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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딸기우유에 빨간색을 내는 그분 이름은 깍지벌레(연지벌레)
충격과 공포의 벌레 색소...
깍지벌레 중에서도
선인장에 기생하는 아메리카산 깍지벌레의 암컷(혐주의)을 고온건조한 환경에서 말려죽인뒤에 증류 후 농축하여 사용한다.
한창 천연색소 붐이 일었을때 화학색소를 제거하고 사용하는 것이 이것
딸기우유나 딸기제품에 천연색소가 들어간다고 하면 이녀석 100%
징그러운것과 다르게 인체에 무해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코치닐이라고 하는 색소만 쪽쪽 뽑아서 쓰는거라 벌레를 먹는다는 생각은 안가져도 될 듯
(그렇게 따리면 누에고치에서 뽑은 비단은 벌레가 만든 옷인데 잘만 입고 다니잖아 하지만 먹지는 않지 그럼 번데기는?)
2012년에 스타벅스에서 천연색소를 사용한다고 했더니 채식주의자(...)들이 코치닐 쓰지 말라고 했다가 스타벅스에서 벌레를 갈아넣는다는 오해가 생겨서 starbuggs 사건이 일어났었다고 함(이게 무슨 짓거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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