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무더운 여름이란다.
지난번 한창 뜨거울때 복지포인트로 결제를 하고 룰루랄라 하고 갔던 광명동굴이 또 가고 싶을 정도다
대체 수도권에 뭔놈의 동굴이 있냐는 물음과 다르게 조금만 늦게가면 주차하느라 힘을 다 쓰니 조금 일찍 도착할 수 있도록 록 하자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꼬옥 잊지말고 보물탐험을 고려해보자. 광산 채굴인줄 알았더니만 이거 뭐 안하면 후회함
광명동굴의 가장 큰 난관은 주차장에서 동굴 출입구까지의 거리가 좀 된다는 거다 .
1 출입구까지만해도 좀 걸어야 하니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더울때 걸으면 죽을 맛일 수도 있다.
2. 일단 제일 먼저 보이는 3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바로 옆의 보물체험을 하길 권장한다. 그래야 동선이 좀 괜찮음
(난 2매표소 갔다 다시 내려갔다 올라옴...)
보물 찾기 컨테이너에 가면 간단하게 사진을 찍고 (나중에 버튼으로 만들어줌) 체험할 수 있는 몇가지를 하고 가면 된다.
생각보다 비싼가격(대충 9천원?)인데도 할만한 이유는
짧지만 포크레인체험 가능
화석 발굴 체험 가능
보석찾기(5천원 구입) 체험 가능 - 와이프도 열심히 하더라.
아이들이 환장하기 때문이다...
뭐 어때 와서 쓴돈의 절반을 여기에서 다 썼어...
본격 적으로 입장하게 되면 입구에서부터 냉장고 문을 열었을때와 같은 서늘함이 느껴진다.
노약자는 꼭 겉옷을 준비할 것.(입고 벗기 쉬운거로)
겉옷 없으면 감기걸리기 딱 좋다. 걷느라 더워지긴하지만 추워서 감기걸리면 ...
입구에서 우리를 맞이하는 광장.
동굴 안이라서 더 화려하게 해놨다. 여기가 들어가기도 하고 나가기도 하는 길이니 헷갈리지 말고 오른쪽으로 가자
동굴안에 수족관도 있네... 어잉?
금 복주머니도 있고요 ...
황금폭포도 있습니다.
용도 있군요...
아니 그냥 동굴인데 뭔가 볼거리가 많습니다.
이...이게 시에서 운영하는 관광명소인것인가!!
이것 저것 걷는 길은 많지만 보다보면 정신없이 보게 되네요
시원한건 덤!
아직 안가보셨다면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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