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 내려갔을때 여유가 되면 꼭 들러서 사곤하는 과일모찌 전문점인 "오모찌"

 

반신반의하면서 먹으러 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더 사오지 않은걸 후회할 정도로 

 

가족들에게도 인기가 좋았다

 

청년상인거리는 충남논산시에서 "동고동락"프로젝트로 2016년 11월에 화지시장에 터를 잡은 곳입니다.

화지시장 구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고 신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조금 들어가서 봐야 합니다.

멀리서도 잘 보이라고 간판도 잘 붙여 놨습니다.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화장실 찾기 힘들다는 것도 해결하려는 흔적이 보입니다.

화장실이 호텔급으로 깨끗한건 아닙니다만 급할때 이용하기는 나쁘지 않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아마 새로 만든 신 주차장 화장실은 깨끗할 거 같네요.

중간 쯔음에 위치한 오모찌 입니다.

서울에 과일모찌 전문점은 전날 예약을 하던가 길거리에서 딸기만 해주는걸 먹던가 해야하는데

아무래도 지역이 지역이다 보니 적당한 대기시간만 있다면 바로 받아올 수 있습니다.

(주문 즉시 만드시니 약 30분정도 소요 된다 합니다. 그새 장도 보고 가면 되겠네요)

사장님께서 맞이해 주십니다. 아이가 놀고 간건지 뽀로로 인형이 탁자에 놓여 있습니다.

커피도 파시면 좋을텐데 아직은 간단한 음료수와 모찌가 전부입니다.

여자 사장님이라서 그런지 아기자기하게 곳곳을 꾸며놓은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런 소박한 감성 너무 좋은거 같음

가격은 그때 그때 조금씩 바뀝니다.

수급 가능한 과일에 따라 메뉴도 변경되고 가격도 조금씩 변화가 있으니 꼭 주문 전에 확인 해야 합니다.

저희는 먹을 입이 많으니 보통 가면 세트2로 주문 합니다.

같은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정겨워 보이는 지구본과 그림..

큰딸이 이걸 너무 좋아해서 받자마자 자기가 든다고 두손으로 들고 갑니다.

맛있긴 하지...ㅋ

왼쪽부터 귤, 파인애플, 청포도, 딸기, 키위 입니다.

일부러 바나나는 안했는데 이유는 과즙이 없어서 ㅋㅋㅋ

상큼함+찰떡이 전 좋습니다~

과일 겉에 떡을 바르는 기술은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 포스팅하면서 보려니까 또 먹고 시프다...

귤모찌는 우리딸 손에 가득찰정도의 크기입니다.

 

파인애플이라고 작진 않지요

청포도는 대여섯알에 앙금을 넣어서 만들어서 모양이 이렇습니다.

셋둘로 쌓으신듯

논산하면 딸기지요!

논산 딸기가 큼지막하게 들어가있는 딸기모찌

아 이건 진짜 물건임

키위가 들어간 키위 모찌

한입에 상큼함이 더해집니다.

젤먼저 딸기 모찌 시식

와... 한입 먹는데 안에 딸기가 꽉 찬놈이라 새콤달콤한데다 향도 끝내주네요

딸기로 유명한 논산에서 딸기 모찌라니 

이건 말이 필요 없습니다

아까 말한대로 청포도 모찌는 앙금이 들었습니다.

청포도 껍데기에 뜳은맛을 무마시키려는건지 모양을 잡으려는건지 잘 모르겠음

최근에 인기인 샤인머스켓을 넣으면 미친맛이 나올거 같은데

단가가 올라갈테니 패스

파인애플은 잘라서 넣는거라 과즙이 흐르는걸 초코로 좀 막아놓았습니다.

팥앙금과 어울리는 맛이네요. 당연히 과즙이 풍부하니 맛이 좋습니다.

 

귤은 이미 어른들이 다 드셔서 사진은 못 찍었지만 ㅠ ㅠ

 

이번 설날에 내려가면 또 전화해서 오픈하시는지 물어봐야 겠어요

(언제나 맛좋은 오모찌 넘나 좋은것)

 

사장님 오래오래 번창하세요

 

*본리뷰는 아내에게 아양떨어서 용돈으로 구입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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