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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교원 빨간펜 유아한글을 지르다 - 개봉기 -

정보/육아정보

by 가난한 그래도널 2021. 4. 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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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갈 나이가 다 되었는데 한글 읽기가 지지부진하다보니 고민이 크다

아내는 특히나 심해서 조금만 더 기다려보자고 이야기를 못할정도가 되니

결국 기존에 하던 빨간펜 선생님의 권유에 따라 교원에서 나온 유아한글을 구입하기로 했다.

일단 박스가 두개가 들어있습니다.

하나는 탱고보드 하나는 교재가 있지요

이 프로그램을 구입하게된 알파이자 오메가 탱고보드입니다.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면 소리를 내줍니다.

볼록 볼록한 저기에 자음 모음 블럭을 끼우면 됩니다.

탱고보드에 끼워서 낱말을 만들 한글블럭입니다.

ㅆ ㅃ 와 같은 단어도 있는데 테스트해보니 모든 단어를 읽어주진 못합니다. 

예를 들어 뷁 이라던가 붉 이라던가....

(업그레이드 하면 나아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유아 한글에서 너무 어려운 단어니 패스해도 되겠지요)

(추가로 지부장님 말로는 욕설도 안된답니다... 테스트 해보는거 보시면서 불안해 하시던게 그거였나...)

또롱이를 만드는 스탠드와 렌즈가 있네요

이건 가지고 있는 태블릿에 끼워 쓰는 겁니다.

이런 느낌이죠. (실은 머리 안테나를 뒤집어 붙였습니다 허허허허)

앱을 실행하면 또롱이 얼굴이 태블릿에 나타납니다. 누가 생각한건지 몰라도 그뤠잇!

이 하얀 봉투는 뭘까요.

아무것도 안써있어서 흡습제인줄 알고 버리려고 했는데

절대 버리시면 안됩니다.

이건 탱고보드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USB가 들어있는 봉투입니다.(좀 써놓으라고....)

저기 써있는대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면됩니다.

 

농담인줄 알았는데 진짜 1시간쯤 걸리네요.

 

마지막으로 탱고보드에 쓰는 놀이카드와 가이드북이 가이드 북 및 교재가 있습니다.

만 3세 이상부터 가능하다는데 느리고 느린 우리아이는 7세에 광속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시작합니다.

약 1주일 사용한 소감


1. 가이드가 충실하지 못하다

   또롱이 안테나 설치도 제대로 써있지를 않아서 한참을 끼웠다가 뺐다가 하는 방법을 알았습니다.

    (제 사진은 잘못끼운거)

   아무래도 기본은 빨간펜 선생님 가이드 하에 하는거다 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지만 저흰 그냥 샀다고요

2. 또롱이 스탠드가 너무나 불안하다.

   요즘 케이스 안씌우는 태블릿이 어디있다고 렌즈나 스탠드가 전부 맨몸으로 설치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아이들이 몇번 누르다가 태블릿 떨어지면 바로 고장날거 같아요. 단단하게 고정이 되지 않는 문제가 큽니다.

3. 너무나 좁은 책상... 어째야 하나

  탱고보드도 꽤나 큰편이라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책상으로는 좁아서 블럭을 다 놓고 하질 못합니다.

  책상이 아니고 테이블이 있어야 좀 쓸만 할거 같네요

4. 딱 맞추기 어려운 블럭

   블럭이 딱딱 들어맞지 않아서 소리가 안날때가 있습니다. 아이마다 다르지만 짜증낼 수도 있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데도 잘못샀다는 느낌은 아직 들지 않습니다.

1. 아이가 너무나 좋아라 합니다.

  아침에 어린이 집에가기전에 한번, 다녀와서도 한번 두번 이상은 꼭 자기가 먼저 한다고 합니다. 

2. 잘 구성된 앱과 보드의 연동

   태블릿의 앱과 연동을 하면 보드에 끼운 카드를 인식해주는 것도 좋았는데 없어도 문제 없이 활동이 가능한 것도 장점입니다. 

3. 조합의 승리

  초성 중성 종성의 조합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자꾸 아이가 모음 부터 끼워서 어떻게 하나 했는데

 한번 두번 하면서 자음을 먼저 찾는 거 같습니다.

 딱히 아이가 커서 그런지는 몰라도 부모가 옆에서 해줄거라고는 아까 단점으로 지적한 태블릿 떨어지지 않는지와 자리 정리(책상 자리를 많이 차지합니다. 진짜로요)정도 네요 

좀 넓디 넓은 책상을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리뷰는 제 월급을 갈아넣어 구입한 제품에 대해 사심 0.5g을 담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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