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운각 그랜드호텔1 처가와 함께한 일본 북해도 온천 여행 - 2일차 - 아침은 간단한 조식으로 해결하고 오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달리는 아침 길산에 보면 저 구조물이 뭔가 싶은데 가이드가 말해주기로는 저거 하나가 눈을 1톤정도 버틸 수 있다고 합니다.산사태나 눈이 많이 오는 상황에서 아래쪽에 눈으로 인한 피해를 조금이라도 지연시키고자 설치한 거라는데요그만큼이나 눈이 많이 오는 동네입니다.자주 눈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는 곳이죠.신기한건 이 눈이 오는 상황에. 아니 아직 녹지도 않은거 같은데달립니다. 달려요. 이 속도로 달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달립니다.차창으로 보는데도 느껴지는 경치...어제까지는 그나마 그냥 눈이라면이제는 진짜"눈"만 보이는 곳으로 갑니다.더더더더더 북쪽인 비에이 후라노시 .... 다이세츠잔 국립공원으로....북쪽으로 올라갈수록 점점 눈으로 만든 초밥이.. 2025.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