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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온천 여행 패키지를 다녀오다 - 3일차 숙소 - HOTEL MYSTAYS PREMIER Sapporo Park

by 그래도널 2025. 4. 3.

3일차에 잠시 잠만 자기 위한 호텔(인데도 비싼 그 호텔)

스스키노와 어정쩡하게 가까운 거리라서 시장 근처를 잡는게 나을 수도 있음

(물론 모든 건 자유 여행인지 패키지인지에 따라 다름. 여기는 버스 주차가 쉬움.)

호텔에서 날 쳐다보는 오목눈이... 아...안산다고!

숙소에서 바라보는 야경

비즈니스 호텔은 작긴 작구나. 그런데 왜이리 가격이 나가는 거지...(대충 혼자 기준 14만원)

조식은 세군데서 먹을 수 있는데 가이드가 도전하지 말라고 하는 저곳...

한 3일쯤 머물면 한번쯤은 가능하지 않을까?

마지막 날이라 굳모닝!

여기 욕장은 그래도 우리나라 예전 대중탕 정도 느낌이다.

오히려 편해서 그런가 난 두어번 다녀온듯(아침에도 한번 또 다녀오고)

씻고 나니 마지막 날입니당

아쉬운마음에 일본 아침체조를 틀어놓고 헛둘 헛둘

눈이 많이 왔다는데 뭐 다들 웃고 있는거 보니 이정도는 그냥 별거 아닌 모양임

조식은 이 셋중에 고르는 거라는데

갠적으로 일본정식이 먹고 싶었으나 같이 간 두분은 그냥 부페로 가자고 하셔서 부페로 고고

 

작지만 정갈한 느낌

뷔페인데 그냥 저냥 쏘쏘 합니다.

먹다보면 김치나 후추 같은게 그립습니다.

의외로 여기 좁아서 먹고 나오니 밖에 앉아서 기다리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홀이 좁아서 일찍나와야 하더라고요)

 

3일 차에나 알아챈 이 물건....

1천엔 넣고 호수를 누르면 그 호수의 19세 이상 성인 방송이 해금되는 겁니다.

이걸 왜 퇴실하기 전에 알았지?

그래도 깔끔한거 하나로 기부니가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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