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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여행

[베트남여행] 호치민 자유여행 -2일차-(2)

by 그래도널 2024.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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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 [취미생활/여행] - [베트남여행] 호치민 자유여행 -1일차-(1)

2024.05.02 - [취미생활/여행] - [베트남여행] 호치민 자유여행 -1일차-(2)

2024.05.03 - [취미생활/여행] - [베트남여행] 호치민 자유여행 -2일차-(1)


어쩌다가 저번 글은 베트남 먹방이 되어 버렸다. 그런데 어떻게해 오전 내내 먹고 걷고 먹었는걸....

대충 해가 약해질 무렵 일어나서 루프탑으로 ㄱㄱ

내가 묵은 호텔은 루프탑에 귀엽게 수영장이 있는 구조라 진짜 아무도 수영을 안함.

발 담글 수 있는 거로 만족하면 되는 줄 알았지...(마지막날 여기서 몇시간을 논건 안비밀)

 

계속 먹기만 하는거 같은데 그래도 이름값 있는 경복궁을 감

그런데 문가 내입맛에 안맞아서 대충먹다 말음. 에잉 여긴 다음엔 안감

오히려 밖에 나오니 길가에 앉아서 먹는 현지인들이 더 맛있게 먹는거 같았음. 아... 실수했네 진짜.

해가 떨어지니 젊음의 거리로 돌변. 다들 오토바이에 짝짝이 타고 어디 가시나요. 오전에 갔던 강가를 다시 가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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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곳 다른느낌... 아니 여기 힙한데였구나 진짜 !!!!!!!

난 그냥 쉬는 공원인줄 알았지!!!!

이거 뭐 거의 젊음의 카페였네. 아침엔 외국인 어르신들만 있더니!!!

내가 한강에서도 안타는 유람선을 사이공강에서 탑니다. 이예압

오우. 강바람 맞으면서 유람선 타는것도 나쁘지 않구만. 야경도 좋고 건물 색이 색색인것도 좋음

바이올린을 생으로 연주하시네. 와 미쳤다리. 한참 음악듣다보면 익숙한 노래도 들림. 나중에 알게된거지만 피브X 피X티의 노래도 커버로 연주해주셨음.

그리고 걸어서 호텔에 도차했더니 2일차는 종료.

...실은 기억이 없음... 눈떠보니 침대였음 아놔.... 너무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