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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택배노조 CJ 대한통운본부가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 이행을 촉구하며 28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택배노조는 파업 찬반투표 결과 투표자 2천 2백여명 중 2천 1백여명이 찬성해 찬성률 93.6%로 총파업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CJ 대한통운 택배기사 2만여명 중 조합원은 2천5백명으로, 이 가운데 쟁의권이 있는 조합원 1천 7백여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배송 대란은 일어나진 않을 전망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이메일 mbcjebo@mbc.co.kr▷ 카카오톡 @mbc제보
노조는 택배요금 인상으로 발생한 초과 이윤 분배를 요구하고 있다. 올해 초 택배 노동자들의 작업 환경과 처우 개선을 골자로 한 사회적 합의에 따라 건당 택배 요금을 170원 올랐는데, 사측에서 택배 분류 작업 목적으로 택배 기사들에게 지급하는 비용은 58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아울러 표준계약서에 포함된 ‘당일 배송’ ‘주 6일제’ 등 과로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처: 조선비즈 https://biz.chosun.com/industry/company/2021/12/23/KDMLI4LBJNC7DGVHCBKYYGOELE/
하루가 멀다하고 나오는 총파업
명절이라고 파업
연말이라고 파업
파업이 만능의 무기라고 생각되는 순간 사람들은 등을 돌리게 되어 있다
아직까지는 사회적합의로 노조쪽에 힘을 실어주기는 하지만
한두번 하다보면 곱게 보이지 않는 사태가 나고 성실한 사장님이 힘들어질까 그게 더 두렵다
처우 개선은 OK이지만 그게 선을 넘어 자신을 좀먹는 일이 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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