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MAX RESPECT 하고시포요 아내님1 [아재의 추억]Glory Day 를 듣고 울컥하다 나중에 쓸 시간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한때 리듬게임에 미쳐서 산 적이 있다. 대충 고딩 - 20대 중반 까지 처음 시작은 지금은 없어진 천안고속버스터미널 옆 오락실에서 만난 D.D.R 이었다. 작은 오락실이었기 때문에 이런 장비가 오락실 바깥에 천막안에 거치되어 있었다. DDR을 시작으로 퍼커션 프릭스(드럼매니아)를 섭렵하고 EZ2DJ에 이르기 까지 참으로 많은돈을 헌납하며 살았던 것 같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서울로 상경하기 전... 동네에 있는 오락실에서 날 반긴건... (출처: 안다미로.com) 펌프잇업이라는 생소한 기계였다. (천안에서는 졸업 전까지 오락실 주인이 코나미사의 제품들만 들여놓았었다.) 대충 펌프가 익숙해질 무렵 서울에 상경한 나는 오락실을 찾아다녔고 홍대 오락실에서 찾아낸 게임.. 2020.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