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 - 데스티니 차일드

매일 일정시간 하고 있는 이른바 "망겜" 데스티니 차일드

게임성이야 뭐 여타 TCG게임들과 다르지는 않고

소녀전선이나 최근 벽람항로와 맥을 같이 하는 게임

차이라고는 다른게임들은 싸우다 일정 피해 이상 입으면 일러스트가 변하지만

데차는 "어펙션"을 하면 일러스트가 변한다.(남캐도...)

꽤나 일러스트가 잘 나오는 편이라서 여성 유저들도 좀 있는 편(알게 뭐야 커뮤니티기능 따위 말아먹었는데)

(플레이스토어에서 '망겜' 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게임들... 내가 망겜을 하고 있다니... 망가 게임인가 망한 게임인가...)

언리쉬드 검색 이미지... 다들 일러스트가 화려하다...(중간 중간에 보이는 뱃살나온 아재는 무시합시다...)

다만 거유는 너무 크고

없으신 분은 너무 없는데다가

뭔가 일러스트가 다양하다 못해 괴랄한(?) 것들도 있어서 당황 스럽다.

1. 그냥 일러스트 보고 즐기기엔 나쁘지 않다.

2. 이벤트 자주 하는 듯 열심히 하면 좀 낫다

3. 어짜피 게임성때문에 하는 게임 아니니까 그냥 애정으로 키우자.

4. 매일 던전을 돌면서 어펙션하려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5. 스토리 및 이야기를 다시 볼 수 있지만 그딴게 중요하진 않다....

6. 크고 아름다운 스킨은 돈받고 판다... 이런...

어펙션을 하면 대략 이런 정도이다...(모두 좋아지는 건 아니다... D->A 컵이 된다던지... 색만 바꾼다던지... 다운그레이드 되는 경우도 부지기수...)

조금만 더 해보고 다른 게임으로 넘어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