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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널의 글 모음24

길가다가 만난 거미가 집을 짓고 있어요 별내동 카페거리에서 산책하다가 이른바 "공룡다리"라 불리는 곳을 지나는데 한마리의 거미가 집을 짓고 있었다. 첨에는 오 거미 집짓네? 하고 지나가려고 했지만 아이 둘이 신기해한 김에 조금 지켜봤는데 사진으로 볼때는 꽤나 오래 걸릴 것 같았던 집짓기가 정말 순식간에 끝나버리는 걸 봐버렸다. 다큰 어른도 우아 우아 하면서 보게 되는 거미 집짓는 모습 진짜 집짓기 달인이구만... 2020. 9. 18.
결국 개학 2주 연기로 결정 났습니다. 하아... 이시국에 개학 해도 문제 안해도 문제는 맞습니다만 예상외의 개학 연기로 길고 긴 겨울방학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렇게 되면 최대 10%(19일) 내에서 연간 수업일 수 조정이 들어갈 거고 그거에 맞춰서 각 학교 별로 다시 수업 일정 계획을 다시 짜야 합니다. (얼마전에 공지된거 출력해서 걸어놨는데 아오 진짜....) 일단 2주 늦춰 졌으니 10일을 또 조정해야 하는데 어떻게 될지 e알리미에 공지 나오는거 대기하고 있어야 겠네요 그나마 저는 초등학생이라 괜찮지만 고등학생은 4월 2일 모의고사 연기/취소 될거고 수능도 문제가 있을거 같네요 온라인 수업이라도 개설해서 들어야 겠습니다.(정리중) 출처: 전국 모든 유·초·중·고·특 개학 2주간 추가연기 결정(2020.03.17 교육부 공개자료) 전국 모든 유·초·.. 2020. 3. 17.
포천 한과문화박물관(한가원)에서 한과만들기 체험하고 옴 가을 날씨 좋을때 서울 근교에 아이와 갈만한 곳을 찾다가역시 초등학생이라면 체험학습이지! 하면서 방문한 포천에 위치한 한과문화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대략 서울에서 1시간~2시간 소요되는데요날씨가 화창해서 너무 좋았습니다.적당한 크기 ... 생각보다 아담했는데 개인소유라고 하네요. ㄷㄷ한가원에서 한컷작지만 알찬 박물관입니다.입구에서부터 늘어선 한과들늘 생각하는 건데 정말 한과는 수수하면서도 참 이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나같은 똥손은 시도조차 못해볼 일....참으로 많은 한과가 전시되어 있는데요전시한게 이정도면 실제로 만들면 얼마나 반들 반들하고 이쁠까 기대 됩니다.한켠에는 소원종이를 적어서 소원나무에 묶을 수 있게 되어있네요별거 아닌거 같지만 아이들은 좋아하는 그런거아니 나중에 커서도 좋아하는(나)같은 어.. 2019. 10. 29.
아이가 열날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이가 열이 나면 부모의 마음은 속이 타기 시작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나름의 방법을 정리해보았다. 1. 심하지 않다면 응급실은 금물 최근 아이 하나만 낳는 분들이 많으시지요. 게다가 외동인 경우와 시부모를 모시는 상황이라면 대부분 응급실로 뛰어가게 마련입니다.하지만 응급실을 가는 것이 아이에게 그리 좋은 것은 아닙니다. 물론 아이 온도가 계속해서 떨어지지않고 40도를 넘어가는 경우에는 응급실로 가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맞습니다. 다만 최후의 수단으로 응급실을 고려할 사항이지 열만나면 응급실로 뛰어가는 것은 오히려 아이에게 좋지 않을 수 있지요. 응급실은 말 그대로 다양한 환자가 드나드는 곳입니다. 체온조절이 안되는 유아가 가기에는 공기중에 떠다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기 마련이지요... 2019.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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