누나가 거실에서 티비를보고있음

친구가 털 좀많지만 잘생겨서 누나도 미인일줄알았는데

누나가 상당히 거구였음 한 80kg정도고 확실히 털은 많았음

전 친구누나 처음봐서 뻘쭘했음(그 당시 누나는 어학연수갈려고 휴학한 대학생)

그랬는데 친구가 갑자기 누나한테

야 우리 위닝해야되니깐 방으로 꺼져라

전 분위기에 적응하지못해 어색하게 웃고만있었는데

누나가 존내 간지나게 웃으면서

친구와서 봐준다

하더니 방으로 들어감

그렇게 친구랑 위닝을 존내하고있는데

어디서 맛있는냄새가 나길래 부엌을 봤더니 누나가 라면을 끓이고 있음

그런데 친구가

야 라면2개 끓여서 대령해라

하니깐 누나가 빡쳐서

야이 xxx아 꺼져 라고 하니깐

친구가 세상에서 가장야비한표정으로

난 불이 아니라서 꺼질순없고 짜질순있지롱 ㅋㅋㅋ

누나가 더 빡쳐서

그럼 짜지던지 하니깐

히히이이기익ㅇ기이 난 소금이 아니라서 짜질순없고 갈순있지롱ㅋㅋㅋㅋ

하니깐 누나가 진짜 존내 빡쳐서

그럼가

하니깐

히이잉니기익이이 가나다라마바사

갑자기 누나가 존내 뛰어오더니 친구발로 까려고하다가

쇼파팔걸이부분 나무 발로차서 갑자기 쓰러지더니 못일어남

나중에 119불렀고 발가락골절에

결국 누님은 어학연수 못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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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키즈락페스티벌을 킨텍스에서 진행합니다.

1300평 규모의 드림놀이터(라쓰고 키즈카페라 부른다)도 운영하니 연휴에 아이들과 놀아주기 어려운 부모님들은 어서 

사.전.예.약!

구성 및 입장안내

입장안내

  • 관람일 : 2018. 05. 04(금) ~ 05. 07(월), 4일간
  • 운영시간 : 10:00 ~ 18:00 (18:00 입장마감)
  • 장소 : 킨텍스 제 2전시장 10홀 (13,072㎡)
  • 주관 : KINTEX, 유아림
  • 주요행사 : 유아·어린이용품 전시, 엄마·아빠용품 전시, 교육·체험프로그램 , 부대 이벤트 등

입장료

구분사전등록현장구매
일반 (중학생 ~ 성인)무료5,000원
어린이 (초등생 이하)무료

※ 무료입장 : 국가유공자, 장애인(동반1인무료), 65세 이상
※ 일부 체험존의 경우 별도의 이용료가 있습니다.

입장절차

구분입장절차
사전등록자사전등록데스크에서 본인 확인 → 출입증 발급 → 입장
현장구매자티켓BOX에서 입장권 구매 → 출입증 발급 → 입장
초청장 소지자현장등록용지 작성 후 초청장과 함께 등록데스크 제출 → 출입증 발급 → 입장
무료입장 대상입구에 있는 안내데스크에서 본인 확인 후 입장(의료보험증, 여권, 증명서, 신분증 등 지참 필수)

온라인 사전등록 신청하기


*드림놀이터 이용 안내*


아이들과 어린이날 어디로 놀러갈지 고민이라면 키즈락페스티벌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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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지난번 스팀잇에 가입해보자(http://crowsaint.tistory.com/76)이후 접속 유입 글을 살펴보았더니 


"스팀잇회원가입이 안되는이유"를 검색해서 들어오셨더라구요.



스팀잇이 뭐에요? (http://crowsaint.tistory.com/84) 에서 말한대로 스팀잇은 간단하게 블록체인 기반의 SNS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SNS가 접근성을 가지고 다른 서비스들을 확장시킨데 반해


확장 -> 서비스 추가 -> 광고 ->확장


스팀잇은 사용하고 있는 저로써도 매우 불편한 인터페이스와 가입절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8/04/20 - [암호화폐 관련글] - 스팀잇에 가입해보자


그러다 보니 스팀잇 초기에는 휴대폰 없이 메일계정만으로도 계정 생성이 가능했었는데요.

문제는 그러다보니 여러 스팸계정들이 생겨났다는 겁니다.


통상적인 SNS 환경에서 다중계정은 회사가 크게 신경쓸만한 녀석이 아니지요

(오히려 반기기도 합니다. 다중계정도 가입자로 산정되기 때문이죠. 광고주들이나 주주들에게 보일때도 좋습니다.)


하지만 스팀잇에서는 부계정을 마구 퍼줄 수는 없습니다.

그건 스팀잇의 기반이 되는 "보상"제공의 문제 때문입니다.

 

(티스토리를 하려면 "초대장"이 있어야 하는것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스팀잇에서 글을 쓰려면 일정량의 스팀파워가 있어야 합니다.


2018/04/26 - [암호화폐 관련글] - 스팀잇이 뭐에요? 의 스팀파워 참조


가입하게 되면 스팀잇재단에서 스팀파워를 일정량 임대해 주게 됩니다.


그런데 가입자가 폭증하게되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스팀파워의 양이 한계가 있다보니 기존 사용자의 파워를 회수하고(일정 스팀파워 이상이 되면 회수해 갑니다.) 다시 재분배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지요. 그러다 보니 승인이 느려지는 겁니다.

(아니면 수기로 하고 있는 건가...)


제가 처음 가입한 2017년 10월에는 1주일이 채 걸리지 않았는데요.

한창 고공행진을 하던(스팀달러가 1만 5천원을 넘었을때) 그때는 

가입하려고 3주넘게 기다리시던 분도 있었던 걸 보았었지요.(게다가 글로벌서비스라 세계적으로 가입자수가 폭증하면 ... 답이 없...)


보통은 잊지 않고 2~3주 정도면 가입승인메일이 날아온다고 하니 그 기간 동안 스팀잇을 둘러보면서 눈팅도 좀 하고 내공을 다지시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18/04/26 - [암호화폐 관련글] - 스팀잇이 뭐에요?

2018/04/25 - [암호화폐 관련글] - 스팀잇에 글을 써보자 - 스린이 매뉴얼

2018/04/20 - [암호화폐 관련글] - 스팀잇에 가입해보자



* 댓글로 스팀잇 가입인사 글을 링크 걸어주시면 방문 후 소정의 보팅을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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