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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하면서 느낀점

by 그래도널 2018.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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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10장 주고 할때는 참 많이 아끼고 아끼면서 줬는데

매월 배포되는걸 받고나니 조금은 유하게 초대장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하기사 그전에는 그렇게 티스토리에 열정을 쏟던게 아니었으니 당연한 결과지만


이번으로 2회차 월 초대장을 배포했는데 나름의 기준을 만들었다.

내가 티스토리를 오래 운영하려면 티스토리에 스패머따위가 들어오면 안되니까.

(물론 내가 거르지 못한 사람은 티스토리 운영자나 사용자가 잡아주겠지 뭐)


1. 티스토리는 기본적으로 메일에 연동되어서 배포되는 놈이라 메일주소는 기본으로 적어야 한다. (아주 중요)


2. 양식을 제시했으면 최소한 양식에 맞추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 분명 양식무시하고 글쓰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도 초대장을 배포해달라고 했을 확률이 99%니까. 그럼 나 아니어도 배포받을 수 있고 스패머일확률도 있으니 내 배포 대상에선 제외 ㅇㅇ


3. 메일주소가 중요한데 솔직히 구글링했을때 아무기록도 없으면 스패머일 확률이 높아서 일단 제외(대기자로 분류하는데 보통은 다시와서 댓글 안달더라)


4. 구글링 했는데 댓글에는 이제막 취준생 벗어났다고 했는데 학원대표이사거나 회사 대표메일로 확인되면 당연히 안됨. 구라치다 걸리면 알죠?


5. 그냥 봐도 블로그로 광고할거 같은데 기존 블로그가 참 잘만들어진 경우엔 통과. 그정도 광고는 감수하면서 정보가 추가되는건 좋은 일이니까.



뭔가 빡빡하다 싶지만 통상적인 분들은 해당되지 않는 기준이니까 뭐...

이정도까지 했는데 스패머면 나도 할말없고 운영자한테나 빌어봐야지...


그런데 정말 양식 안보고, 구라치고, 막쓰시는 분들 많으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