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라면 한달에도 두어번 어릴때는 일주일에 두서너번은 근처에서 술먹던 곳이다.
그런데 갑자기 남녀공학? 시위? 과격?
출처: 나무위키
처음 이미지만 보았을때 느낀점은 이랬다.
"대체 어떻게 했길래 학생회까지 저 난리인가"
대학생이라하면 요즘은 빛이 많이 바랬다고 하지만 지식을 배우는 지성인으로 한걸음 다가가는 학생이 아닌가.
그런데 80년대도 아니고 저런 모습이라니 이해가 되지 않았다.
1인 시위도 아니고 대자보도 아니고
사진만 볼때는 경찰이라도 출동해서 난리가 난게 아닌가 싶었다.
(물론 경찰이 출동하기는 했다. 학생들 해산 시키려고)
그런데 찾다보니 총학생회에 이야기도 했고 아직 정식 안건도 아니고 말 그대로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건 어떨까요?" 정도 수준
실제 총학생회가 입장문에서 밝힌 바와 같이 아직 정식 안건도 아닌 상태
문제는 이 동덕여대에는 SIREN 이라는 래디컬페미니즘 동아리가 있다는 것
(와 진짜 이게 동아리가 된다고 ? )
https://x.com/i/status/1856144045527183370
점점 시위가 과격해지고(원래 사람들은 흥분하게 되면 문제가 커지기 시작한다.)
폭tothe망 취업 박람회
[취업경력개발원]2024 동덕 진로취업·비교과 공동박람회(11.12) 미개최 안내
이건 정말 대놓고 자기가 다니는 학교 망하라고 하는 짓이랑 같다.
내가 회사 관계자여도 이런 뉴스 보고 난리난 걸 보게되면
앞으로 동덕여대가 지원한다고 하면 색안경 낀 눈으로 보게 될 거다
사회 생활할때 가장 조심할 사항이 자신의 사상같은거를 드러나지 않게 하는 것
심지어 곧 4학년 졸업 예정자들은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하는데
인생 하드모드 사는 인간들 때문에 함께 피해를 보게 되어버린 상황인듯
뭔가 문제 발생하면 회사 행사도 락카칠하면서 뒤엎으려고 할텐데
세상에 대학교가 동덕여대만 있는 것도 아니고
굳이 저 학교 학생을 뽑으려고 할까?
최근 들어 직장내 괴롭힘이니 직장내 성희롱이니 하는 것들로 혹시나 문제 될까 다들 눈치보는데
그런 리스크를 안고 채용을 한다?
뽑아놓은 신입이 주요 거래처 사장님께 저난리를 쳤다?
생각만 해도 앞이 캄캄하다.
다양하게 래디컬페미니즘의 논리를 들어봐야
결국에 대화와 협상이 아닌 폭력과 선동 날조로 사태를 야기시키는 것이
소위 지식인들이 할법한 행동도 아닐 뿐더러
이제는 그런 행동들에 지친 대중들에게 찍히기만 하는 결과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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