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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92

[자작시]너에게선 향기가 난다 너에 품에선 향기가 난다. 된장냄새는 아이들 주려고 된장국을 끓이던 향기겠지 샤프란 냄새는 홀로 세탁기를 돌려가며 더러운 옷을 빨던 향기겠지 커피 냄새는 늦은저녁 나를 기다리며 졸린눈 비비며 마시던 향기겠지 문득 더 너의 품이 고프다 너에겐 사람의 향기가 난다. 2018. 12. 19.
푸른밤 미니병 이마트에 갔다가 푸른밤 1주년 기념으로 나왔다는 미니병을샀다. 6병이들어있고 (2병은 이미....) 병당 80ml 나는 왜 이런거만 보면 사고싶어 미치는가... 가성비도 안좋은데 말이야. 미니 술병은 이상하게 나를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듯 2018. 12. 19.
강남 부대찌개 맛집 - 언덕집 리뷰 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요즘 회사일로 역삼을 자주 가게 되는데요. 역삼역은 6년간 일을한 경험이 있다보니 맛집을 많이 알법도 한데 역시나 강남쪽이라 그런가 오랜만에 갔더니 제가 좋아하던 부대찌개집은 망하고(치킨집이되었...) 토스트집도 바뀌고해서 너무 혼란 스럽네요 ... 호기롭게 부대찌개 먹자고 했다가 치킨집을 발견했을때의 충격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런 저를 구해준건 역시 그곳에서 일하시는 센터장님이셨습니다.근처에 괜찮은 부대찌개집 있어요쪼끔 걸어야하고 언덕을 살짝 올라가야 나타나는 그곳 이름은 "언덕집"읭? 진짜 언덕집이네요; ㅋㅋ 언덕집 메뉴는 부대찌개, 밀푀유나베, 버섯칼국수 세개입니다. 대부분 부대찌개이지만 간간히 버섯칼국수나 밀푀유나베를 드시는 분들도 있다더라구요.작은 공간에 .. 2018. 12. 19.
별내맛집 - 푸드카페 딩카페 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최근 한파로 인해 손이 꽁꽁 얼어서 그런가 포스팅하기가 쉽지 않네요. 이게다 일이 많아서 그런거지난 주말 아점(브런치)을 먹으러 저의 최애 카페인 딩카페를 방문했습니다. 늘 웃으며 맞아주시는 사장님과 샌드위치하나면 주중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기 때문이지요. 카페인지 음식점인지 구분이 되지 않는 메뉴 입니다. 솔직하게 음식점에서 커피를 파는건 봤지만 카페에서 음식파는건 잘 못봤거든요. 작은 카페라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합니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카페의 묘미는 이런데서 있지요. 카페만의 느낌이라는 걸까요. 셋트메뉴를 파는 카페라니... 이곳 주력은 떡볶이인데 한번도 떡볶이 먹으러 온적이 없는게 함정. 첫째가 좋아하는 고양이 인형이 한쪽에 가지런히 자고 있습니다. 처음에 진짠줄 알고.. 2018.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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