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는데도 도망간 차주가 있다고해서 뭔소리인가 했더니만 기사를 보니 더 가관이다.



28일 오전 0시 40분쯤 송파구 가락동 오피스텔 건물 지하2층 주차장에 불붙은 차량이 들어왔는데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서 전화를 했고 노래방에서 사람이 나오자 운전자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사라졌다고 한다.


심지어 사람들이 차에 불났다고 하는데도 자기가 신고 했다고 하고는 사라졌다고....



https://m.news.nate.com/view/20181231n03154(중앙일보 기사)



다행히 스프링쿨러가 있어서 불이 더 번지지 않고 진화 되었지만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 모습에 역시 케파는 과학이라는 진리가...

(차에 불났다고 해도 리프트타고 내려가서 주차하는 모습)


당시 노래방에 8팀 70명 정도 손님이 있었는데 모두 대피하느라 다 나가버렸고 그 이후에 계산이고 뭐고 할 수도 없었다. 피해액만 따져도 500만원 정도는 될 것 - 중앙일보 기사 발췌

>> 요즘 후불로 결제하는 노래방이 있나 싶기는 한데(노래방 안간지 오래라...) 뭐 어찌 되었건 피해가 있는건 사실



합리적의심

> 음주 운전 <


1. 술에 취한 상태에서 차에 불이 붙었는지 모르고 집에 왔다가 (불 났다고 하는데도 리프트를 타고 내려간점) 차에서 내려보니 연기가 나고 있고 불이나니 119에 신고를 했다. 

2. 그러던 와중 노래방에서 사람들이 나오니 (술취한걸 사람들에게 걸리지 않기 위해) 일단 도망을 갔는데 일이 커져버린 상황

3. 적당히 잠잠해지기 전까지 기다리다가 안되면 이사가야지 생각하고 있음



그사람의 변

>정말 중요한 일이 있었다<


1. 너무나도 중요한일이라 내 차가 불타는것따윈 가볍게 씹어먹을 수 있었고

2. 남한테 피해가 가던말던 내 목숨과도 같은 일이 있어서 갔어야 했다.

3. 내 부끄러움은 누구에게 피해가 가도 괜찮다.

4. 일단 119 신고했으니 된거 아니냐 어짜피 잠잠해질거다



음주운전이 킹리적갓심상 맞을거 같지만 당연히 혈중알콜농도 확인안될거고(알고 튄거니까) 결국 옆에 그을린차와 노래방주인만 피해받고 끝날듯


역시 과학은 과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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