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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실패 -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강화가 눈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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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래도널 2021. 12. 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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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섣불리 위드코로나를 선언해버린 걸까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선별진료소 줄이 넘치다 못해 아이들까지 퍼지고 있는 상황

물론 나 또한 위드코로나를 반겼고 연말다운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거라 기대했지만

그저 표심잡기 위한 쇼였을뿐인가 풀었던 고삐를 다시 옥죄는 모습에 소상공인 한숨이 여기까지 들린다.

접촉을 줄이기 위한 핵심 조치로 거론돼 온 사적 모임, 영업시간 규제가 거리두기 4단계 수준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사적 모임은 수도권에서 6인, 비수도권에서 8인까지 허용되는데 이를 전국 통일로 4인까지 축소하고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9시까지만 문 여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한 정부 관계자는 “영업은 오후 9시와 오후 10시를 두고 계속 논의 중인데 분위기로는 오후 9시까지가 우세하다”며 “모임은 수도권, 비수도권 구분 없이 4인으로 정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의 경우 모임 제한을 2인까지로 더 강화하는 안도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
출처: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32466#home

 

이럴거면 풀지나 말지... 단계적으로 완화한다고 재투자하던 소상공인들은 어떻게하고 다시 사업 시작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합니까...

이번 주말 또 엄청 사람 몰려서 밖에 나가겠네요

(거기에 우리동네 5인가족은 밖에서 밥먹지 말라는건가....)

부모님 만나서 밥먹기도 힘들어지는 상황에 그저 한숨만...(우리 아이 생일 파뤼는!)

말 그대로 단계적으로 풀어야 했던걸 좀 성급하게 많이 풀어낸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뭐 어쩌겟나 당장 나부터 불편 불편...(근데 회사는 그냥 굴러 가겠지...)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은 거리두기 강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4인까지로 축소하고 전국에 걸쳐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식당·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허용됩니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마스크 착용 및 취식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시설별 운영시간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등 2그룹 시설은 밤 9시까지만 운영할 수 있습니다.

3그룹 시설 중에서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은 밤 10시까지로 제한하되, 청소년 입시학원 등은 예외를 두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대규모 행사·집회의 허용 인원을 줄이고, 일정 규모 이상의 전시회·박람회·국제회의 등에도 방역패스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김 총리는 “이번 거리두기 조정방안은 이번주 토요일 0시부터 특별방역기간 종료일인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되며, 연말에 방역 상황을 다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영업시간 제한으로 입게 되는 직접 피해에 대한 손실보상과 함께, 방역패스 확대 등에 따른 현실적 어려움에 대해서도 ‘방역지원금’ 명목으로 좀 더 두텁게 지원해 드리고자 한다”며 “관계부처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조속히 확정,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멈춤의 시간 동안, 정부는 의료대응 역량을 탄탄하게 보강하겠다”며 “국민들께서는 적극적인 백신접종으로 화답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출처: KBS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49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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