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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스트로보노 업체 등록 사진

비오는 저녁 

퇴근하고 둘째녀석 병원 갔다가 그 건물 1층에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가자는 아내

 

예전에 첫째녀석 학원 가다가 동네 아줌마들 추천에 둘이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다며 가는 내내 칭찬 일색이다.

 

사장님 혼자서 하시는 1인 쉐프 체제라 겉으로 보기에는 마치 카페를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다.

 

저 작은 공간에 있을 건 다 있는게 신기

 

와인잔이 여기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이라는 걸 실감나게 한다.

 

받고 나서 놀란 식전 빵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던져주는 부시맨 빵같은게 아니라 주문 후에 만들어 주시는 빵이다.

 

메뉴 주문시 기본 제공되고 추가하면 2천원이다.

 

솔직히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았기 때문에 추가하진 않았지만 다음에 올땐 추가 할 거 같다.

 

사정없이 빵위에 추가한 재료들 덕에 식전빵이라는 개념이 내가알고 있는게 맞나 한참을 고민했다.

 

드레싱 덕분에 달달한 맛이 나는데 샐러드 + 빵의 느낌이다. 매우 만족

 

아내가 선택한 마르게리따 피자. 최근 먹은 피자 중 탑 2에 들어갈 만큼 맛이 좋다

(나머지는 상하목장에서 먹은거 2020/01/22 - [취미생활/맛집투어] - 피자가 맛있는 상하키친 리뷰 참고)

 

토마토도 살아있고 치즈도 아낌없이 뿌려져 있다

토마토+치즈+바질의 조화

아내의 조언에 따라 할라피뇨 하나 추가하니 살짝 느끼한 맛을 잡아준다.

주문 받아서 바로 만드셔서 그런가 도우도 쫄깃하면서 부드럽다.

 

아내가 먹는다고 시킨 파스타. 

모짜렐라 토마토 파스타였던거 같은데 페루치네 인듯

맛은 쏘-쏘함

대신에 들어가는 재료가 다 보이게 큼직 큼직해서 좋음

편마늘도 그렇고 새싹도 그렇고...

사진 망.jpg

딸이 좋아한다는 치킨크림 파스타

크림파스타 위에 닭다리살이 통째로 들어가있는데

한입 먹어보니 왜 딸이 좋아하는지 알겠더라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살이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둘째도 닭고기와 파스타를 같이 줬는데 넙죽 넙죽 잘 받아먹어서 기쁨이 두배

 

 파스타가 다른 레스토랑처럼 간이 과하지 않아서 더 좋았던 듯

(둘째가 물을 한컵도 안비웠다)

 

아내 말로는 뭔가 건강한 맛이라는데

내 생각에도 다른 피자나 파스타먹는 거보다 저렴한 가격에 양도 넉넉하니 좋았음

 

다음에 방문하면 스테이크를 한번 먹어봐야 될 것 같다.

 

위치: 별내동 천보프라자 111호(별내3로 340)

주차는 지하에하시면 되고 나갈때 사장님께 말씀드리면 주차 할인 받을 수 있음

 

운영시간: 12시 ~ 24시(일요일 5시 오픈)

수요일 휴무, 15시 ~ 17시 브레이크타임

 

사장님 혼자서 하시다보니 식기(포크, 나이프, 물컵)는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와야 하고

허브티, 커피, 피클도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다른데처럼 만드는사람 따로 서빙 따로가 아니다보니

여유있는 마음으로 천천히 즐기면 된다.

(불쇼도 보실 수 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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