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라스트오리진(이하 라오진)을 하면서 공략을 보는데 공략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찾는데 한세월 걸려서 만든 글입니다.
거지런? 솔로런?
라오진은 기본적으로 최대 5인의 바이오로이드/AGS로 스테이지를 공략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개의 유닛만 출격하게되면 소모되는 자원이 감소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솔로런 위주의 공략이 짜여지게 됩니다.(~~런은 오토로 스테이지를 계속 돌고 도는걸 뜻합니다.)
1. 거지런
자원이 부족한 상태에서 적은 비용으로 자원수급을 위하여 같은 스테이지를 반복해서 도는 것
중요한 사항: 되도록 전투원 대기실(여유되면 임시대기실까지)을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확장 할 것
자주 게임을 체크할 수 있다면 안해도 무방함.
2. 솔로런
스테이지 1번 공략하는데 드는 자원(부품, 영양, 전력)의 소모를 무시해도 되는 경우 진행. 대부분 자원소모가 엊비슷하거나 적게 들긴하지만 극단적으로 저비용의 거지런과는 장비스펙부터 다르니 주의
3. 자원런
어떤 자원을 필요로 하느냐에 따라 거지런 or 솔로런 중에 특화된 전투원을 배치하여 해당 자원을 캐는 방법
원리 : 실종된 바이오로이드를 분해하면 부품/영양/전력을 1:1:1 비율로 반환받게 되는데 거지런에 사용된 전투원이 어떤 자원을 적게 쓰는지에 따라 부품런/영양런/전력런으로 나뉘게 됨
예를 들어 2시간 거지런으로 전투원 분해시 1000/1000/1000의 자원을 얻었는데 거지런요원이 10/20/20 의 자원을 먹는다면 보유자원은 부품이 상대적으로 많아지게 됨, 그러면 해당 거지런은 부품런이 됨
기본적으로 바이오로이드가 많은 게임 특성상 거의 대부분의 런은 영양런에 치중되기 마련(쫄작 몇번 하면 다른건 2만이 넘는데 영양은 100인 경우가 넘쳐남)이므로 영양런 가능한 전투원 마련 필요함
쫄작
쫄작이란 솔로런이 가능한 유닛으로 경험치를 많이 주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여 경험치를 얻게 해주는 소위 "버스"를 태우는 방식. 지정보호가 되는 보호기+보호가능전투원숫자로 쫄작업이 가능하나 가장 효율이 좋은건 5-8 EX와 같이 한스테이지/보스를 한방에 정리하는 에밀리 쫄작임(다른작도 많음)
5-8 EX 쫄작은 효율도 좋고 금방 금방 커서 좋음. 몇몇 전투원(니키, 닥터)을 제외하면 에밀리가 공격하기 전에 공격못하게만 해주면 폭렙하는걸 볼 수 있음. 단점은 역시 ... 과도한 5인쫄작으로 인하여 자원이 금세 거덜난다는 것. 거지런과 병행해서 하는걸 추천
122? 582? 312?
스테이지는 기본적으로 1-1 1-2 1-3으로 진행되고 파생되는 스테이지는 1-1 B 1-2 B 라고 되며 EX 스테이지는 1-1 EX 1-2 EX라고 표시됩니다.
EX 쓰는게 귀찮아서 대부분 스테이지를 표시할때 1-2 EX -> 122, 5-8 EX -> 582 라고 줄여서 표현합니다.
전투원 애칭 목록
땃쥐 : 더치걸
찐우좌, 우좌우, 찐조, 사씨 : 사이클롭스 프린세스
++ 궁금한것 생기면 추가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