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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s do not need a prince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로 갑자기 나타난 문구


황효진기자가 사람이 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라고 할까라는 관점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https://femiwiki.com/w/GIRLS_Do_Not_Need_A_PRINCE: 출처 페미위키



여자는 왕자를 필요로하지 않는다.


이 얼마나 멋진 문구인가?


자립심 강한 여성을 나타내는 이 문장은 그 하나로 좋은 문장이며 기존의 여성상이었던 "남자에게 기대는 여자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주기에는 충분했다.


나 또한 내 아이가 왕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 여성이 되길 원했으니까...



그런데 그놈의 메갈=여시=워마드가 다 망쳐놨다.


집에서 히키코모리짓하면서 사람들 앞에서 말도 못하는 것들이 일베랑 똑같게도 정상적인 "여성"들을 물들이다보니 저 문장은 "내가 레디컬 페미니스트요"라고 말하는 꼴이 되어 버린다.


이곳 저곳에서 그런말들이 나오고 남자들은 뭔가 잘못되었다는걸 느낀다. 점점 더 많은 권리를 위해 싸운다는 "그 분들"이 이상하다. 이미 많은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은가?


최근에는 역차별이라는 말이 나올정도인데 사람들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듯 계속해서 '권리'만을 누리기 위한 외침이 계속된다.


사람들은 이제 질렸다. 대체 어디서 그런 권리를 더 끌어다 놔야 하나. 

그러다가 분노하기 시작한다. 


왕자가 필요없다던 그들이 '무겁다고'생수통 따위는 갈지 않는다고 하는 것도 좋게 보일리 없다. 야근 안하고 도망가는 것도. 당직을 자기들 편할때 쉬는 것도. 여성 인권이 우리나라보다 한참이나 저 위에 있는 나라에는 없는 보건휴가를 맘대로 쓰는것도 좋게 보이지 않는다.


남자들도 잃어버린 권리를 찾기 위해 일어선다. 소위 싸울 준비를 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싸워야 하는 대상은 논리라고는 씹어먹은 급진주의 페미나치다.

논리적인 것을 들이밀면 알바 아니고 감정으로 호소한다.


처음에는 그게 먹혔다. 감정에 호소하기 

문제는 너무 많이 썼다. 

사람들은 지치기 시작했다. 게다가 자신들을 편들어 주려던 여성들도 하나 둘 떠나기 시작한다. 


이제 페미나치를 설명하는건 하나의 문장이 된다.

"그런 모순을 견디면서 하는게 페미니즘이다"


이제 사람들은 Girls Do Not Needs a Prince라는 말을 듣고 어떤 문장을 떠올릴까.

"왕자는 필요없지만 노예는 필요하다"로 받아 들이기 시작한다.


다시한번 문장을 들여다 본다.

왕자는 필요없다.


그렇다면 그 전까지는 왕자가 필요했었다는 것이고 수많은 동화에서 나오듯 백마탄 왕자를 원하던 마음이 표출되었던 것은 아닐까?


누구의 도움도 필요없는 당당한 여성이 되길 원하지만

그 누구보다 도움이 필요없는 사람들이 오히려 그런 당당한 여성을 깍아내리고 있다.


아니 예전 독일이 그랬듯 히틀러에 열광하던 나치들과 다를바 없이 열광하고 있다.

그리고 그 끝은 ... 말 안해도 알 것이라 생각이 든다.


사회적 합의와 동의를 통해 중도를 지키지 않는 급진적인 사상은 화를 부르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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