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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있고 하다보니 3%의 항체로는 버틸수가 없어서 예약접종이 시작되자마자 예약하고 오늘 맞으러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 백신중 얀센은 공짜백신이라는 이미지도 강했지만 1방에 끝난다는 장점으로 접종하게 되었는데요
갑자기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나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 얀센의 4천왕중에 최약체였다는 거지요
아는 지인들에게서는 거의 뭐 미접종자 취급을 받으면서 서러움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는 얼마전에나 2차접종 완료 했으면서 ....)
모더나를 맞게 되면서 전세가 역전되었습니다.
갑자기 강해진 빠워
각설하고
현재 시점 5시간이 지난 상태입니다.
얀센과 교차접종의 비교
1. 얀센 맞을때는 맞는 부위부터 팔뚝이 뻐근한 느낌이 들고 그게 주욱 갔는데 모더나를 맞을때는 맞은 자리만 따끔거리고 아픕니다.
2. 맞고나서는 3시간 되었을때까지 괜찮다가 3시간이 지난시점부터 왼팔이 좀 아픕니다. 이제 시작인듯합니다.
3. 5시간째 아직 열은 안나고 약간 멍한거 말곤 없네요.
큰 문제 없으면 익일 출근 가능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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