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는 분에게 들은 이야기
子宮(자궁)은 아들 자(子)에 집 궁(宮)이라 아들만 낳기 위한 뜻이라 최근에는 세포의 집이라 해서 포궁이라고 불러야 한다.
어짜피 나같은 사람이야 그걸 자궁으로 부르던 포궁으로 부르던 여궁으로 부르던 상관이 없으니 뭐 그러던가~ 하고 넘겼었다.
다만 그게 아들을 선호하는 사상으로 단어가 생긴거라면 바꾸는게 맞으나 그게 아니라 자(子)라고 하는 단어가 단순히 아들만을 뜻하는게 아니니 선후를 따져봐야 한다고 했다가 엄청 싸우게 되어 버렸다.
논리를 감정으로 이기려 드니 결국 "알아듣지 못하니 이길 자신이 없다" 라는 문구가 생각나서 더이상 그 이야기로 서로 말하지 않기로 했는데...
늘 궁금한게 있으면 따져봐야 하는게 인지상정
정말로 子 라고 하는 단어가 남자 아이를 뜻하는 것일까?
(게다가 그 단어가 나온 시기에는 남아선호사상도 없었을 텐데? - 유교 나오기 전부터 있었던 단어로 알고 있는데 말이다.)
http://blog.daum.net/ds2221/21(저록님의 블로그)
요 자식을 뜻하는 갑골문자가
세월이 흐르면서 현재의 아들 자 의 모양으로 변경 되었다는 사실
(자식을 뜻하는 단어였던 것이다.)
그럼 실제로 자궁은 자식의 집이라는 뜻이었다는 건데 굳이나 포궁이라고 바꿀 필요까지는 없는 모양
실제 중국에서도 남자아이의 경우 남아 여자아이의 경우 여아 라고 남녀를 나눠서 부른다는 사실 (남자아이를 자아 라고 하지는 않잖아?)
그럼 자식도 포식으로 바꿔야 하나?
그럼 여자라고 하지말고 여포라고 부르지 ?
정말이지 선동이란건 무서운거 같다. 특히나 폐쇄된 집단의 선동은 더더욱
지금도 포궁이라는 말이 맞는거 같다면 가서 한자 공부나 더 하고 오셔라
2018.07.09 추가
하도 어이없는 댓글 다시는 분이 있어서 별도 포스팅했음
2018/07/09 - [인터넷의 이런 저런 글] - 자궁 포궁 정리해준다
자궁 포궁 정리해준다 (6) | 2018.07.09 |
---|---|
이재명 인터뷰 태도 논란? (0) | 2018.06.14 |
포궁? 자궁? 대체 이게 왜 논란이지. (47) | 2018.06.11 |
이재명 김부선 스캔들에 이미소까지 가세 - 그건 아니지 (0) | 2018.06.11 |
[성지탐험]솔로일때 좋은 50가지 (2) | 2018.05.29 |
[성지탐험]판사님 비트 한번 주세요 (0) | 2018.05.10 |
댓글 영역
여자는 자식이 아니란 소린가요? 별 이상한 논리를 다보겠네 자식이라는거자체가 포괄하는 뜻입니다만...?
게다가 특정직업에 특정성별이 많이 분포하고있는경우엔 성별을 생략하고 말하게된겁니다.
남간호사는 왜 남이라고붙입니까
물총지급해주세욧 ! ㅋ
1. 세포(細胞), 포자(胞子)
2. 배
3. 태보(胎褓), 삼(태아를 싸고 있는 막과 태반)
4. 태의(胎衣: 태의 껍질)
5. 자궁(子宮)
6. 친형제(親兄弟), 동기(同氣: 형제와 자매)
7. 숙수(熟手), 조리사(調理士)
8. 부엌
9. 방울
10. 두창(痘瘡: 천연두), 종기(腫氣)
11. 여드름
포궁 = 자궁궁 이네요
저같은 사람이 많아서 이 사태가 벌어진게 아니라 님같은 사람이 많아서 이런 어이없는 사태가 벌어진겁니다.
프로불편러가 많아서 즐거운 세상이군요
나봐바 용감하잖아
다만 어떠한 특정집단을 표시할때 그 특정 집단에서 구분하기 위한 용도의 구분은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여사장의 경우 사장중에 남자사장이 많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이고 여고인 경우도 남녀공학이 많다보니 여자만 다니는 고등학교를 여고라고 부르게 되는 것이지요. 마찬가지로 남자만 있는 고등학교는 남고라고 칭합니다.
간호사 같은 경우도 남자간호사가 적기 때문에 보통은 '간호사'라고 적고 남자인 경우에만 남간호사라고 부르는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제일 안타까운것은 진짜로 '차별'에는 분노하지 않고 고치려하지 않으면서 말꼬리잡고 선동당하며 자신들이 지식인인거마냥 세뇌당한것도 모른채 싸지르는 것들이 오히려 그 '차별'을 가속화 시키고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일상생활에서 여고 여사장을 쓴다고해서 그걸 억압당하는 무기라고 표현하는 거 보니 어떤 분이신지 알거 같으니 더 길게 말 안하겠습니다.
진짜'차별'에 분노하지 않았다고 하시니 하는 말인데, 저는 언어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런 익명의 공간에서, 제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제가 평소에 어떤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는지 알 지 못하는 사람에게 들으니 정말 재미있네요.
그리고 글쓴이 분께서 '진짜'차별과 '가짜'차별을 나눈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차별당하는 사람들에겐 그 차별로 인한 내적 갈등(사회적 가치와 개인의 가치판단 사이에서의 갈등)으로 인한 고통이 진짜와 가짜로 나뉘지 않거든요.
차별의 예시가 잘못된 경우에는 물론 가짜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어휘 체계의 기준형이 남성이라는 예시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저는 언어체계 전체를 통틀어 말하고 있기 때문에 비단 여고, 여사장의 경우만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남성과 여성 모두의 개성을 제한하는 '남자라면/여자라면~해야지'등과 같은 차별적 언어도 물론 포함해서 우리 모두를 억압한다고 이야기했던 것인데.. 이 역시 잘 전해진 것 같지 않군요.
제가 단지 지식인인 것 마냥 세뇌된 글을 쓰고 있는지 혹은 우리 사회의 차별을 조금이라도 줄이려 조금씩 인식을 개선하는 것인지는 글쓴이 분께서 판단하실 문제입니다. 제가 느끼기로 글쓴이 분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닌 자신과 다른 의견의 사람을 깔보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군요.
남자간호사는 서포트하니 의미가 없습니까? 당신이야말로 사회적지위가 높은 것들에게만 차별금지를 외치는 뷔페식 접근법을 따르고 계신거 아닌지 모르겠군요.
댓글을 아무리 읽어봐도 님께서 말씀하신 그 부분을 어디서 유추가 가능한지 모르겠군요. 아마 궁예의 관심법 마스터 자격증이라도 따고와서 봐야겠네요.
자신만의 세계에서 빠져있는글 잘 보았습니다
정말 다른 부분 다 무시하고 한 부분(자신이 생각하기에 반박할 수 있을만한 부분)만 콕 찝어 말하는 그 대담함! 정말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적어도 글을 읽을 때에는 상대방의 의도정도는 파악하면서 읽어가는 상식은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사장 여고에서 사회적 차별을 유추 할 수 없었다니..
뭐 사람들은 모두 자신을 기준에 두고 생각할 수 밖에없으니 궁예까지 나온 것이겠지요.^^
정말 글쓴이분께서 자기 자신이 떳떳하고 논리적이라고 생각한다면 자신보다 지혜롭다고 생각하는, 글쓴이분을 위해 쓴소리 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로 말하는 것이지만, 남간호사의 경우에는 간호사와 같이 다른 직업을 서포트거나 타인을 케어하는 직업이 주로 여성들의 진출이 많았기에 여성형으로 굳어진 것입니다..
남성의사한테는 선생님을 붙이고, 여성간호사에게는 아가씨로 부르는 것이 정말 당연하다고 느껴진다면 이러한 문제를 물론 인식하지 못할텐데..그런 사고를 가진 사람은 설마 아니겠죠..? 그리고 그러한 직업들에 성별이 몰려 온 이유가 단지 자연적 경향성인 것은 아닙니다. 성적 역할은 주로 사회화를 통해 이루어지거든요.
또한 남간호사는 서포트하니 의미가 없냐는 말이 뭔 말인지 대체 모르겠군요.
전 남간호사분들의 업무를 무시한 적이 없는데 말이죠.
절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알았습니다. 그 전에 공부나 하고 오시죠.
다른부분 다 무시하고 한부분만 콕찝어 말하는 대담함에 익명 뒤에 숨는 치사함까지 정말 따라잡을 수 없겠습니다.
제 글의 의도조차 파악못하는 사람이 자신의 댓글의 의도를 파악하라는 것도 관심법이 필요할진대 당신 혼자 생각하는 문제까지 제가 어떻게 들춰서 알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들수 있는 예시가 여사장 여고 뿐이셨다면 제가 사과하겠습니다. 그정도밖에 안되시는 분인데 다음 댓글은 좀더 다른 방향의 예시와 해결방안이라도 가져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 제가 어리석었군요.
전 제가 지혜롭다고 한적도 없는데 왜 갑자기 현자를 만들어주시려고 발버둥치시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당신께서 떳떳하시다면 자신의 블로그에 정리해서 글을 쓰시고 링크 걸어주시면 좋겠군요. 댓글에 관점이 벗어났는데 원하시는대로 '포궁'을 써야 하는 이유를 써주시면 제가 관심법 마스터따위 따지 않아도 되니 좋을 것 같습니다.
남자간호사 호칭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결국에 의사 선생님 - 간호사 아가씨를 이어 붙이는게 논리적으로 맞는지요? 여자 의사도 의사선생님이라고 부르지 의사 아가씨라고 부르지 않는다는걸 몰라서 하는 소리가 아니길 바랍니다. 결국 자신의 논리에 맞는걸 끼워 맞춰놓고 정신승리하시는 모습에 저도 그런 능력을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잠깐이나마 하게 되네요.
"절 비난하고 싶은 마음은 충분히 알았습니다. 그 전에 공부나 하고 오시죠."
- 어딜봐서 비난인지는 모르겠지만 역시나 첫 판단이 틀리지 않은 것을 깨닫게 해줘서 고마워 죽을지경입니다. 하마터면 4과할뻔 했잖습니까.
분명히 말씀드렸듯이 그런차별이 있다면 해결해야하는게 맞다고 했고 그 예가 논리도 약하고 우기는거밖에 없으니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렇게 약한 논리로 우기다보면 오히려 여권신장에 방해가 된다는걸 제발좀 알아줬으면 좋겠습니다.
PS. '여고'가 어느 부분에서 사회적 차별을 느끼면 되는 건지 ? 50년대 생이십니까?
교육청 제공하는 전국 학교 통계를 보면
남여공학: 203개 남고:74개 여고:86개 인데 사회적 차별이라니 요즘세상에 '여고'에 대한 차별이 어디 있는지 공부좀 하고 댓글 다셨음 좋겠네요.
말도안되는 소리 하면서 우기는건 당신이나 하는 행동 같군요
익명 뒤에 숨는 치사함? 그럼 글쓴이분께서는 어디 사는 누구인지 다 공개한 것 처럼 이야기하시네요. 마치 인터넷에서 저만 익명으로 댓글다는것 마냥..ㅋㅋ
세 번째로 말합니다.
전 과거부터 이어진 차별과 그 차별을 담은 언어체계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에도 남고에는 그냥 고등학교, 여고에는 여자고등학교라고 부를만큼 옛날 여성들을 위한 교육기관은 제대로 설립되어있지 않았습니다.
불과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여성은 그냥 배우자 잘 만나서 사는 것이 행복'이라는 말이 왜 그렇게 널리 퍼져있었을까요.
당연히 높은 교육수준을 요구하는 의사들의 비율은 남성이 많았을 것이고, 그를 서포트해주는 역할인 간호사는 여성의 몫이라는 사회적 인식도 퍼졌습니다.
정말로 의사들의 높은 교육수준만을 고려해서 '선생님'의 칭호를 붙였다면, 그 높은 교육수준또한 어떻게 달성되었는지 생각해야 합니다.
간호사라는 직종은 애초에 서포트와 서비스를 요구하기 때문에 과거부터 여성에게 많이 요구되었던 겁니다..
서포트와 서비스를 강하게 요구하는 다른 직종의 예시는 승무원도 있습니다.
저는 여고와 남고의 수로 비교한 적이 없는데, 갑자기 상관도 없는 비율이 등장하니 기가 막히네요.ㅋㅋ
같은 지역의 이름을 사용하는 남고와 여고가 있더라도 남자고등학교에는 그냥 고등학교, 여자고등학교에는 여자고등학교. 여기서 표준이 되는게 과연 어느쪽일까요. 갑자기 논점에서 벗어난 멍청함 잘 봤습니다.
이상한 글로 뻑뻑 우기시는 분께서 여권신장 운운하시는 모습 잘 봤습니다. 적어도 그 쪽같은 사람들이 사라진다면 우리나라의 여성인권이 더 발달하겠죠. 제발 앞에 자신이 쓴 글을 좀 읽어주세요.. 비난의 시초가 어디인지 모르신다면 정말로 국어공부가 필요하신 분 같네요.
님께서 '여고'를 예시로 들었길래 그게 무슨 차별이냐고 든 근거인데 이해가 안되셨다니 말입니다. 옛날이야 그랬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남녀공학이 기본이고 전국을 다 합쳐도 여고가 더 많은 상태에서 고등학교=남자고등학교라고 말하는 당신의 논리는 아직도 70년대에 있나보네요. 요새도 그렇게 아는 사람이 있나요? 오히려 고등학교=남여공학, 남고, 여고 이렇게 알텐데요?
게다가 세번째로 말한다고 시작한 문단은 도대체가 어디서부터 바로잡아줘야할지 모르는 똥댓글이라 할말이 없네요. 직무에 해당 성별이 많은 경우 생략해서 말한다고 말씀드리고 예시를 남간호사를 들었더만 이제는 간호사는 서포트를 한다지 않나 의사가 등장하고 배움이 어쩌고 하면서 관점을 흐려놓는건 당신입니다. 당신 댓글 읽고 댓글 다는건 맞습니까?
여전히 똥글같지 않은 글에 분노해서 댓글 다시지 마시고 그 좋은 논리로 글 쓰시고 링크달라는데 이해가 안되죠?
하기사 ㅋㅋ 붙이기 시작했을때부터 당신 수준이 딱 나오니 첫댓글에 말한거 처럼 "어떤분인지알거같으니" 그만 오셔서 댓글 달길 바랍니다.
글 쓰실 때 한두 가지주제로밖에 말을 못 꺼내시나봐요.끝까지 태도 안고치니 정말 우습네요. 영원히 귀 닫고 왕국이라도 하나 건설하시고 사세요~
세상에 자기위안 아닌 일들이 더 많을텐데? 심지어 여기에 댓글 다는것조차 전부 자기 위안임 ㅇㅇ
애초에 한자는 한 글자에 많은 뜻이 담겨 있기 때문에 언어의 확장성에 있어서도 한자말을 높게 치고 따라서 한국어의 조어도 발달한 건데 이 한자를 건드린다는 건 한자어의 조어를 제한하잔 뜻입니다. 따라서, 단어 하나로 보기보다는 한자어를 기준으로 보았으면 합니다.
제 글에 댓글쓰신분들 글 읽어보면 답정너 스타일로 이미 답이 정해진 상태에서 끼워맞추기 위해서 단어의 자음 하나까지도 뜯어다가 억압된 근거라고 내미는 분들입니다.
결국 한자어를 다른문자로 바꾼다고 해결될게 아닌데 말이죠.
차라리 "도우미"와 같이 순우리말로 만들어서 공감대를 얻는게 나은걸 아는지 모르는지.
작성자님이 말하신 그냥 자식의 의미이다.
그게 중요한 거에요.
여아,남아 모두가 해당되는 ‘자식’ 이라는 단어가
‘남자’를 뜻하는 글에 포함되어 있죠.
서양에도 비슷한 형태의 단어가 있죠.
Man 첫번째뜻은 남자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뜻이
사람(남여포함),인류 라는 뜻입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람이나 자식이라는 포괄적
‘사람’에 해당하는 단어는 모두 남자를 뜻하는 단어에 붙습니다. 이는 작성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차별의 역사는 오래되었고 아주 뿌리깊게 여자에 대한 깊은 의식에서 부터 차별이있었습니다. 그것이 단어, 어원 등에 스며들었고 이제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며 작성자님처럼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느껴지며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합니다. 이러한 단어는 어떻게 응용될까요? History 우리 인류의 역사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마찬가지로 his 남자의, 남자의것 이라고 뜻하는 단어이죠. 그리고 미술작품에서도 그림속에 남성이 있으면 ‘ㅇㅇ하는 사람들’ 이라는 이름이 붙고 여성들이 있으면 ‘ㅇㅇ하는 여인들’ 이라고 명명됩니다. 말.. 언어라는 것은 사람의 생각을 반영하고 사람들의 생각을 지배합니다. 일제강점기에도 조선어를 죽이고 일어만 쓰게 했죠. 언어란 단순히 말이 아니라 사람에게 무의식적으로 꾸준하게 영향을 미칩니다. 즉 지금까지 우리는 사람의 디폴트값을 ‘남성’에게로 맞춰놓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차별을 하고, 차별을 받지 않는거라 이게 무슨 상관이냐고 아직까지 그런 생각이 드신다면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그러한 단어와 말이 계속남아있는 이상 ‘여성’은 사람으로 먼저 인식되기전에 계속해서 ‘여성’ 이라는 부차적인 존재로 인식되겠죠.
history가 his + story라구요? 세상에나.
history의 어원은 그리스어의 istoria에서 왔다고 위키백과에도 명시되어있답니다.(글을 잘 쓸재주가없어 다른분의 블로그 링크걸어드립니다.
http://archaeology.tistory.com/m/110 보실진 모르겠지만요)
피해의식에만 절어있지말고 좀더 건설적인일에 힘을 쏟아주시지요
지금 사람들이 얘기하는건 자궁이 아들 자를 써서 여남차별이다 라는게 아니라
여자의 포궁은 아이를 담는 용도만이 아니니까
포궁이라는 말을 쓰자는 거에요ㅋㅋ
포궁은 여자 자신의 것이고 여성 생식 기관 중 하나일 뿐이지 아이를 번식하기 위해서만 있는게 아니니깐ㅋ
생식기관인데 아이를 품는곳은 아니라고?자가생식이라도 하니? 이성을 못만나서 자식을 못품는걸 이야기하는거라면 그외 용도는 0에 수렴하니까 품는곳 아닌거 맞네 ㅋㅋㅋ
당신께선 기도로 태어나셨죠~ 그쵸?
아니 뭔 제정신이 하나도없어? 지가 무슨 예수님인줄아나 ㅋㅋㅋ
니가 말한 포궁이 세포로 뜻을 치환한다고 해도 세포를 품는다는 뜻인데 논리 무엇?
세포를 품다 = 낙태옹호 로 보여서 더럽게 보이니까 좀 꺼지렴
응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