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산 따수미텐트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요 따수미 텐트는 스쳐지나가는 제 월급으로 구입한 제품입니다*

(협찬좀 제발ㅠㅠ 글이나 잘쓰고 그런소리를해야지)

우여곡절끝에 집에 도착한 따수미 난방텐트 시그니처 3~4인용입니다.

원래는 4~5인용사서 놓으려고 방을 치워놨는데 의미가 없게 되었네요...

무슨이유에서인지 따수미 2세대까지 있었던 4~5인용 거실용이 시그니처에는 퀸사이즈와 킹사이즈만 있습니다. ㅜㅜ

210Cm x 150Cm 사이즈가 퀸사이즈고(3인용) 킹사이즈라고해도 210 X 160 밖에 안되요...


2세대 심플패브릭하고 다른점은 커텐식이라는 거죠. 물론 원단도 바뀌었다고 하는데 전문가가 아닌 제 눈에는 뭐 그다지 차이는 모르겠네요. 군용박사같은 두꺼움을 생각했는데 그렇게까지 두껍진 않습니다. 

저희집은 신혼여행때 구입한 라텍스 토퍼를 요 대신 사용하고 있어서 아래에 깔고 자는데요 침대가 있으신 분들은 침대위에 놓으시면 된다네요. 

폴대는 1세대와 다르게 변경 되었습니다. 저희집은 원래 1세대를 올해 봄까지 썼었는데요. 결국 둘째의 다이빙을 이기지 못하고 폴대가 부러지는 사태가 발생해서 다시사기로 했지요. 그런데 역시 새거는 정말 좋네요. 방식은 같은데 재질이 뭔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번외로 따수미 텐트는 2015년 위험탈출넘버원때문에 1위의 위치에 있다가 큰 고생을 했는데요. 그것이 저 폴대에서 유리섬유가 나와 호홉기에 문제가 생긴다는 거였지요. 그덕에 내가 괜찮다고 했음에도 아내님께서는 스카치테이프로 폴대를 돌돌 말아서 썼는데... 알고보니 문제 없는건데 자료사진으로 1위업체인 따수미텐트가 나가서 그랬던 거라 하더라구요.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43987

 

이부분은 따로 포스팅 하기로 하고. 어찌 되었건 그때도 문제없던 폴대니까 업그레이드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더더 좋아진건 사실(실은 저도 리뷰쓰면서 검색하다 지금 알았어요... 미안해 따수미... 그래도 우리는 잘 썼어...)


가운데 부분은 2세대 패브릭까지 적용된 반원형 지퍼가 아니라 세로로 하는 지퍼입니다. 이렇게 상단으로 올리고 묶어서 정리하면 되지요. 

밖으로 왔다 갔다 할때는 그냥 열고 나가시면 됩니다. 

1세대 쓸때는 지퍼 반쯤열고 나가면서도 추울까봐 다시 닫고 열고 다시 들어오고 하느라 불편했었는데 그냥 열고 나갔다가 들어올때만 닫으면 되니 좋습니다.

그냥 열고 나가도 많이 열리지 않아서 좋습니다.

하단에는 찍찍이가 있어서 자주 이동한다면 찍찍이만 채워도 괜찮습니다.


열고나면 양 옆에 있는 커텐정리하는 것 같은거로 묵어주면 깔끔합니다.


요건 뭐에 쓰는건지 몰라서 일단은 붙여 놨는데. 천장에 그물망을 하나 넣어줬네요.

지퍼도 달려있어서 아이패드같은거 넣어서 영화보거나 해도 될거 같습니다.

저희집은 잘때 무드등 켜놓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2018/12/10 - [그래도널의 미니샵] - [리뷰]오아 LED 무드등

무드등을 저렇게 놓으면 좀 어둡긴 해도 빛이 바로 안오니까 좋더라구요.


아내가 말하는 가장 큰 장점은 접을 수 있다는 거죠

1세대는 그냥 덩그러니 놓여있어서 한번 설치하면 겨울 가기전까지 청소도 어렵고 

(분해가 힘들었음) 

안에 넣은 라텍스도 빼야하고 ... 어휴...

(그래도 따뜻해서 좋았다 따수미...)

요런식으로 겹쳐서 폴대를 엊갈려서 채워주면 됩니다.

이정도는 제아내도 쉽게 하니까 공간 넓어져서 좋다고 하네요. 접는건 아내가 펴는건 제가 하긴 합니다만 ㅋㅋ


갑자기 궁금해져서 온도계를 들고 온도 측정을 시작합니다.

아파트 온도계는 왜 저럴까요... 뭐가 맞는거야...

일단 안방의 온도는 23.9도입니다. 외풍이 있나....

따수미 텐트 안에서 온도가 슬슬 올라갑니다.  오해하지 않으셔야 하는게 난방텐트는 온도를 올려주는게 아닙니다. 외풍을 막아주는거니까요. 다만 텐트안에 사람의 체온으로 온도가 올라가는거니 창문 다열고 왜 춥냐고 하시면 ...

계속 보일러를 틀어놨던 탓인가 금세 24.4도까지 올랐네요. 흠... 

기왕 한김에 베란다도 열고 커텐도 다 열었습니다.

온도가 쭉쭉 내려가네요. 

4분만에 22.7도네요. 

추운걸 싫어하는 저는 더 버티기가 힘듭니다. 포...포기...

이제는 베란다를 열어둔채로 텐트를 다시 무장해봅니다.


아까의 바람으로 온도는 더 떨어집니다. (아니면 온도계가 반응이 느린거거나)

하지만 안에 있는 사람의 체감온도는 따듯하게 느껴집니다.

바람이 차단되니까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5분이 지난 무렵부터 다시 온도가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천천히 올라가긴 하지만 확실히 밖의온도보다 올라가는게 느껴지지요.

이게 다 사람 체온의 힘입니다.

물론 외풍을 막아주는 따수미 텐트 덕분이기도 하지요

3분정도가 더 지나니 0.4도가 더 올라갔습니다.

아마 안에서 운동했으면 더 빨랐을텐데... 흠...

만약 안에서 전기장판을 깐다면 온도가 더 빨리 올라가긴 하겠네요 


아내에게 보일러 너무 튼다고 등짝맞아서 실험은 여기까지.



3세대 시그니처 장단점을 비교해볼게요


[장점]

원단이 조금이나마 두꺼워진거 같다.(1세대에 비해)

하단 청소가 편리하다.

접을 수 있어 공간활용이 좋다.

커텐식이라 들락날락하기 좋다.

폴대의 탄력이 좋다.

상단 지퍼 등 수납공간이 늘어났다.


[단점]

상대적으로 비싸다.(ㅜㅜ)


큰사이즈가 없어서 거실용이 없다.

 - 광고 사진은 죄다 거실에 있는데 ㅠ ㅠ


하단이 뚫려있어 아이가 그쪽으로 기어 나간다.

-1세대는 유아나 아이를 키울때 괜찮은데 이렇게 뚫린제품은 침대에 놓으면 잠버릇나쁜아이들은 굴러 떨어집니다... 자고 일어나면 밖으로 튀어나간 다리 어쩔....



그래도 아이랑 아내가 잘 쓰고 있어서 전체적으로는 만족합니다.

1세대에 비해 마감도 괜찮은거 같고(오랫동안 지퍼를 열고 닫으니 지퍼랑 원단이 뜯어지기도 하더라구요...;; 3세대는 아예 1자 지퍼라 힘 받는데가 없어서 그럴걱정이 없습니다 ㅋ



*위 리뷰는 제 월급으로 산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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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로 구입시 저에게 일부 커미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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