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패키지1 처가와 함께한 일본 북해도 온천 여행 - 1일차 - "장모님 모시고 북해도 ㄱㄱ?"갑작스러운 처형님의 요청과 아내의 고개 끄덕거림에 정신차리고 보니 티켓 발권하고 있는 나.확실히 저번 베트남 여행 이후 여행 중독에 걸린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자꾸 해외로 나간다.누가 사람 없다고 그랬냐....어짜피 이번에는 편하게(?) 간다고 처형이 돈을 몽창 쓴 패키지 여행이라 편하다고 마음을 놓고 있었는데 ...(역시나 그럴리가 있나.)겨울 온천여행으로 홋카이도를 가는 거다 보니 대체적으로 우리 멤버는 어린축에 속했다. 일찍 온줄 알았더니 다들 여행사 가이드님 만나서 서류고 뭐고 다 가져가시더라. 이런 잠없으신 분들 ....면세점에서도 뭐 선글라스 하나 정도 구입하고 돌아다닐것도 없어서 그냥 커피한잔 마시면서 잡담 나누다가 탑승아시아나의 조식은 그럭저럭 나쁘진 않았음... 2025.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