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남1 바람남과 애인을 응징한 사이다썰 - 2ch 먼 옛날 2ch 에서 화제가 되었던 글스레를 번역하다보니 어투가 조금 이상하지만 이쪽 계열이 늘 그럼 57: 1 2009/08/25(火) 04:02:10 ID:sq+G4d6N0 길어지겠지만 쓰겠습니다. 상당히 전에 있던 이야기. 나(A남)와 A코는 2년 정도 사귀고 있었다. 슬슬 결혼을 의식하기 시작해, 약혼까지는 아니어도 양가 부모님께 인사는 마치고 있어서 약혼에 가까운 형태였다. 나는 혼자 살고 있었는데 A코에게는 보조키를 건네주고 있었기에, A코가 가끔 내가 귀가하기 전에 식사를 만들어서 기다리고 있어 주기도 했다. 어느 날, 일하던 중에 몸 상태가 나빠져서 조퇴한 날의 일이었다. 열이 있어서 약간 비틀비틀 거리며 집에 도착하자 본 적 없는 구두와 A코의 구두가 있다. 현관 옆 목욕탕에서 뭔가 웃음.. 2018. 4.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