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단게 싫다고 고른건데 의외로 녹차가 단맛을 잡아줘서 물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친절한 설명. 호떡은 그냥 반죽하고 기름에 구우면 된다.
내용물은 잼믹스 호떡믹스 이스트 세개로 되어있다.
잼믹스는 오목한 그릇에 부어넣고 잘 섞어놓는다. 넉넉한 양이 들어있어서 만들때마다 남는게 좀 아깝다. 우리집만 남나...
요런 누름개도 준비해놓은다.
뜨거운물 60ml 상온 물 120ml 를 섞어 대충 40도를 맞춰준다. 온도 맞춰주는커피포트가 있다면 좋을텐데... 계량컵이 없으면 일반컵 1/3 뜨거운물 2/3 찬물을 넣어주면 잘 맞는다.
준비된 물에 이스트를 넣고 잘 섞어준다. 뭉친데없게 잘 저어줘야 반죽이 잘된다.
섞는건 1호가 수고해주셨다.
주걱이나 숟가락으로 잘 섞어 기본 반죽을 만들면완성. 너무 되면 저 치대고 뻑뻑하면 물을 조금 더 넣는다. 1호의 실력도 나날이 늘어가는 듯
미리 식용유를 프라이팬에 두르고 예열해놓는다. 기름은 좀 넉넉히 둘르는게 좋다.
반죽이 손에 뭍는게 싫으면 신용유를 손바닥에 좀 바르고 하면 낫다. 대충 한줌에 들만큼만 반죽을 떼고 송편만들듯이 동그랗게 한 뒤 오므리면 된다.
오므린 부분이 아래로 가게 해서 불위에 올린다.
적당하게 익었다 싶으면 뒤집고 누름개로 눌러준다. 얇게 만들수록 바삭함이 2배이니 안할수가 없다. 이때 2천원짜리 저렴이는 자꾸 손잡이가 돌아가서 짜증이난다. 좋은거 사서 씁시다...
1호가 반죽을 만들어보내면 내가 굽는식으로 했더니 금방 따끈따끈한 호떡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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