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9 - [인터넷의 이런 저런 글/숲속각] - 구하라 vs 전남친 폭행사건 정리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고되던 가운데 가수 구하라씨는 추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한다.


구씨는 이날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쌍방폭행이 있었던 지난달 13일, A씨가 '연예인 인생 끝나게 해주겠다'면서 과거에 두 사람의 사적인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내며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출처: 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0/04/0200000000AKR20181004073151004.HTML)



여론은 다시 리벤지포르노 관련하여 불붙기 시작했고(합의로 끝날줄알았었으니까)


다시 분위기는 변질에 변질(폭행->쌍방폭행->성폭력특별법)을 거듭하면서 이슈만 자꾸 끌어당기고 있는 상황


그게 맞서는 A씨의 주장

4일 구하라의 전 연인 최씨의 변호인 곽준호(41ㆍ변호사시험 2회) 변호사는 “문제가 된 동영상은 구씨가 먼저 찍자고 했고, 카카오톡에 올린 건 촬영한 당사자에게 돌려주겠다는 의미였다”며 “해당 동영상을 진정 활용하고자 했다면 여태까지 수많은 언론 접촉 과정에서 진작에 썼겠지 않겠느냐”고 해명했다. 
  
곽 변호사에 따르면 최씨는 어떤 언론에도 먼저 동영상을 보여주거나 거래를 제안한 적이 없다고 한다. 디스패치에 e메일을 보낸 사실과 관련, 그는 “최씨가 ‘헤어디자이너가 얼굴이 할퀴어져 있으면 고객을 어떻게 응대하냐’고 했더니 구씨가 답을 하지 않아서 한 행동”이라고 해명했다. 

[출처: 중앙일보] 전 남친측 "구하라가 먼저 영상 찍자고해···협박의도 없어"




시간대별 정리(디스패치 인용)


9월 13일 

새벽 12시 46분 

A 씨가 서울 강남에 있는 구하라의 집을 찾았고, 두 사람은 30여 분간 몸싸움 함  

새벽 1시 26분 

A 씨는 디스패치에 자신의 전화번호와 함께 "구하라 제보드릴테니 전화 좀 주세요. 늦으시면 다른 데 넘겨요"라며 제보 메일을 보냄

새벽 1시 39분

 A 씨의 후배가 A 씨의 짐을 옮기기 위해 구하라의 집을 방문


새벽 1시 42분 

구하라가 혼자 자신의 빌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주차장으로 감. 소속사 전 대표와 통화


새벽 1시 58분

A 씨와 구하라는 엘리베이터를 함께 탔고, A 씨는 엘리베이터 거울로 상처를 확인. 이후 A 씨의 후배가 A 씨의 옷을 들고 함께 엘리베이터에 탑승

새벽 2시 4분 

A 씨는 구하라에게 30초 길이의 성관계 동영상을 전송

 

새벽 2시 14분 

구하라가 소속사 전 대표에게 동영상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림


새벽 2시 20분 

구하라가 엘리베이터 앞에서 A 씨에게 무릎을 꿇음(주장)

(일단 무릎을 꿇은건지 힘이풀려서 주저 앉은건지 뭔지는 ... 근데 왜 풀영상이 안나오는거야 대체?)



새벽 2시 22분

 구하라는 A 씨를 따라 지하주차장으로 감


새벽 2시 23분 

A 씨는 차에 짐을 싣다가 구하라에게 8초 길이의 성관계 동영상을 또 보냄 

2시 24분 

구하라가 A 씨와 대화를 시도


2시 27분 

A 씨는 그 자리를 떠남


2시 34분 

구하라가 주차장으로 가 A 씨가 떠났는지 확인 

3시 21분

A 씨는 구하라에게 자신의 셀카와 함께 "세수를 해봐도, 일을 덕분에 못 가서 어떻게 할까요. 아아 미안해요. 그 오빠분 만났을텐데. 밤생활 방해해서. 저 어떡할지 묻고 싶어서요. 저기요 답 없으면 그냥 경찰서 갈게요"라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냄


3시 30분 

A 씨의 신고로 경찰이 구하라의 집에 출동

4시 

구하라의 동생 B 씨와 A 씨가 통화

B 씨가 "오빠 사진이랑 동영상 있는 거"라고 하자 

A 씨는 "아 나 상관이 없어요"라고 했고

B 씨가 "동영상 있는 거 언니한테 보냈다며, 그거 협박이랑 그런 걸로..."라고 다시 묻자 

A 씨는 "어 근데 뭐?", "B야 이 전화도 협박이야"라고 따졌다.  


새벽 4시 21분 

A 씨는 또 다시 디스패치에 "실망시키지 않아요. 연락주세요. 지금 바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낼 수는 없습니다"라며 제보 메일을 보냈다. 


흠... 점점 일은 커지고 있는데 이러나 저러나 구하라씨 이미지 손상은 피할 수 없는 듯;

아직 결과는 모르니 숲속에서 기다리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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